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산지생태축산(이하 산지축산)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의 중간 점검 결과, 산지를 초지로 조성하는 기술과 방목 사육을 통한 사료비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며 국내 적용 가능성을 밝게 내다봤다. 산지축산은 자연 그대로의 산지를 활용해 동물복지형 가축 사육과 환경 친화적인 축산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휴양과 관광·체험 등에 접목하는 6차산업형 축산 모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부터 산지축산 우수사례집과 운영지침 발간, 가축방목 허용면적 확대 및 신고제 전환, 초지 내 부대시설 범위 확대 등 각종 규제를 완화했다. 또한 휴양 및 관광·체험과 연계해 소득창출 지원, 연구개발 강화, 시범농장 선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산지축산에 대한 이해와 기술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해 2014년부터 ‘산지축산 활성화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년 동안 추진한 산지축산에 필수적인 풀사료종자개발과 초지관리기술 등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와 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16일 경북 김천 ‘추풍령산양목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그간 국립축산과학원은 풀사료 오차드그라스 8품종과 톨페스큐 4품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회의(의장 배수동 외 13명)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과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14개 단체 회장이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원산지표시제 교육·홍보 협조 및 관련분야 정보교류 등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특히, 원산지 표시 및 생산·유통정보를 활용한 외국산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판매 예방을 통한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농협 폼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과 농관원장은 농식품 원산지 및 유통 전문관리 기관인 농관원과 농산물 생산자 대표기관인 품목별전국협의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하여, 농관원에서는 농산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관련단체와의 합동단속과단체협의회 종사자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지원하고,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에서는 고품질 국산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을 위한 시료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국내농산물 가격정보와 수입농산물에 대한 유통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농협 품목별전국
우성사료가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낮 온도가 섭씨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는 사람을 비롯한 가축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이기에 당연히 사료섭취량은 줄고 느슨해진 농장관리로 인해 생산성 또한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우성사료는 사료생산을 위한 원료의 취급과 생산된 사료를 농장에 공급하는 과정, 사료를 가축이 섭취하는 상황까지 고려한 고객밀착 서비스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먼저 품질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활동 중에서도 호평을 받고있은“Cool Summer Activity”를 통한 여름철 농장 환경개선 활동이 주목받고 있어 그 현장을 살펴보았다. 한우 400두 규모의 신연섭 사장은(로하스농장/충남 서천군) “무더운 여름이 되면 사실 농장주 입장에도 농장관리에 느슨해지기 마련인데 서비스팀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레 자극받게 되고 마음을 새롭게 갖게 된다” 고 말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자신의 농장을 둘러본 후 5시부터 고객 농장을 살펴본다는 정인철 사장(우성사료 부여대리점)은 “우리 지역에는 농사와 병행하는 농장이 많다. 요즘 같은 때는 농사일로 다소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우리나라 축산 냄새 전문가들이 축산업을 친환경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4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4차 축산냄새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3.0에 맞춰 우리나라 축산현장의 냄새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았다.이날 각 분야 전문가들은 축산냄새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연구결과, 축산현장 사례 등을 종합해 실용적인 방안을 모색했다먼저 정책 분야에서는 △ 농림축산식품부 이상혁 팀장이 ‘축산냄새 저감 추진 정책’에 대해, 냄새 연구 분야에서는 △ 국립축산과학원 조성백 연구사가 ‘양돈장 냄새저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그리고 현장 분야에서는 △ 한국환경공단 오제범 차장이 ‘축산냄새 발생 실태’를 △ 비전농장 김건태 대표가 ‘양돈장 냄새저감 우수사례’를 △ 논산계룡축협 김완주 부공장장이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냄새저감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농촌진흥청 최동윤 축산환경과장은 “양돈산업이 친환경산업으로 성장하려면 축산냄새부터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축산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축산냄새 저감 방안을 찾아 축산업이 친환경산업으로 발전되는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육곤)은 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우수고객 7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농민들과의 만남과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도농교류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수고객들은 우리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강을 듣고, 트랙터 타고 오이 따러 가기, 도토리묵 만들기, 사과고추장 만들기, 깻잎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고, 마을주민들과 우리 농업·농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번 도농교류체험에 참가한 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우수고객들은“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우수고객 대상 도농교류체험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수고객들이 농업인 곁으로 직접 다가가 농촌 현장에서 농심(農心)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의 장(場)을 열고자 기획, 운영되고 있다.
