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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청년낙농인, 낙농현장 여론전달 나선다

농식품부․낙농진흥회․유가공협회 항의 방문키로

한국낙농육우협회의 목장원유가 투쟁 행보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7일 이사회에서 오는 26일 전국 낙농육우인 총궐기대회 개최를 결의한 데 이어, 9일 원유가 현실화를 위해 전국 청년낙농인 대표들이 모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 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2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원유가 현실화 활동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우선 농가 실정을 외면하는 유업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집회 전 낙농현장의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부․낙농진흥회․유가공협회를 항의방문 키로 하였다. 특히 비협조적인 유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또한, 중앙집회시 청년낙농인들이 질서유지, 본대회시 규탄발언, 결의문 낭독 등 역할을 담당키로 하고, 집회이후에도 협회와 유기적으로 연대하여 항의방문․집회, 지역 집회시 동참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명환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원장은 목장원유가 현실화가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많은 목장들이 고사될 수 밖에 없다며, 청년낙농인들이 협회 전위부대인 만큼 강도 높은 투쟁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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