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농가는 최대 연 4회 검사를 받게 하는 등의 관리 방안이 포함된 ‘2026년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실시요령’을 일선 가축방역기관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부실시요령은 예방접종에 소홀한 농가에 대한 검사 강화와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먼저, 소·돼지 농가는 최근 2년간 백신항체양성률을 기준으로 우수농가, 저조농가, 미흡농가로 구분하고 미흡농가는 연 2회 검사, 저조농가는 연 1회 검사, 우수농가는 해당 농가의 일부만 무작위로 검사하는 등 검사 횟수를 차등 적용해 우수농가에 우대 혜택을 부여하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저조·미흡 농가로 구분하여 검사를 강화한 결과, 대상 농가의 평균 백신항체양성률이 소 96.9%(21.1%p ↑), 돼지 98.0%(43.3%p ↑)로 대폭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 또한, 최근 2년간 반복적으로 저조·미흡 농가에 속하거나 예방접종 기록과 백신 구매 이력이 저조한 농가는 연 1회 검사를 추가하는 등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여기에, 지난해와 올해 구제역 발생 과정에서 12개월령 이하 어린 소(송아지)에 대한 예방접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2일 오후 본청 제1회의실(전북 혁신도시)에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 소속 6개 단체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3일에 열린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 품목별 농업인단체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이날 노만호 한종협 상임대표(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를 비롯해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전병설 한국4-에이치(H)중앙본부회장, 류진호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청년·여성 농업인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농업인단체와 소통하며, 농업·농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돈 청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인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농업적 활용 확대 △기후 위기 대응과 식량 자급 기반 강화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기술 개발·보급 △살기 좋은 농촌 조성과 국가 균형성장 △케이(K)-농업기술의 세계적(글로벌) 확산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농업인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해 수렴한 의견을 농업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에 적극 반영, 농업 현장에
한국마사회 제주목장(회장 우희종)은 지난 12일, 2026년도 말 교배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교배 무사고 기원제와 세계적인 명마 ‘닉스고(Knicks Go)’의 제주 입성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국산 경주마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말 산업 종사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행사는 올 한 해 교배 지원 사업의 무사고를 염원하는 기원제로 시작되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주마 생산의 첫걸음인 교배 과정에서의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우수한 혈통을 가진 망아지들의 건강한 탄생을 함께 염원했다. 이어 올해 제주목장의 새로운 식구가 된 세계 챔피언 ‘닉스고’를 환영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유전능력 평가 시스템 ‘K-닉스’를 통해 선발되어 세계 무대를 제패한 닉스고의 경주 영상이 상영되자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닉스고는 이어진 행진 퍼레이드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냈으며, 목화환 전달식과 제주목장 씨수말로서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미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인연이 오고 있단 말이에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명절 기간 가족 및 친지들로부터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는 미혼남녀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퍼플스는 설 연휴인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 지점 정상 영업을 실시하여, 평소 시간적 여유가 없던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둘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퍼플스를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또한, 소장 가치가 높은 '퍼플스 2026년 한정판 캘린더'를 증정한다. 단, 캘린더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설 명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신규 가입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마련되었다. 첫 번째는 가입비 최대 30% 할인으로, 가입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낮춰 성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두 번째는 럭셔리 파티 무료 초대권이다. 퍼플스의 시그니처 행사인 '럭셔리 프라이빗 파티'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초대권을
비영리단체 위브릿지가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노인 가구의 소외감 해소 및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마음이음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체육활동을 매개로 어르신들이 이웃과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설계되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전통놀이, 스트레칭, 노래 교실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자연스러운 대화와 웃음이 오가는 자리를 마련하여 고립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 사이에서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상호 존중과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위브릿지는 향후 집단 활동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직접 체감하고, 스스로 건강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진정한 복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누군가와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마음의 위안을 드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외로움이라는 장벽에 갇히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사회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N
송도 백발백중 재활의학과(원장 정종범)가 연수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수구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이번 나눔이 뜻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백발백중 재활의학과는 복지관 관장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도 백발백중 재활의학과 측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한다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진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지역 분들의 성원 덕분에 자리 잡을 수 있었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백발백중 재활의학과는 스테로이드 없이 치료하는 근육신경회복주사 및 자율신경회복주사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으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 통증까지 폭넓게 치료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종범 원장은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과천 바로마켓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과 박장열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3개 지역과 장수목장 인근의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62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가 제공됐다. 선물세트는 한국마사회 바로마켓을 통해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구성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선물 전달은 한국마사회와 지역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덕담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전달식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체감 복지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12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전문학사 421명, 학사 111명 등 53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 리더십을 발휘한 150명의 졸업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수산과학원장 등 농수산기관장과 단체장의 포상이 주어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농수산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졸업생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농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농대에서는 또한, 정부의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대책에 따라 축산학부 졸업생과 축산 관련 종사자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대학 정문에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건물 출입구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는 등의 방역조치도 실시하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한농대 졸업생들이 농어업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을 통해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치하하고, “정부는 스마트 농업 및 K-푸드 수출 확대 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었다고 전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그동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한시 지정(`23.10~`27.10월)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도‧감독 하에 aT가 운영했으며, 이번에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온라인도매시장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11일,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관장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동안 시설 이용자 및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시설과 안전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김덕호 이사장은 특히 전기·소방 등 주요 시설 안전상태, 화재 및 사고 위험요인, 비상 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연휴 전까지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점검 현장에서 “명절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계기로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임직원과 이용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