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동자원화시설은 전국에 84개소가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나액비사용 비수기인여름·겨울철가동율 저하와 시설 보수비 증가, 자부담 이자상환 등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안정적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적자운영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개선연구 용역’ 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개선연구 용역은 6개월동안 추진되며, 주요 과업내용은 다음과 같다.용역의 주요 내용은 먼저, 84개소의 공동자원화시설 유형별 운영조사로 ①일반현황(시설, 부지, 지역), ②원가산출 및 매출, ③운영실태(가동률, 액비살포, 퇴비생산, 에너지생산 현황 등), ④기타(사업추진 절차 등 설문조사)로 구분된다.두 번째는, 운영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①경영개선 방안, ②유형별 적정 수거단가, ③관련 법률·정책 등 개선방안, ④기타 개선(안) 마련을 도출해야 한다.용역 공고는 14일(3.22 ~ 4.5)동안 진행되며, 제안서 제출은 공고 마감일 15:00까지, 관리원 경영지원부(2층)로 제출하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27일 재단 실용화 홀에서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하여, 올해 재단의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7월 재단이 전북 익산으로 이전한 이후 농업인들과 현장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4-H본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등 12개 단체가 참석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모두(冒頭)에서 “재단이 그동안 농식품 실용화 전담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올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고 밝히며,“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재단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농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재단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농업인들이 국내외 판로개척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아직 재단을 모르는 많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단 사업소개 희망 등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에서는 재단에서 공급하고 있는 신품종 종자가격이 국립종자원보다 비싸 종자구매에 애로가 있다는 지적있었다.이에 대해현재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농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진안군 지역 HACCP 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워킹그룹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남·전북, 제주지역의 HACCP을 담당하는 HACCP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 이하 광주지원)은 27일 오후 2시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군에 위치한 홍삼인삼음료, 과자 등 지역특성화 식품 및 자발적 HACCP인증 참여업체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HACCP 설명회를 가졌다. 진안군 지역 HACCP 워킹그룹은 지난해 첫 운영 이후 HACCP 인증 참여업체가 늘자 올해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지원에서는 배도권 지원장과 구경민 기술지원팀장 등 5명의 HACCP 심사관, 진안군청에서는 박현숙 위생팀장 등이 참석하는 등 양기관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실시됐다.워킹그룹 운영간 HACCP 정책방향, 인증절차 등을 소개해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설개선자금 및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해 진안군 지역내 HACCP 미인증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선 도면검토, 기준서 및 기록양식 작성방법 등 선행요건관리 및 HACCP기준서에 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가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농업경영인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컨설팅’이 교육내용을 더욱 확대해 현장으로 찾아간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업해‘농업경영인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현장의 우수 기술을 권리로 창출·보호하고, 지역특화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컨설팅교육은올해는 교육 내용을 확대, 농업현장의 사전 교육수요조사를 통해 특허, 상표 등 산업재산권에 치우친 교육에서 농업분야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및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권 전반으로 교육내용을 넓혔다. 교육내용은 △강한 특허의 창출 및 활용, 기술이전 및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재단) △특허, 디자인, 상표 등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권 교육(한국특허정보원) △농업인이 알아야 할 저작권 교육(한국저작권위원회)으로 구성되며 수요에 따라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다. 재단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및 귀농창업이 증가되는 추세인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 성공사례 및 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 농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오전 6시 30분 경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 산 15번지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 헬기 총 4대(산림3대, 임차1대)를 투입해 진화중이며, 26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진화차 등 장비 36대와 6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또한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전 7시 54분 경 인근 주민 240가구 445명에게 대피문자를 전송했으며 인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를 완료한 상황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인명 피해 없이 빠른 시간 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생산·수입실적이 많거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 1024개 제품(224개 품목)에 대한 재평가 결과, 481개 제품(132개 품목)에 대해 허가사항 변경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평가 허가사항 변경 주 내용은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변경(175개 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변경(284개 제품) △사용방법 변경(22개 제품)이다. 