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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협동조합 사무실·물류센터 준공

올해 배합사료 11,000톤 판매·2,000두 출하 목표
공동구매·출하사업 확장시켜 조합원 수익향상 기여


 
횡성한우협동조합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강원물류센터가 준공됐다.
18일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임영식)은 조합원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및 팜스코 사료 강원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7년 조합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조합 사무실과 팜스코 사료 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1,500여평에 사무동 80평, 창고 동 300평의 규모로 건립, 향후 횡성한우협동조합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임영식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합사업 이용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한우사업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팜스코 손민기 부장은 횡성한우협동조합의 비전을 발표하며 “2020년 횡성한우협동조합 조합원 300명,  사육두수 30,000두를 달성하자”고 제안하며 팜스코가 최고의 동반자로써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올해에는 연간 배합사료 판매 11,000톤 및 2,000두 출하를 목표로 공동구매와 출하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조합원들의 수익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15년 4월에 설립한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조합원 권익 보호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설립 3년차를 맞은 협동조합은 지난 해 한우 출하 1,812두, 배합사료 8,000톤 판매 등을 통해, 총 매출액 180억을 돌파했으며, 조합원 수도 해마다 크게 늘어 180여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부산 경남권 등 남부권까지 횡성한우 진출을 성공시키고, 동계올림픽을 공식 후원하는 등, 횡성한우를 알리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평가 받아 2016년 협동조합의 날 강원도지사상에 이어, 2017년에는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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