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정선 강원랜드에서 2018 산림조합 조합장 연수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연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 직전 되돌아가지 못하는 조국강산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남기신 ‘제일강산’유묵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완전한 산림녹화를 위한 북한 지역 산림복구 사업 실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선언했으며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연수회가 되었다.
농협 안성팜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동안 선착순 200명의 어린이고객에게 머리핀을 선물하고 오후 2시에는 어린이 훌라후프 대회를 진행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특히 5일 하루 동안 한돈자조금과 연계하여 한돈 시식회, 캘리그라피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유망 관광 10선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는 지난달 20일 부터 ‘안성 호밀밭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은 ‘안성 호밀밭 축제’는 13만여㎡ 규모의 광활한 호밀밭이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5월 7일까지는 유채꽃 주간으로 10만여㎡ 규모의 유채꽃밭 감상이 가능해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축놀이한마당’, ‘돼랑이가 달려요’, ‘양털 깎기’, ‘면양과 함께 달려요 등 다양한 가축공연이 진행되고, ‘피자 만들기’,‘치즈 만들기’등 낙농체험도 가능해 많은 가족 단위 고객이 찾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도시 인근에서 광활한 초지를 감상하고 가축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산 테마파크이다. 팜랜드에서는 말, 양, 염소, 돼지 등 다양한 우리나라 가축을 만나볼 수 있으며,
“HACCP인증원에서 직접 찾아와 현장에서 맞춤상담을 해주니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며‘찾아가는 민원상담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대전지원이 대전 중구청에서 올해들어 첫시동을 건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이 현장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은 지자체별로 HACCP 인증을 준비 중인 업체를 현황을 종합하여 HACCP 심사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식 전문기술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기존의 민원인이 찾아오는 체계와 비교하여 민원인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3일 대전 중구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상담은 올해 12월 1일까지 HACCP을 의무 적용해야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희망한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참석 업체를 대상으로 신축 또는 개·보수 시 현장 고려사항,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등 인증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였고, 업체별 개별 상담을 통해 준비 과정 중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추후 인증원은 상담을 진행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기술지도 등을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HACCP 대전지원은 5월
아시아 최대 수목원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 봉화에 조성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숲을 누리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지자체, 전국 수목원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개원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5,179ha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시아에서 최대,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 수목원에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과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산림환경연구동, 방문자센터, ‘호랑이숲’ 등 산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206ha에 달하는 중점시설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남·북한 백두대간 연결 등 북한지역의 식생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이하 농관원)의 조현정 연구사가 2018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과 함께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2019년 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관원 시험연구소 조현정 연구사는 ‘초분광형광영상을 이용한 농산물 병원성오염물질 검출 최적 다분광 파장 개발’ 등 11편의 논문을 ‘Food Bioprocess Technology’등 국제 학술지에 게재해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분석법 개발 등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 등재 및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세계 인명사전 등재 10회, 각종 특허 30 여건, 공무원 제안우수 대통령 표창, 모범부서 감사원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조합 교육실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실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 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사업으로 의료기기 재직자의 직무향상을 위해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조합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의료기기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면서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시험자료가 의무화되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법령을 활용해 임상시험의 적용 여부를 파악하고, 신개발 의료기기의 임상시험절차(임상 프로토콜 작성)와 임상시험을 통한 효능․효과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외에도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신개발 의료기기의 국내외 제품허가 및 해외 인증을 획득하는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도 소개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혁 부교수, 안형진 부교수가 맡아서 진행하며 교육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조합 최석호 산업인력팀장은 “조합은 의료기기 제조기업 재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을 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문센터가 선을 보였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복지부 지원을 받아 서울역 연세봉래빌딩 9층 소재 ‘글로벌지원센터’를 4월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해당 센터는 수출의 다양한 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복지부가 센터를 개설한 배경에는 의료기기 산업은 생산액의 약 60% 내외를 해외에 수출하는 수출지향적인 전략산업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6년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실적은 29억2000만달러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 그 추이는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 향상과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초기 기업들이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당국의 인허가 획득, 조달 등 의료기기 구매정보, 시장정보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이외에도 ODA, 국제조달 등 기존 진출시장이 아닌 신시장 발굴 및 개척은 물론이고, 판매 후 사후관리 체계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센터는 조합의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 해외전시회 운영, ODA사업 및 각종 국제 협력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
