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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라이프, 혹서기 대비 1:1 양계 맞춤컨설팅 강화

계사 내외부 환경 및 계군에 포커싱된 집중 컨설팅으로 최고 생산성 유지

 
- (주)트루라이프 컨설턴트들이 농장 및 계군을 철저히 점검하는 모습


(주)트루라이프(대표이사 정세진)는 최근 장마 이후 혹서기 대비를 위한 양계 컨설팅 지침을 발표하고, 고객 농장별 주요 체크 포인트 배포와 1:1 맞춤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농가 실질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매년 폭염과 폭우, 태풍 등 극단적인 기후 변화에 따른 유례없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작년보다 이상기후의 발생빈도 및 강도가 악화되리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날씨 변화에 특히 민감한 가축 ‘닭’은 여러 가지 문제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양계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트루라이프 컨설팅본부 박태순 전문위원은 “혹서기에는 계사 내부 온도 및 습도가 급증함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하여 계군의 사료섭취량이 줄고 항병력도 떨어져 산란율이 저하되고 난중·체중·난각질이 감소하는 등 농장 생산성 및 수익성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여름철 계군 및 외부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사양관리 및 영양관리는 폐사율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루라이프는 지난 6월부터 ‘혹서기 대비 양계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혹서기 사양관리 주요 체크포인트를 선정해 각 고객농가에 배포했고, 담당 컨설턴트가 혹서기 대비 집중 컨설팅 활동을 일찌감치 펼치고 있다.

먼저 계사 환경 및 사양관리를 통한 닭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한 적절한 온습도 및 환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념할 것을 농가에 알리고 있다.

다음으로 사료 섭취량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시기이므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공급되는 영양소를 계군에 맞게 재설계하여 급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즉 계군별 체중 변화·혈청 측정과 난중·음수량 체크 등 생산성의 변화요인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피드백하여 생산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다.

박태순 전문위원은 “혹서기에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후 관리가 아닌 사전 예방을 원칙으로 임해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 계군별 닭에 포커스를 둔 세심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루라이프의 이러한 한발 앞선 농장 컨설팅은 사양가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 경기도 이천의 한 농장주는 “5월말부터 혹서기를 미리 대비하자는 컨설턴트의 제안으로 발전설비 점검부터 계군 모니터링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준비하여 얼마 전 장마와 때이른 무더위에도 강건한 계군과 최고의 산란율을 유지하고 있다. 모양내기가 아닌 실증적인 활동으로 농가 수익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 국내최초 양계분야 컨설팅을 시작한 트루라이프는 혹서기 양계농장 관리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여, 여름철에도 농장 생산성을 최고로 유지해 농가 수익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트루라이프 농장 컨설턴트는 단순한 사료판매가 아닌, 농장을 직접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컨설팅하여 고객 농가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16명의 컨설턴트가 책임 보증하는 (주)트루라이프 농장경영컨설팅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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