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는 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제품 홈페이지 “플렉스콤보” 사이트(www.flexcombo.co.kr)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해 11월부터 2011년 1월 까지 플렉스콤보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 베스트 농가 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PCVAD와 유행성 폐렴 예방을 위한 농장주들의 노력과 관심, 그리고 플렉스콤보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우수한 효과와 편리성, 나아가 성공적인 생산성을 달성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수상 농가로는 해진 영농조합, 명신 농장, 유정 농장, 은아 농장, 말밭 농장으로 총5개 농가가 선정됐으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공모전 수상 농가를 직접 찾아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
최고상인 ‘플렉스콤보상’에 선정된 해진 영농조합의 문종현 상무는 “과거 경험으로 미루어, 백신을 하지 않았을 때 생산성(증체량)에 영향이 컸기 때문에, 백신 횟수는 줄이면서도 편하게 접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플렉스콤보를 사용하게 되었다“며, “플렉스콤보를 적용한 후부터 3%대의 폐사율로 개선됐음은 물론,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PRRS 프로그램과 플렉스콤보 프로그램까지 적용하고 있는 2011년 현재는 2%대의 폐사율을 유지하고 있어 그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농장 내 작업 인원도 기존 8명에서 6명으로 줄었으나 충분히 농장 관리가 가능해졌고, 예전에는 2주 당 휴가를 1번 갈 수 있었다면,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 휴가를 사용할 수 있을만큼 수월해져 작업자의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다. 높은 질병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농장 작업시간도 단축된다는 점이 플렉스콤보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밝혔다.
폴커 복(Volker Bok)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영업·마케팅 사장은 “플렉스콤보 성공 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리 제품이 실제 농가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보다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이러한 성공사례를 농장 분들께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에 보내는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힘을 얻어 보다 혁신적인 동물약품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플렉스콤보는 급성, 준임상형, 만성형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환(PCVAD) 예방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ycoplasma Hyopneumoniae) 감염에 의한 유행성폐렴 예방 백신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두 제품을 혼합하여 접종하는 방법을 말하며, 두가지 백신을 혼합하여 단 1회 접종만으로 PCVAD와 유행성폐렴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어 이미 국내 여러 양돈 농가에서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3~4주령의 자돈에 각각의 백신을 동량으로 혼합, 2ml를 1회 접종하면 접종 2주 후부터 방어가 개시되어 출하 때까지 관련 질병의 방어가 가능하다.
플렉스콤보는 효과, 안전성, 접종 편의성 등 백신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2010년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출시와 함께 적용되기 시작하여 국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