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25일, aT센터 2011년 ‘정성가득, 한돈’ TV/라디오광고 시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30일부터 방송 3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 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돼지 한돈’을 주제로 FMD 발생으로 실추된 양돈산업 이미지를 안심 먹거리 이미지로 전환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됐다. 주 내용은 급식 메뉴로 아이들이 돈가스, 돼지 불고기, 한돈햄을 외치며 시즐(고기 구울 때 나는 소리)을 노출했다. 또한, 기존의 성인 모델 위주의 광고에서 벗어나 미래의 ‘한돈’의 주 소비자인 아이들 모델을 다수 출연시켜 아이들이 먼저 찾는 ‘한돈’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