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돈(대표이사 이희득)은 6월 1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이병규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날 이희득 대표이사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체계적인 양돈교육과 인재 육성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혁신센터는 한돈의 미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확신하고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금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은 “한돈혁신센터는 양돈기술교육은 물론 경종농가 및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보내주신 기금은 혁신센터 건립에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돈혁신센터는 경남 하동 소재 현 대한한돈협회 제 2검정소 부지 위에 모돈 300두 규모의 최첨단의 친환경 양돈교육 및 교육농장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질적 업그레이드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계획 아래 한돈협회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희득 대표는 한국종돈경영인회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한돈협회 이사 및 경기 평택 지부장을 맡아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서도 귀감이 되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2년 제13회 한국양돈대상 생산자 부문에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돈인 중 한 명이다.
경북종돈은 지난 ‘4년간 WSY 3,000kg 이상 달성’, 작년 MSY 27.0두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1년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가축분뇨 우수처리농장 선정 및 경기 G마크 인증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