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순환경제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사는 29일 가나,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모로코 등 아프리카 4개국의 장관 및 실무진 등 고위급 인사 35명이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한국의 폐기물 자원화 및 순환경제 시스템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각국의 폐기물 관리 정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의 현장 시찰이다. 시찰단은 수도권매립지의 운영 현황과 자원순환 기술,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각국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협력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협력사업에 대한 실질적 진전도 이뤄졌다. 공사 송병억 사장을 비롯해 코모로 대통령 자문역인 카말리디니 소우푸(Kamalidini Souef) 장관, 가나 지방정부·종교부 아민 압둘라하만(Amin Abdul-Rahaman) 수석 국장 등이 협력 의지의 공식 문서인 합의의사록(MOM)에 함께 서명하며 국제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시찰단은 공사 홍보관에서 환담을 나눈 뒤, 매립지 현장을 비롯해 침출수 처리장, 매립가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29일 인천 정서진중앙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고,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우성명 서구경영자협의회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이사장 등 지역 경제 및 복지 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조직화 및 40여 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공유됐다. 김장성 이사장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자,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공동 구매·판매, 기술개발 등 협업 기반의 혁신 플랫폼으로서 인천경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샘물
식육전문기업 ㈜미트뱅크(대표 김영준)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고품질 양념고기 1000팩을 기부했다. ㈜미트뱅크는 지난 28일 대한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사랑의 식품 기부 전달식’을 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념고기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 사회에 정착 중인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등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부된 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고품질 양념육으로, 전국 외국인 지원 단체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실질적인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주)미트뱅크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준 ㈜미트뱅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트뱅크는 그동안 저소득층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식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확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태영)은 7월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최종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주무관은 중국에서 반입된 위조 담배 20만 갑(약 10억 원 상당)의 선적지를 국내로 위장한 뒤, 외국으로 불법 밀반송을 시도한 포워더 등 관련 종사자들을 적발했다. 이번 적발은 환적을 가장한 위조물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한 것은 물론, 향후 유사 범죄에 대한 처벌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인천본부세관은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했다. 통관검사 분야에서는 장슬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FCL(Full Container Load) 화물을 활용한 ‘커튼치기’ 수법과 품명 위장 등 우회 밀수입 수법을 적발해 농산물, 지재권 침해 물품, 수입요건 위반물품 등을 차단했다. 이를 통해 공정무역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물류감시 분야 유공자로는 유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유 주무관은 CCTV 영상 추적 및 분석을 통해 약 500톤에 달하는 냉동고추 시료 바꿔치기 및 수리 전 무단 반출 행위를 적발해 영상감시와 기동순찰이 결합된 양방향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심사 분야에서는 신민경 주무관이 납세신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28일 본원 교육센터에서 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0년간 중소기업의 품질경영 강화를 위한 ISO 인증 보급과 확산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비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고객사, 인증원 심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5년 출범 이래, 우리 인증원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인증 서비스는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기술 혁신,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인증 체계를 구축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 인증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관세청 김포공항세관이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 밀수를 적발했다. 여행 가방 속에 클럽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약 24.26kg을 숨겨 국내 반입을 시도한 중국 국적의 남성이 검거돼 구속 기소됐다. 김포공항세관은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A씨(중국 국적, 남, 47세)를 지난 5월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으며, A씨는 현재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가 반입하려 한 케타민은 8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이는 김포공항 개항 이후 단일 적발 사례로는 최대 규모다. 세관에 따르면 A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프랑스와 일본을 거치는 복잡한 경로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세관은 A씨의 기탁 수하물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X-ray 판독 결과 여행 가방에서 이상 음영이 포착됐다. 의심 가방에는 전자표지가 부착돼 동선이 추적됐으며, A씨는 입국 직후 해당 가방을 멀리서 확인한 뒤 공항 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등 도주를 시도했으나, 세관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검사대에 인계됐다. 개장 검사 결과, 은박과 먹지로 이중 포장된 다량의 결정체가 발견됐고, 이온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글로벌 기술창업 인재 유치를 위한 ‘2025 인천 외국인 창업경진대회(IFC2025, Incheon Foreign start-up Challeng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외국인 창업자를 발굴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운영하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과 연계해 기술창업비자(D-8-4) 취득에 필요한 점수도 부여된다. 대회 참가 대상은 외국인 개인 및 팀, 내·외국인 혼합팀까지 폭넓게 포함되며, ICT, 인공지능(AI), 바이오, 에너지,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등 전 분야의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닌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후 다음달 22일 서류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최종 결선은 다음달 29일 개최된다. 결선 진출팀은 전문가 심사위원단 앞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발표(Pitchi
을지대학교와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분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을지대학교 일현관 8층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보건·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을 대신해 김관복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정동숙 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관장 인사말, 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보건·의료·복지·사회봉사 등 전반적인 분야의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강남을지대학교병원 제1기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 개설 예정), 지역사회 지도자 육성, 기관 간 우호 증진 및 상생 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을지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역량과 선진복지사회연구회의 사회복지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의 출발점”이라며 “사회복지 인력 양성과 관련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동숙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내년 3월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지난 24일 신청사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을 비롯한 본부 주요 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의 무사 완공과 안전을 기원했다. 상량식은 건물의 주요 골조 공사가 마무리되고 지붕을 올리는 단계에서 진행되는 전통 의식으로, 이번 행사는 건협 인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건협 인천 신청사는 협회의 핵심 비전인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기관’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형 인프라로 조성된다.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강화는 물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인원 회장은 상량식 인사말을 통해 “신청사는 건강관리협회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남은 공정도 철저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내년 3월에는 보다 쾌적하고 현대화된 환경에서 국민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인천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지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이 글로벌 K-스타 아이유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관세행정 홍보에 나선다. 2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과 이명구 관세청장,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세관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아이유는 월드투어 ‘HEREH’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라며 “이러한 공적과 대중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관세행정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홍보대사로 판단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위촉장을 직접 전달한 이명구 관세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인천공항본부세관의 홍보대사 역할을 흔쾌히 수락해 준 아이유와 소속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관의 정책과 활동이 국민에게 더 친근하고 이해되도록 함께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인천공항본부세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해외여행 시 휴대품 성실 신고와 불법물품 반입 금지 등 국민 여러분께 꼭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