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수의 임금 체불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의 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를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이 직접 방문해 업체 대표와 면담하고 체불 임금 청산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수출 부진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으며 근로자 23명에게 3개월 치 임금 약 1억 6000만원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청은 체불 청산 의사를 밝힌 업체 대표에게 사업주 융자 제도 등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신속한 임금 지급을 지도했다. 또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휴업 등 고용유지 조치를 하는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도 설명하며 추가 체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임금 체불은 피해 근로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생계까지 위협하는 행위”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체불로 고통을 겪지 않도록 추석 전 임금 체불이 반드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건협 인천은 11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과 설거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식사 후에는 식당 정리와 설거지까지 도맡아 구슬땀을 흘렸으며,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건협 인천 홍은희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배우며 세계시민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는 11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기부금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은 물론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9월 20일(토)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 신치용)이 체육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에 이어 청렴·윤리·인권 분야 3관왕을 달성하며 국제 공신력을 확보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인정지원센터(KAB)의 입회 평가를 거쳐 공정성과 엄격성을 인정받았다. 공공기관이 세 가지 인증을 모두 보유한 사례는 드물며, 체육계에서는 첫 성과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부패 취약 분야별 담당자 지정, 전 직원 대상 교육, 고위험 업무 일상 감사 등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특히 외부 윤리제보 시스템을 도입해 익명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부패·공익신고 처리 및 보호 매뉴얼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 신치용 대표는 “예방 중심의 부패방지와 규범 준수 체제를 정착시켜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체육계 전체에 청렴·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은 지난 9일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시가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2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반도체 기업과 대학생을 연결하는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는 인천반도체포럼,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강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행사를 주관한다. 행사에는 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1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와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기업설명회에서는 회사 현황과 성장 비전, 채용 계획이 소개되며, 상담부스에서는 인사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직무, 근무환경, 복지 등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이 반도체 기업의 생생한 채용 정보를 얻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청년 인재와 지역 우수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퍼스
“내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보고 싶었어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가 지난 8일 개강한 신중년특화과정,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영상 제작 기초에는 40세 이상 신중년 24명이 모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총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위한 실무 교육을 담았다.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각자가 지닌 삶의 경험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자들은 촬영 기법을 익히고, 스토리텔링 기반의 영상 제작을 배우며, 현장음과 음악·자막·그래픽 효과까지 활용한 편집 기술을 익힌다. 교육 현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신중년이 가진 풍부한 경험에 영상 제작 역량이 더해진다면 또 다른 가능성이 열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신중년들이 ‘인생 2막’을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는 새로운 무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올해 Value up 프로그램 기술혁신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직원, 교수진, 사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적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민환 학장직무대리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대표 등이 함께해 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격려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 발전 의지를 다졌다. 첫 발표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김봉준 교수가 맡아 ‘제품개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창업 그리고 AI: 인천에서 글로벌로 가는 길’을 주제로 창업 생태계와 인공지능 접목 전략을 제시했다.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이사는 ‘LLM에서 RAG, Assistant를 넘어 Agent 시대로’를 발표하며 최신 AI 기술의 흐름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김성곤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창의적 역량 강화가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원장 장정아)은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유라시아학회, 한신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국회도서관 421호 대회의실에서 한국 새정부와 유라시아 제1차 공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미·중 전략 경쟁의 격화, 전쟁 확산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새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국내 전문가뿐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유라시아 주요 국가의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유라시아 정세와 함께 한국 신정부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대외정책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명 정부와 유라시아 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측은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계기로 학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대외전략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사는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사회·투명(ESG) 상생기금인 인천 지속가능 ESG 임팩트 펀드(I-SEIF)를 활용해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 15명으로, 약 5개월 동안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직업 흥미도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장·구두 등 취업 준비물 제공,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다는 취지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
인천이 평화의 메시지로 들썩인다.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오는 14일 하버파크호텔과 동인천역 남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UNI(Incheon) 평화캠프’에서는 참전 22개국 유학생과 시민이 함께 평화와 화합을 체험한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참전국 출신 유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다. 오전 프로그램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K-POP 아카데미, 전통의상 패션쇼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구성돼,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오후에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손에 손을 맞잡고 동인천역 남광장을 행진하며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눈다. 퍼레이드 도중에는 전통공연과 플래시몹,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과 유학생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평화도시 인천’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참전국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가 평화의 가치를 체감하고 국제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참전국 유학생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캠프가 인천을 평화와 화합의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