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개소씩 설치 2015년 주요지역 30개소 설치 목표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2015년까지 매년 5개소씩 수도권의 주요지역에 30개소를 설치하여 전국에서 생산되는 브랜드축산물을 제 값 받고 잘 팔아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축산물 전문판매점" 2호점을 개점한다. 농협에서는 WTO 출범이후 날로 증가하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화 방안으로 고품질의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문정동에 1호점을 개점하여 운영한 결과 생산자인 양축가, 조합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 2호점을 개점하게 된것. 이번 대치동매장에서는 100% 브랜드 축산물만을 판매하며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고려하여 소의 경우 원료육 확보 시 사육, 도축, 가공, 판매 전과정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게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적용과 판매점의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판매점 운영을 위해 각종 시설물 설치시 인증 기준에 맞춰 설치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2015년까지 매년 5개소씩 수도권의 주요지역에 30개소를 설치하여 전국에서 생산되는 브랜드축산물을 제 값 받고 잘 팔아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