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둘째날인 21일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육회비빔밥을 점심으로 제공하는 나눔행사, 한우 주먹밥 체험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충청북도와 충북농협 주최로 "충북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과 "제5회 충북 한우사랑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충북도내 29개 생산 및 가공업체가 참여하여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우유, 계란 등 축산물을 전시하고 특별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송아지 경매, 한우경진대회 시상,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21일까지 펼쳐진다.
김남배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오천년의 역사를 지닌 한우를 지키고 있는 농가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한우에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고 있는 국민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우인의 날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