채소종자 기업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는 양파수확 성수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병각 상무(농우바이오 국내 사업본부장)와 농우바이오 봉사대원 60여명은 6월14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리, 비안면 외곡리, 서부2리 지역마을을 찾아 양파 수확을 도왔다. 봉사자들은 각 마을별로 이동하여 농민으로부터 양파 수확 요령을 숙지한뒤 작업을 펼쳤다. 총 1,800평에 달하는 양파 재배 밭에서 오전·오후 2차례에 걸쳐 양파 수확·분류·포장·운반 작업을 했다. 봉사자들이 수확한 양파는 20kg짜리2,200여망에 달한다. 이병각 상무는 "지역 농가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농사지은 양파 수확을 도우니 쉽지 않은 작업인데도 뿌듯했다. 오늘 수확 된 양파가 원활하게 판매돼 한 해 동안 땀 흘린 노력에 걸 맞는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흑염소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소는 습기를 싫어하는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설사발생과 이에 따른 폐사율이 높아진다. 더위로 인해 사료 먹는 양이 줄므로 생산성도 떨어지기 쉽다. 축사 내부는 습기가 없도록 건조한 환경으로 만들고 주고 온도가 지나치게 오르지 않도록 환기를 시킨다. 염소가 항상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매일 물통을 청소하고, 방목장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나무그늘이나 그늘막을 마련하며, 나트륨 보충을 위해 소금 통을 비치해 둔다. 계절 특성상 파리나 모기가 많이 발생하므로 축사 내부뿐 아니라 주변 배수구를 철저히 소독해 외부 기생충을 없앤다. 특히 교잡종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모기에 물린 염소에서 요마비 증상이 많이 발생하므로, 예방차원에서 내외부 기생충을 없애는 약을 주사하거나 사료에 섞어 먹이는 것이 좋다. 기온이 높고 습하면 사료가 부패되기 쉬우므로 곡물사료(농후사료)는 15일 이상 보관하지 않도록 구입에 신경 쓴다. 번식효율은 주위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더운 날씨는 발정지속 시간과 강도를 줄어들게 하고, 발정 간격을 늘린다. 또한, 높은 온도는 임신초기 배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5월 11일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및 복지단체와 연계하여 발족한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통해 복지단체에 6월분 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농식품유통교육원은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연간 기부일정 및 준수사항 등의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6월 13일까지 1차 기부물품을 배송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매월 31개 참여기업의 신선채소, 과일, 축산물 등 다양한 식품을 10개 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에 참여하게 된 ‘바다의 별, 성화의 집 중앙양로원, 꿈을 키우는 집,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개 복지단체 대표는 평소 단체 운영에 필요한 식품을 정기적으로 공급받게 된 것에 대해 aT와 참여기업에 감사함을 표하고 기부물품을 세심하게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aT 김재수 사장은 “앞으로 나눔 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헌모델의 본보기가 되겠다”라며, “또한 참여 기업체 수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
"중·북부지역에서도 맥류 춘파 2모작 재배가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0일 정부 3.0 확산의 하나로 철원과 연천에서 올 봄에 파종한 맥류의 생육결과를 살펴보는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현장명예연구관, 축산농가및 전문지 기자단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해 보급한 품종과 기술로 봄에 파종해 재배중인 밀·보리·사료맥류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먼저 철원출장소에서는 ‘중·북부지역 맥류 춘파2모작 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시험재배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연천으로 이동해 시험 재배지에 파종한 사료용 맥류를 살펴보고 농가 현장에 필요한 기술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중·북부지역에서의 맥류 춘파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한 바로는 ①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②가공 원료곡 및 양질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③통일 대비 환경 오염을 저감시키는데에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맥류 춘파재배를 성공한 이유에 대해서는 ① 최근 개발된 조생품종을 재배하고 ② 휴립광산파(이랑을 만들어 흩어뿌림) 등 재배기술이 보급되고 ③ 기온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일 한림대학교 의료원, LG전자와 함께 경남 함양군 상남리를 찾아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일손 돕기, 의료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선다.이 자리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차장, 이혜란 한림대학교 의료원장, 정한록 함양군부군수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50명의 영농기술 전문가와 한림대학교 의료원 의료진 20명, 마을주민 160명, LG전자 서비스팀 등 250명이 참여한다.농촌진흥청 전문가들은 벼, 과수 등 주요 작목재배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상담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고, 영농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수리·점검한다.이와 함께, 오미자 순자르기 등 일손 돕기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생활법률 상담, 이발 및 머리 염색에 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농촌진흥청 소속 한의사가 직접 농부증 검진, 침술, 뜸 등을 시술한다.한림대학교 의료진은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교수들이 농부증 진료, 의약품 제공, 농업인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LG전자 서비스팀은 밥솥, 냉장고, 선풍기, 가스렌지 등 가전제품을 무료 수리·점검해 불편을 해소한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차장은