일례로 천연라텍스를 소재로 한 콘돔의 경우에는 천연라텍스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제품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내용을 사용 시 주의사항에 추가했다. 온열, 저주파자극으로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사용하는 개인용조합자극기에 대해서는 온도 변화에 둔감한 당뇨, 신경마비 등의 환자들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내용을 사용 시 주의사항에 반영했다. 이번 재평가는 해당업체로부터 제출받은 부작용 등 이상사례, 안전성 자료, 임상자료, 논문 등 안전·유효성 자료를 토대로 검토를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의료계‧학계‧전문가‧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기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의료기기 재평가는 2009년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19~23일까지 5일간 태국 농업청 농업기술연구소(Agricultural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 Department of Agriculture) 소속 농업기계 전문가 2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09년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KOPI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첫 훈련을 실시한 이래, 올해 두 번째로 태국 농업청의 훈련 요청에 의한 것. 훈련과정은 우리나라의 농업기계 검정현황 소개 이외에 농업용 트랙터, 트랙터 보호구조물, 농업용 송풍기 등 농업용 시설기계류에 대한 교육 등 현장실습과, 국내 농기계업체의 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 2개사를 방문하여 제조현장 견학 및 간담회로 구성되었다. 태국 농업청 산하 농업기술연구소는 최근 태국 내에 보급되고 있는 농기계의 품질확보 필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성능검정을 위한 농기계 시험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용 트랙터와 농업용 엔진 등 대형 시험설비 구축이 필수적인 기종에 대한 검정 시험방법과 그 시험설비 및 매뉴얼에 깊은 관
평창 동계올림픽이‘역대 최고의 올림픽’으로 평가되면서농식품부·강원도·축산환경관리원의 ‘강원지역 축산악취 발생 ZERO화’가 쾌적하게 올림픽을 치루는데 숨은 공신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기간 중 농식품부·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강원지역 축산악취 방지 특별 현장상황반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평가했다. 관리원은 강원지역의 축산악취를 발생원인부터 차단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48개 축산농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악취 발생 원인과 조치사항에 관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강원도와 축산악취방지 T/F팀을 구축·운영하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한 강원지역 악취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축산악취방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40일간은 악취민원발생 즉각조치와 현장점검·관리를 위해 평창 현지에 ‘강원지역 축산악취 방지 특별 현장상황반’을 설치·운영하였다. 현장상황반은 관리원의 전문인력이 경기장 및 주요도로 주변 농가를 상시순찰하고, 분뇨처리에 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주로 악취발생 우려가 큰 중점관리 대상 39개 농가의 축사 내·외부 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28일 사육단계 HACCP 운용의 적정성 조사·평가 및 검증업무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과간담회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및 검증업무에 대한 의견교환 및 주요 지적사항 등을 공유하고 HACCP 부적합 업체에 대해 합동재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현장에서 평가항목을 눈높이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사육단계 HACCP 업무의 효율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17년도 사육단계 HACCP 조사·평가 주요 지적사항 공유 ▲’17년도 HACCP 부적합 농장 행정처분 및 사육단계 HACCP 운용의 적정성 검증 결과 공유 ▲HACCP 부적합 업체 관련 합동재평가 실시 등이다. 또한, 사육단계 HACCP 조사·평가 시 동물복지축산농장의 인증 제도를 홍보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김도순 서울지역본부장은 “사육단계 HACCP 관리에 대해 인증원과 현장 평가항목 위주의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함으로써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눈높이를 평준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육단계 HAC
각종 성인병과 당뇨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탄수화물,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쌀이 그동안의 오해를 풀게됐다.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알려진 쌀밥이 임상시험 결과 오히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체중 감소는 물론 체지방을 줄이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분당제생병원은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쌀밥이 비만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있고 건강 증진 효과도 있음을 밝혔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대상 시험과 당뇨전단계 대상 시험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당뇨전단계 시험은 동일한 영양소와 칼로리를 맞춘 부식에 주식을 쌀밥 또는 밀가루빵으로 달리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반응을 조사했다.그 결과, 밀가루 빵보다 쌀밥을 섭취했을 때 건강한 성인은 혈당 감소가 완만하고 인슐린 분비량이 적었으며, 당뇨전단계는 체중 및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의 수치가 감소했다. 식후 30분 혈당에서 서로 유의차는 없으며, 백미가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은 최초 혈당값이 높아 식후 30분에도 높은 값을 유지하는 것임.