“함평에서 아름다운 나비 경관 보며 우유 목장 체험하세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4일~6일까지 3일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소비촉진 유도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월 4일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강릉, 제주, 일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아래와 같이 마련된다. ▲사전 프로그램 : Milky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이벤트), Milky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 우유 아카데미 ▲목장체험 프로그램 : 송아지 우유주기/육성우 건초주기/엄마젖소 손 착유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경남·제주 지역을 중심으로전국29개 시·군·구 5,601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항공방제에중·대형헬기 총 10대가 투입되며지난 4월 19일 북방수염하늘소가 최초 우화함에 따라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공방제 지역 내 양봉 농가 등 전 지역 주민에게 약제 살포 사실을 미리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송이·잣 채취지역 및 양봉지역을 제외하고, 생활권은 드론활용 및 지상방제로 전환하는 등 항공방제 면적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류를 죽게 하는 병이다.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
<상임이사 임명> ▲전종민 기획경영이사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회원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지난 28일 전라북도 완주군 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5명을 대상으로‘어린이 이동건강검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가진 이번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고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5명에게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와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과장 최선옥)와 협회 법규위원회 구강소화기기분과(분과장 황윤정)가 함께‘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한 의료기기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생활밀착형 의료기기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인 및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
어버이 날, 스승의 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하는 꽃, 붉은 색 카네이션이다. 그러나 붉은색 카네이션 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색깔의 카네이션 품종이 개발돼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요즘 화훼 소비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카네이션 3품종을 소개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천편일률적인 붉은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연보라색, 연두색 등 더욱 화려해지고 선명해 장식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한‘퍼블뷰티’·‘그린뷰티’·‘마블뷰티’. 먼저 ‘퍼블뷰티’는 연보라색 바탕에 꽃잎 끝에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꽃색이 선명하고 꽃수가 많아 꽃꽂이용으로 다른 꽃들과 조화가 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린뷰티’는 밝은 연두색 스탠다드형 품종으로 웨딩과 졸업 등 사계절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카네이션하면 떠오르는 빨간색이 아닌 색다른 연두색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마블뷰티’는 흰색 바탕에 꽃잎 끝에 적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색상이 화려하고 선명해 테이블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카네이션은 생산액이 절화(꺽은 꽃) 중에서 국내 4위이지만 묘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로열티 지출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5월 교육을 진행하며, 고용보험 가입자이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약을 맺은 기업의 재직자에게는 고품질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5월 집합 교육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SO 10993) 기본과정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 △의료기기 입문 마스터 과정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수립과정 등 총 4개 과정이 개설돼 있다. 특히,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은 지난 3월에 임상시험 기본과정을 수강했던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들이 연계해 교육을 받으면 기업의 임상시험관련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인기강좌 중 하나인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수립과정’은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신입 직원에게 관심을 둘 만한 강좌다. 집합교육은 협회 교육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의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고용보험을 납부해야 하며 업체 당 최초 1회에 한해 협약 가입이 필수다. 협약 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협회는 무료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4월부터 ‘패널티 제도’를 도입했다. 교육 취소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접수 결과, 지난 4월 26일 기준 109만명이 1,226천ha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지난해 신청마감 결과 집계면적은 1,301천ha였고, 누락농지 추가신청과 이행점검을 거쳐 1,293천ha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직불금 조기지급을 위해 신청기한이 지난해보다 10일 당겨진 만큼, 개인사정 등으로 미처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신청된 농지와 지난해에 직불금이 지급된 농지를 대조하여 빠져있는 농지 목록을 작성하여,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농업인 확인을 거친 후 추가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전년도 직불금 수령자 111만 명에게 신청안내를 위해 신청서 우편발송을 하고, 2017년 직불금 수령내역 안내 시에도 직불금신청을 안내(102만 명)하는 등 신청누락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6월부터는, 직불금 신청서류와 함께 실경작여부 확인, 직불금 준수사항 등 이행점검을 집중 실시해 직불금이 실경작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시·도 간 교차점검 확
방글라데시 엠디 하비버 라만 호세니(Md. Habibur Rahman Hosaini) 단장은 “1억 6천만의 방글라데시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 제공 등 식품안전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2주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유익했다”며 “강의 내용과 현장 실습 등 모든 매뉴얼 자료가 본국에 돌아가 현장에 적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KOICA와 함께 추진했던 ‘방글라데시 식품안전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 ODA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전수를 통해 방글라데시 공무원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가 세 번째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현장견학 및 실습 등 이론과 현장을 두루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HACCP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위해예방관리계획 등 식품안전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HACCP 인증업체인 ㈜아워홈, ㈜풍림푸드, 남양유업 등의 현장견학을 통해 선진화되고 과학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