여성의 건강함과 통통튀는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모델로서 우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가수 마마무가 우유 소비촉진 광고모델로 선정되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와 함께 홍보활동을 시작한다.6월 8일에는, 하루간 서울 곳곳에서 CF 야외촬영과 사진촬영을 진행 하였다.한편 7월 1일부터(예정일) 3개월간 방영되는 새로운 대국민 우유 홍보 광고는 “(쉽게 마시는 건강의) 최고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천원어치 안심스테이크, 랍스타, 수박과 천원어치 우유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그 어떤 식품보다도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실제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더군다나 칼슘, 비타민 D 등 한국인에게 크게 부족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큰 급여원이다. 또한 우유는 생활 속에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효용가치가 높은 식품이다. 이처럼 우리 우유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도 광고주제가 정해지게 되었다.이미 우유의 날 행사에 특별 공연으로 초청되었던 마마무는 “ 이렇게 뜻깊은 광고를 하게 되어
칼슘을 하루 권장량 만큼만 섭취해도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45%나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우리나라 남성 1위대장암과 여성 1위갑상선암에 대한 칼슘예방 효과가 연달아 입증된 셈이다.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김정선 교수팀이 2007∼2014년 암센터를 찾은 30세 이상 여성 339명(갑상선암 환자 113명ㆍ건강한 일반인 226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각종 영양소 섭취량과 갑상선암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ㆍ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발간하는 영문 학술지 ‘NRP’(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소개됐다.김 교수는“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그룹의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그룹의 1.8배였다”고 말했다.이 같은 칼슘의 갑상선암 예방 효과는 50세 이상이거나 ‘비만의 척도’인 체질량지수(BMI)가 낮거나 칼로리 섭취량이 적은 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김 교수는 “칼슘이 왜 갑상선암 예방을 돕는지는 아직 잘 모른다”며 “대장암ㆍ유방암 등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칼슘의 효능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1일부터 이틀간 ‘제5회 전국 어린이 말 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되며 사전 전화접수(031-8053-7900, 7909)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안성팜랜드 입장료만 내면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크레파스, 도화지, 화판, 기념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이 대회는 유치부(7세 이하 미취학 아동), 유년부(초등학교 1~3학년), 초등부(초등학교 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추후 심사를 통해 총 79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농협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어린이 레크레이션, 페이스 페인팅,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며 안성팜랜드에서 초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는 단오날(6월 9일)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농협아름찬 두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산콩 두부 판매에 나선다. 농협아름찬 두부는 부침용, 찌개용, 연두부, 순두부 등 총 4종이 출시 될 예정이며, “콩이 다른 두부”라는 농협만의 차별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부침용은 안동농협의 콩으로, 찌개용은 인제농협의 콩으로 만든 단일산지의 두부로 품질이 균일하고 영양과 맛이 우수하다.농협아름찬 두부는 지역농협 3개소(원당농협, 기린농협, 안동농협)가 생산을 담당하고 농협경제지주가 마케팅을 전담하는 연합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 포장두부 시장은 2015년 기준 4,000억원 규모로 식품 대기업 3社(풀무원, CJ, 대상)가 78%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 대기업들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전환하여 가격이 저렴한 수입콩두부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산콩두부 매출액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농협은 아름찬두부 출시를 시작으로 두유, 콩나물, 나또 등 국산콩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ㆍ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춘 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7일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회원 40여명과 함께 CJ제일제당에 대한 기업탐방과 취업설명회를 가졌다.이번 탐방행사는 청년 대학생들과 우수기업 간 상호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식품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확보에 도움을 주고, 농식품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취업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전은지 학생(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은 “농식품 분야 취업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이 많던 기업에 직접 와서 식품산업에 대한 미래전망도 생각해보고 인사담당자로부터 채용관련정보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aT는 기업탐방을 포함한 다양한 청년 일자리확대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외식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식품기업의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식품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aT는 청년의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