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10명)을 대상으로 쌀밥과 빵에 대한 당부하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당뇨전단계 대상자 28명에게는 4주씩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인도네시아 사료, 종계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고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세랑 지역에서 현지법인 사료공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1일‘Farmsco isdifferent’라는 슬로건 아래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팜스코 임직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 고객,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팜스코 인도네시아 사료공장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특히‘진정한 No.1 Partner’팜스코의 진정한 가치와 남다른 잠재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팜스코 소개 및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식, 특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사양가 대표 등 내빈들이 축사를 통해 품질 좋은 사료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팜스코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축하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의 권천년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동남아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스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양계 산업 및 식품 문화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산인들에게 진정한 No.1 Partner가 되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팜스코가 되어 고객과 구성원 모
도시숲 확대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과 서울시가 손을 잡았다. 23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서울시(시장 박원순)는7017 만리동광장에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31일 산림청이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및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의 기능 강화 및 조성 확대를 위한 선도 사업 발굴 및 추진 ▲도시숲의 체계적 관리·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의 효과 분석 및 관리기술 개발 연구 ▲산림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정책·사업의 시행과 제도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 내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지자체의 도시숲 조성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도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라면서 “환경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공동 대응하고 쾌적한 서울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한국마사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벚꽃축제인‘벚꽃, 마(馬)주보다’라는 컨셉으로 야간에 즐기는 몽환적인 벚꽃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주요 이벤트와 일정 등을소셜미디어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알리기 위한‘SNS 벚꽃기자단’을 위촉했다. 지난 24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본관 문화공감홀에서 대학생과 일반인 105명으로 구성된 ‘SNS 벚꽃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벚꽃기자단’은 오는 4월 7일~15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18 야간벚꽃축제‘벚꽃, 마(馬)주보다’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알리는 역할을 오는 4월 23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벚꽃축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경마 레이스가 펼쳐지는 렛츠런파크 서울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는 ‘플라워월’, ‘위시볼’, ‘네온사인’ 등 이색적인 테마로 포토존을 10개나 운영할 것”이라며, “꽃을 주제로 플리마켓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자단에 위촉된 문희지(23) 학생은 “축제기획분야에 평
한국 의료기기 기업이 인도시장을 공략하고자 인도 뭄바이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뭄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인도 뭄바이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India 2018, 이하 인도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 엑스레이를 제조하는 디알젬, 포스콤을 비롯해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세운메디칼(카테터), 에이스메디칼(의약품주입펌프) 등 한국관 15개 기업을 포함해 총 20개사가 참가했다. 인도전시회는 인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총 21개 국가에서 553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기간 중 약 1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 주최 측은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전시장 내에서 △Clinical Laboratory Professionals △Healthcare Infrastructure IT, Operations & Management △Future For Health 등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그 중‘Clinical Laboratory Professionals’세션에서는 ‘실험실과 병상 환자 간 조류
레이언스는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태우(사진)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22일자로 임기 만료된 레이언스 현정훈 대표는 오는 28일 바텍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태우 대표는 2001년 바텍 기술연구소에 입사, 18여년 간 줄곧 덴탈 이미징 기술과 디텍터 연구에 매진해온 이 분야 최고 엔지니어 출신이다. 디텍터와 엑스레이 시스템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바텍이우중앙연구소의 연구소장을 맡아 바텍의 엑스레이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바텍에서는 연구와 제조 총괄 본부장을 맡아 연구는 물론 제조 생산에 대해서도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다. 레이언스는 신임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제품 및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TFT와 CMOS디텍터는 물론 엑스레이 시스템까지 잘 아는 연구소장 출신 대표 선임을 계기로 디텍터 분야의 혁신 제품 개발로 기존 인체용 이미징 분야를 포함해 동물용 이미징 분야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탄력을 붙인다는 전략이다. 레이언스는 TFT 디텍터 분야에서는 패널을 자체 설계하고, 제조생산을 내재화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제품 혁신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CMOS 디텍터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