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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지난해 양돈사료 114만톤 돌파…신기록 행진

5년전 대비 33.8% 성장…업계 평균성장율의 2.3배 달성
ASF 위기 넘어, ‘고객 성장’에 전사적 역량 집중할 것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지난해 양돈사료 판매 114만톤을 돌파하며 해마다 지속적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과거 5년 전에 비해 34%가 성장한 것으로 동기간 전국 양돈 배합사료 시장 평균성장율 15%의 2.3배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배합사료업계는 돼지 사육 두수 증가에 따라 물량 면에서는 소폭 상승했으나 환율 급등과 치열한 경쟁상황에 따른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카길은 고객과 농장현장 그리고 품질 중심의 원칙을 고수하며 어려움을 돌파하고 있다.


카길은 2011년 FMD 시기를 제외하면 10년 넘도록 매년 양돈사료 판매 신기록을 이어갔고, 이는 고객 농가와 동고동락하며 성장의 궤적을 함께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고객 성장’이라는 일관된 목표로 함께 마음(心)의 합(合)을 이룬 것이 결국 지난 해 114만톤을 넘기게 된 결과로 나타났다.


카길은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신기술의 과감한 적용으로 제품력 강화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구매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전사적인 품질 혁신을 강조해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객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 서비스에 집중하여 카길을 선택하는 농가들이 성공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하는 많은 사례를 만들어 냈다. 최근에는 유통 서비스를 강화하여 양돈 농가가 돼지를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ASF를 막기 위한 전사적 방역 활동 전개, 특별 방역기금과 ASF 발병농가를 위한 상생기금 지원 선도, 저돈가를 극복하기 위한 한돈 사랑 나눔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하여 한돈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부 제갈형일 이사는 “지난해 ASF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선택해주시는 원동력은 바로 고객과 약속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고객과 품질 약속, 현장 중심의 가치판매 활동, 그리고 어려울 때 빛나는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2020년에도 카길이 앞장서서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라며 고객에 대한 감사와 책임감을 전했다.


한돈 업계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올해에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농가들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끊임 없는 노력으로 축산업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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