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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상승세 3일째 7천원대 형성

연휴 수요 증가와 도축물량 감소로 강세...

5월 가정의 달의 황금연휴를 맞아 수요 증가와 도축물량 감소로 돈가가 3일째 7천원대를 넘어서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 평균 돈가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주말, 10일 석가탄신일 등 최장 6일간의 연휴로 4일 6,881원(지육 kg/당)에서 9일 7,274원, 10일 7,070원, 11일 7,330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돈가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연휴가 끝나 다음주 중에는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현재의 정부가 국내 돈가가 높다며 무관세 할당 물량을 기존 6만톤에서 8만톤으로 2만톤을 더 늘리기로 하는 등의 영향으로 돈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돈육 수입 물량이 지난 3월에는 4만2천톤에 이어 5월에는 5만2천톤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육가공 업체들의 작업물량이 감소하면서 도매시장의 경락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은 지난 달 29일 1천두가 넘어선 이후 16일에는 1,897까지 늘어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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