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WoW!메이커스가 지역사회와 청년층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축제와 박람회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수원대는 지난 9월 열린 ‘2025 화성송산포도축제’와 ‘2025 공직박람회’에 참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창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포도 비누 제작 ▲포도 모양 그립톡 레진 공예 ▲태극기 키링 레진 공예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작 과정 속에서 ‘만드는 즐거움’을 체감하고, 완성품을 기념품으로 간직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체험을 마련해 지역성과 상징성을 더했으며, 공직박람회에서는 공직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키링 제작 체험을 운영해 애국심과 창의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선홍 수원대 부총장(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축제와 박람회 참여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세대가 창의적 활동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WoW!메이커스는 지역사
인천시가 공청회와 주민공람 중심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기술(GIS)을 활용해 365일 시민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민참여형 행정모델을 개발했다. 시는 도시계획과 소속 정책연구팀이 공무원 정책 아이디어 경연대회에 출품한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 인천 방법론 개발’ 과제를 통해 이번 성과를 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도시계획 수립 과정은 긴 절차와 한정된 참여 방식으로 인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공청회와 주민공람(14일) 제도는 형식적 절차에 머물러 실제 행정 계획에 반영되기까지는 제약이 많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컴퓨터, QR코드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시민 참여 플랫폼을 구상했다. 이 플랫폼은 먼저 GIS를 활용해 생활시설의 분포를 시각화하고, 시민 응답이 집중된 지역을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분석한다. 이어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식·주관식 응답을 종합, 생활권·읍면동 단위별로 ‘Top 3 생활 인프라 수요’를 도출해 행정계획 수립 시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연어처
인천시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공기업·민간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를 얻고 직접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설명회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네 번째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공기업 15곳, 민간기업 11곳 등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24개 기업은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채용 담당자와 직접 면담할 수 있으며, 6개 기업은 별도의 설명회를 열어 채용 일정, 직무 특성, 선발 기준 등을 안내한다.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025 인천 스타트업 잡매칭데이’가 연계 행사로 열려 지역 스타트업 30곳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 인턴 채용 면접이 진행돼 청년들에게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부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AI 캐리커처, 인생네컷 체험 등이 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마약 중독, 재범 악순환을 끊어라를 주제로 약물법원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 의원실과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약물법원(Drug Court)은 마약 투약 사범에게 단순한 형사 처벌 대신 중독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는 제도로,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사법부가 형사 절차 전반에 개입해 치료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점에서 기존 사법 체계와 차별화된다.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 사범은 2만 3022명으로 10년 전(2015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재범률 역시 34.5%로, 일반 형사범죄보다 10%p 높은 수준을 기록해 제도적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한균 한국형사정책학회장(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마약 문제 해결은 개별 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에서 시작된다”며 “법원이 경찰·검찰·교정기관·치료기관과 함께 문제 해결형 사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영석 의원은 “마약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5일 여성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가든플래너 과정(2차) 입교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에는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가든플래너 과정은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며,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총 240시간 동안 실내·허브·야생화 정원, 공동체 정원, 생태교육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차 교육생 2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8명이 참여한 이 과정은 여성들의 재취업 역량을 높이고, 정원 기획·설계·관리 분야로의 진출을 돕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환영사에서 “자연과 공간을 설계하고 가꾸는 가든플래너는 시대적 트렌드와 맞물려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유망한 분야”라며 “교육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해 자립적인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10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동문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바둑 동문 대회인 제19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에 처음으로 참가해 16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3일 서울 한국기원 대국장에서 열린 28강전에서 인천대 동문팀은 조선대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며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한세실업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 동문 바둑대회로, 대학 동문들이 바둑을 매개로 우정을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인천대 동문팀에는 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인천대 대학원 졸업)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한 의원의 참여로 팀은 경험과 노련미가 더해지며 선수단의 단합이 한층 강화됐다. 대표팀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임정혁(83학번), 박상근(85학번), 선광은(88학번), 손봉익(88학번), 조동일(89학번), 최상주(92학번), 박준모(93학번), 함용주(05학번),윤형주(05학번)등 다양한 기수의 동문들이 함께 출전해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오는 10월 25일 성균관대학교와 16강전을 치를 예정인 인천대 팀은 승패와 관계없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동문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환영 및 감사 행사인 화합과 평화를 위한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국 대표단과 주요 귀빈을 맞이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무엘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축사로 이어졌다. 파파로 사령관은 미군의 육·해·공군, 해병대, 우주군을 총괄하는 최고 지휘관으로, 군사적 영향력과 외교적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유 시장이 평택미군기지를 방문하며 초청장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유엔군사령관, 연합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 신임 해군참모총장 등 국내외 군·외교 고위 인사와 참전국 대표단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국내 참전용사 3명과 호주 참전용사 1명이 직접 감사패를 받았다. 미국 참전용사 1명에게도 감사패가 준비됐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맥아더 장군의 외아들 아서 맥아더 4세(87세)가 보내온 친서가 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아동·청소년 진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공단과 협의회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원 항목은 질병 및 부상 치료비, 수술비, 검사비, 약제비 등 전반적인 의료비를 포함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아동·청소년이다. 사업 수행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맡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국 16개 병·의원과 187개 아동양육시설이 최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사업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늘반창고 키즈와 결연된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비 지원도 확대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정서적·심리적 안정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
지난해 기업들이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이 6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룸살롱에서의 지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단란주점과 요정 등에서도 상당한 금액이 사용됐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접대비 명목으로 사용된 총액은 16조 2054억원으로, 전년 15조 3246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이 중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5962억원으로, 전년 6244억원 대비 4.5% 감소했지만 여전히 6000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최근 5년간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지난 2020년 4398억원,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2120억원으로 급감했으나 2022년 5638억 원, 2023년 6244억 원으로 회복했다. 이 기간 총액은 2조 4362억원에 달한다. 세부 내역을 보면, 지난해 유흥업소 사용액 5962억원 중 룸살롱이 3281억원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이어 단란주점 1256억원, 요정 723억원, 극장식 식당 534억원, 나이트클럽 168억원 순이었다. 또한 접대비 16조 2054억원 중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된 금액은 11조 135
인천시가 시민 편의와 문화재 보존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를 온라인으로 고도화했다. 이번 조치로 개발 인허가 절차가 한 달 이상 단축되고 불필요한 조사비용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2일 열린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에는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과 국가유산청 관계자, 정계옥 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매장유산 유존지역은 문화재 매장 가능성이 있는 구역으로, 그동안 개발사업자는 일정 규모(3만㎡ 이상) 개발 시 반드시 지표조사를 거쳐야 했다. 조사에는 평균 30일 이상 소요되며 수천만 원의 비용 부담이 뒤따랐던 만큼 시민과 개발자 모두에게 불편이 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공간정보서비스에서 개발 예정지의 매장유산 분포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자료 오류를 보완하고 신규 유적을 기록함으로써, 시민은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사업 착수 이후 착수보고회와 2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쳐 국가유산청, 학계, 군·구와 협력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