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모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만, 영국 등은 구제역 이후 높아진 돼지가격과 낮아진 생산량이 고착화 됐다.”면서, “우리나라는 양돈농가의 노력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이제는 단백질 식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돈산업을 비롯한 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10년부터 진행된 한돈 명절캠페인은 한돈햄 선물세트를 대상으로만 진행했었는데 올해부터는 돼지갈비 등 신선육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대형마트 4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가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나로마트 축산팀 이상문 팀장은 “예년에는 명절에 한우에 대한 투자를 많이 했는데 올해에는 처음으로 한돈 선물세트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으로 ’11년 추석대비 20%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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