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손잡고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호구포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양 기관은 7일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호구포역 인근 보행로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구간은 총 0.57km에 이르며, 총사업비는 1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인접한 주거지역의 경계를 정비하고, 노후 기반시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성과 미관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비된 구간에는 산업단지와 도시를 연결하는 상징 조형물 ‘AND80’이 새롭게 설치됐다. 여기에 별자리를 형상화한 경관조명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볼라드 조명도 함께 갖춰져 야간 보행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구간 내 공원 등 특화시설도 함께 조성돼 단순 통행로를 넘어 시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덕분에 산업단지를 오가는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까지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보행로 정비는 산업단지에 대한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된 ‘2025 하계방학 맞춤형 잡매칭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 지역 청년 등 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최소 3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1:1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 취업전략 및 실무 스킬 특강, 잡매칭 및 실전 입사지원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희망 직무와 목표 기업에 기반한 밀착형 상담과 실질적 지원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적합성을 분석하고 구직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달에는 취업반짝아카데미가 연계 운영돼 기업분석 및 직무이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을 주제로 한 실무형 특강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진로취업지원관이 직접 담당해 실무 현장의 노하우와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
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한기순 교수)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AI·SW 창의융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주관 영재성장 맞춤형 지원사업인 ‘영재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국의 학생 120여명이 참여했다. 놀이공원의 과학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단순한 과학 체험을 넘어, 현실적인 진로 탐색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에버랜드, 한국잡월드 등지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공학, 로봇, 우주 등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을 접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전시 관람과 미션 수행 활동이 진행됐으며, 에버랜드에서는 놀이기구의 물리 원리를 학습하는 융합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어진 한국잡월드에서는 AI연구원, 데이터분석가, SW개발자 등 미래형 직업군을 체험해보는 진로 탐색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틀간의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에 대한 동기를 동시에 얻었다. 특히 다수의 학생들이 “단순히 놀이공원에서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배우며 재미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자녀 양육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1040천사 돌봄’ 사업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1040천사 돌봄은 정부가 지원하는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의 연간 960시간 한도를 넘긴 가정에 인천시가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인천형 돌봄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한 해 총 1040시간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출생정책 6종 시리즈’ 중 ‘길러드림’ 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1040천사 돌봄, 틈새 돌봄, 온밥 돌봄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의 주요 수혜층인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경우, 연간 한도를 초과할 경우 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들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월남 1세대 출신으로 시를 쓰고 있는 최금녀 시인이 고액기부자로 참여하면서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최 시인은 고향 강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그녀의 섬세한 감성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선 깊은 상징성과 감동으로 지역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강화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총 7명의 고액기부자가 참여했으며, 고액기부 누적액은 2600만원에 이른다. 전체 기부금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기부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군은 각종 축제와 박람회 등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해 왔다. 박용철 군수는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이 소중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강화의 미래를 이끌 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협력업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5일 본관 회의실에서 협력업체 10곳의 대표 및 현장 운영 부서장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를 비롯한 후진국형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활동 현황과 재해 저감 방안을 공유하고, 도급·수급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 등 계절적 리스크에 따른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도 점검하며, 작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전략을 함께 검토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최신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법령 변화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재해 발생의 근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협력업체와 함께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실행 대책을 도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합동안전문화체험, 우수사업장 견학, 합동안전교육, 안전혁신경진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인천시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행사에 나선다. 시는 6일,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를 통해 11번가와 네이버 쇼핑몰에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1번가에서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네이버에서는 11일부터 31일까지 ‘인천직구’ 입점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쿠폰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품질 좋은 인천 지역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가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인천e몰’에서는 6일부터 상시로 ‘인천ON 상시 기획행사’를 진행, ‘인천직구’ 상품 구매 시 7%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장기적인 고객 확보 및 안정적인 온라인 매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미래 로봇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창의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 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인천TP는 오는 11일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25명의 하반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부터 인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AI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험 중심의 로봇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7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교육생 수준에 따라 다섯 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로봇제작반 기초(초등 1~3학년), 로봇제작반 심화(초등 4~6학년), 로봇코딩반 기초(초등 1~3학년), 로봇코딩반 심화(초등 4~6학년), 로봇인공지능반(초등 2~4학년)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연령과 학습 수준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함께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로봇 작품과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하는 시간도 마련돼, 창작 활동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인천TP 누리집의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인천시가 보호대상아동의 조기 안정과 건강한 복귀를 위한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로 인천이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시군구 단위에 머물던 기존 일시보호체계를 광역 단위로 확장하여 아동의 초기 심리안정과 중증화 예방을 도모한다. 시범사업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중구 백운로628번길 57)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026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원가정 분리 직후부터 보호조치가 확정되기까지의 공백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불안과 치료 지연 등 기존 보호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동복지법상 일시보호기간은 최대 3개월, 필요 시 한 차례 연장하여 최장 6개월까지 허용된다. 그러나 시군구마다 보호시설 인프라가 상이해 아동의 심리 상태나 특수한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특히 보호아동 발생 편차에 따라 보호전담요원의 업무량 격차가 발생하고, 일시보호 장기화로 인한 아동의 불안정성이 지속 지적돼 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의 일시보호 의뢰 직후부터 원가정 복귀 또는 중장기 보호 조치 전
예전만 하더라도 학교 폭력을 그다지 중대한 사안이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학교 폭력 처벌로 학폭위에서 받게 되는 처분이 당장 입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데다 피해 학생 측에서 형사상 고소나 민사 소송을 당하는 경우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끼리의 장난이나 사소한 다툼으로 치부할 문제가 큰 문제로 비화하는 것에 당혹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학폭위를 비롯하여 민형사상 다각도로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해짐에 따라, 사건 발생 직후 변호사 선임부터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부산 법무법인 가화 박소희, 남현혜 학교 폭력 전문 변호사는 “일단 자녀가 학폭 사건 가해자로 지목당했다면, 앞으로 어떠한 절차를 거치게 될지 법률 상담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학교 측에 학폭 신고가 접수되면 담임교사나 학폭 담당 교사가 피해 학생, 가해 학생 보호자에게 이를 알리고 자체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이때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또 다른 학폭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여러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부터 법률적 대응에 나서야 하는 이유는 초기 대응이 빠를수록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