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이보균)는 지난 7~8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진행된 ‘인액터스(Enactus)’의 국내 대회를 후원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인엑터스 코리아'는 대학생들이 경제금융지식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현재 국내 29여개 대학의 80개 프로젝트 팀이 활동하고 있다. 카길은 대학생들이 실행한 프로젝트들을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약 1000여명의 대학생들과 기업인이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인액터스 팀의 프로젝트 ‘끌림’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세계대회’의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소연 카길애그리퓨리나 마케팅 이사는 "함께하는 더 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젊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에 대해 기업가적 접근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