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희망나눔 이웃사랑’ 행사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9월 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노숙자 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점심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으로 만든 곰탕과 백설기 등을 제공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바로 나눔문화의 확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천주교 신자 모임인 성우회는 10년 넘게 사랑의 집에서 꾸준히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