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올 한해 도본부별 혁신우수사례 발표회를 갖고 충북도본부와 강원도본부, 전북도본부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했다.
지난 14일 방역본부는 대전 유성구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2007년 사업평가 및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고품질·실시간 질병예찰분야 및 고객감동 경영분야 총8건의 혁신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그 결과 가축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보정기를 개발한 충북도본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소브루셀라병 검진우 방역 소외지역에 대한 문제해결책을 내놓은 강원도본부와 환경측정장비를 활용한 양축농가 화재예방책을 내놓은 전북도본부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방역본부는 이날 발표된 모든 우수사례들을 2008년 경영혁신 전략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즉시 시행 가능한 사례에 대해서는 전 산하기관에 전파시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