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이번달 1일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직을 맡으며 자리를 옮겼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인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러나 재계 안팎에서는 SK의 배터리 사업이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 사업 총괄 책임자가 핵심 투자 계열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을 두고 '책임경영'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SK그룹 배터리 사업의 핵심 인물로 2024년 6월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에너지·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한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도했다. 특히 SK온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해외 시장 확장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현재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글로벌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며 대규모 구조조정과 투자 축소를 검토해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상황에 책임자가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기보다는 오히려 승진 형태의 인사를 통해 다른 부문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일반적인 경영 상식과는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미국 브라운대 물리학 학사와 하버드 MBA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던 청년이 특수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며 기술인으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연식, 이하 남인천폴리텍) 특수용접설비과를 졸업하고 현재 주식회사 심팩이엔지에서 근무 중인 김명준(35) 씨다. 김 씨는 약 7년간 군 복무를 마친 뒤 스쿠버다이빙 강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현장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며 이색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여러 직업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기술 직무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이에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2024년 남인천폴리텍 특수용접설비과에 입학했다. 약 1년간의 집중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김 씨는 피복아크용접기능사와 가스텅스텐아크용접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2종을 취득했다. 이후 학과의 체계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레스 설비 전문 기업인 심팩이엔지에 입사하며 현장 기술인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 김 씨는 프레스 설비 제작을 위한 CO₂ 용접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그는 “육상 용접 기술을 더욱 숙련한 뒤 수중용접 분야까지 도전해 국내를 넘어
펨테크(FemTech) 기업 이너시아가 CJ온스타일에서 전량 매진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연초를 맞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너시아는 그간 축적해온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당초 예상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로 성공적인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너시아(대표 김효이)는 여성의 삶 속 불편함을 과학으로 해결한다는 철학 아래,천연 흡수체 기술 라보셀(LABOCELL)™을 자체 개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라보셀™은 미세플라스틱 흡수체가 아닌 식물성 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반창고와 수술실 지혈 소재에서 착안해 개발된 독자적인 특허 기술이다. 이너시아는 생리대를 시작으로 여성청결제, 이노시톨 등 여성의 건강•위생 관리를 포괄하는 사업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단순 위생용품 브랜드를 넘어, 여성의 삶 전 주기에 걸친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전량 매진은 실제 사용 경험을 통해 형성된 소비자 신뢰가 재구매와 추천으로 이어진 사례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공동창업자이자 유통 부문 총괄 박지혜 이사는 “결국 삶의 불편을 해결하는 힘은 확실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잘 만들어진 제품
고금리 대출과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결강(대표 노서준)이 고금리•불법 사금융 대출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 피해구제 솔루션을 1월 5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악화와 금융 접근성 제한으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 자영업자, 사회초년생을 중심으로 고금리 대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과도한 이자율, 불법 채권추심, 협박성 독촉 등이 이어지며 경제적•정신적 부담이 심각해지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주)결강이 선보이는 피해구제 솔루션은 ▲불법 이자 구조 분석 및 위법 계약 검토 ▲불법 추심 대응 지원 ▲합법적 피해구제 절차 컨설팅 ▲피해 상황 맞춤형 해결 플랜 제공 등을 통해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결강 노서준 대표는 “고금리 불법 사금융 대출 피해는 단순한 채무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다. 이번 솔루션 런칭을 통해 피해자들이 현실적인 도움을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런칭을 계기로 전국 단위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
내츄럴코튼(대표 김지혜)이 뷰티•패션 인플루언서 리나킴(김리나)과 함께 여성 청소년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후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2,610팩(약 4,544만 원 상당)의 생리대가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됐다. 리나킴(김리나)은 "제가 가진 영향력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내츄럴코튼은 여성 건강과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친환경 생리대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은 생리대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지혜 대표는 “리나킴(김리나)과 함께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는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적인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조이웍스앤코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안정화 러닝화 라인업의 대표 모델 '가비오타 6'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모델은 과내전을 겪는 러너를 위한 프리미엄 안정화 러닝화다. 딱딱한 포스트 소재 없이도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 러닝부터 장거리 훈련, 워킹까지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올라운더 러닝화이다. 가비오타 6는 새롭게 향상된 H-Frame™ 기술을 통해 과내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보행 사이클을 지원한다. 또한 발 뒷꿈치에서 발가락까지 부드러운 체중 이동을 유도하는 ‘메타락커 지오메트리’ 기술을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더욱 효율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엔지니어링 메시 어퍼와 발목을 푹신하게 감싸는 컴포트 칼라, 새롭게 도입된 길리 레이싱 시스템은 착용감을 한층 개선했다. 바닥층의 아웃솔은 고마모성 러버로 마감되어, 젖은 노면에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접지력을 자랑한다. 호카 코리아 관계자는 "가비오타 6는 안정화 러닝화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H-Frame™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위해 편안함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특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개통을 축하하며 교통·관광 분야 전반에 걸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4일 제3연륙교 하부 친수공간에서 열린 ‘제3연륙교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교량 개통을 축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화,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주행과 오색연막 점화식, 기네스 인증서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시상, 미디어파사드 연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교량 점등식과 불꽃쇼로 마무리됐다. 제3연륙교는 5일 오후 2시부터 정식 통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해상 교량으로,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서부권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 특히 공항경제권의 연결축을 강화해 물류·산업·관광 분야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망대와 친수공간,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경관·관광 요소를 갖춰 새로운 관광 동선을 형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크다는
미래에셋증권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전통 금융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자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에셋 3.0’ 시대를 선언했다.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거둔 사상 최대치에 근접한 실적과 견고해진 고객 자산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를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신년사 전문 2026년 미래에셋증권 신년사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Client First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하며, 고객의 장기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투자전문회사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그 결과 WM·글로벌·IB·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고, 2025년 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21년의 성과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자산은 전년 말 대비 약 130조 원 이상 증가하며, 전사 수익 구조의 안정성과 질적 기반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
인천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인천형 RISE 성공모델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달 30일 INU이노베이션센터에 조성된 RISE studio ‘소통’에서 ‘인천대학교 RISE사업 1차년도 중간보고회 및 RISE studio 소통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원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단위과제별 책임교수와 실무자, 인천시 및 인천RISE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1차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단위과제 책임교수들이 직접 사업별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인천대 RISE사업단은 짧은 사업 기간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대부분의 단위과제가 당초 설정한 성과 목표를 달성했거나 목표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인천대학교 RISE사업이 안정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기반 교육과정, 지역사회 기여 사업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인천형 RISE 모델의 실질적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실 관계
인천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무대에서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인천시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도시 비전 영상 ‘미래의 아이들에게’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을 핵심 메시지로, 미래 세대의 일상을 중심에 두고 인천이 지향하는 중·장기 도시 발전 방향을 담아냈다. 인프라와 혁신, 글로벌 연결성, 문화·경험 등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구성돼 인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에는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국제적 연결성과 함께 미래 산업 육성, 도시 기능 고도화,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로서 인천의 역할과 성장 가능성이 담겼다. 이를 통해 인천이 미래 세대에게 어떤 도시로 남을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CES 공식 전시관을 통해 도시 비전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인천시가 처음이다. 해당 영상은 CES 2026 기간 동안 ‘인천시-IFEZ관’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행사 이후에는 인천시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