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올해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지역 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025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인천 남동을)은 29일 국회도서관의 공익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시 남동구 만수 5동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추천으로 국회도서관은 인천 남동을 지역의 ‘만수 5동 작은도서관’과 ‘만수포레시안아파트 작은도서관’ 두 곳을 도서 기증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해 각 250권, 총 50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 중에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다채로운 도서가 포함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훈기 의원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장덕수 남동구의원, 최명희 만수 5동 동장과 지역 주민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훈기 의원은 “임기 시작 후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남동을 지역에서 두 곳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면서 “오늘 기증된 도서들이 작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인문학적 풍요를 더해줄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 사업은 지난 2016년에 시작된 공익사업으로, 국회의원의 추천을 받아 도서 지원이 필요한 도서관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는 사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 이하 인천폴리텍대학)는 29일 대학 본관에서 다문화 청년 특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올해 신설된‘다문화 청년 특화 교육(영상편집 동영상 콘텐츠 제작 직종)’은 결혼이민자의 중도입국 자녀와 외국 국적 동포 등 총 19명이 모집돼 지난 7월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평균 연령 25.3세로 구성된 다문화 청년들은 약 6개월간 총 600시간의 집중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쳤다. 그 결과 3명의 수료생이 관련 분야인 GTQ(그래픽기술자격)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채예진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KGN) 이사장 등 내외빈 15명이 참석해 다문화 청년들의 교육수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영상편집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초훈련과정을 잘 마무리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다문화 청년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전문대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위한 하이테크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2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그리고 꿈, 감동콘서트’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동구청 대강당 로비에는 구필화가 임경식 화가의 개인전이 펼쳐졌으며, 아리타 난타 댄스팀의 난타 공연으로 감동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콘서트에 내빈으로 남동구의회 이철상 의원, 이연주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장애인복지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감동콘서트를 준비한 김재국 지부장(신체장애인복지회)은 “지자체의 제도적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스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인식개선이 함께 한다면 우리 사회는 훨씬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럴림픽 론볼 은메달리스트 강재분 씨와 김창근 밴드의 트롯 공연, 팬플룻&오카리나팀의 공연은 아련한 추억과 순수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은 장애의 편견을 뛰어 넘는 감동과 특별함을 선사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별히 13년의 절망을 딛고 일어선 임경식 구필화가의 자립 체험담은 듣는 이들에게 큰 울림이 됐다. 마지막으로 국제마인드교육원의 박영준 원장은 “부정적인 인식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27일 대구 북구에서 개최된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범죄피해자 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 범죄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배승민 교수는 인천스마일센터장을 맡아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자문의사 및 다수의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승민 교수는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 및 의료 지원을 맡으며 범죄피해자의 심리와 의료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지원뿐 아니라 관련 학술적 발전,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범죄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승민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권위자로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여성가족부 위탁 인천해바라기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장관 표창(기관 수상, 2021),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202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인천지역 17개 중·고등학교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2차례 실시한 ‘VR·AR 진로특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VR·AR 진로특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VR·AR 콘텐츠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진로특강은 학교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지원센터 시설로 찾아오는 도서지역 청소년 대상 등 3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강 내용은 VR·AR·메타버스의 개념, VR·AR 콘텐츠 제작법, VR·AR 융합콘텐츠, 관련분야 전망 및 취업전략 등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콘텐츠 체험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마전중학교, 제물포중학교, 화도진중학교 등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24회 운영했다. HMD(Head Mounted Display) 활용 VR·AR 콘텐츠 체험, X-RUNNING(실감 훈련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VR·AR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찾아오는 진로특강은 연성중학교, 연화중학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스마트관광 여행 앱인‘인천e지’를 통해 연말에도 인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e지 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관광정보, AI 여행추천, AR·VR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지역 할인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의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1년 내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편의 기능으로 인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인천e지’앱은 다운로드 수 23만 4000건(전년대비 20% 증가) 및 회원수 7만 5000명(전년대비 61% 증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한 유관기관 협업도 109건(전년대비 102% 증가)을 달성하며, 참가자도 12만 5000명(전년대비 61% 증가)에 이른다. 또한 인천e지 쿠폰 이용건수는 4만 6000건(전년대비 50% 증가)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인천e지’는 지방자치단체 관광앱 최초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사)한국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27일에는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밑반찬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진행된 행사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올해 12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특색있는 동행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해 이번 동행축제 기간(12월 1일~12월 28일) 총 3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겨울 김장철을 맞아 12월 9일~10일에 부평종합시장에서 김장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김장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시장 내 물품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인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행사도 있다. 12월 20일~25일, 6일간 부평문화의 거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생활용품·뷰티제품 등 판매부스(65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객 대상 어묵 무료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트·케밥 등 먹거리부스(8개)를 운영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문화의거리 점포에서는 의류·잡화 할인전도 함께 연계해 진행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농림분야 32개 핵심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농해수위 간사,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임미애(전국농어민위원장, 비례), 윤준병(농해수위 예결소위 위원장, 전북 정읍시고창군) 의원은 28일 박정 예결위원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농업 · 농촌 · 농민을 살리기 위해 민생예산 32건의 예산확대가 필요하다”고 증액을 요청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32건의 농업민생예산에 대해 “기후위기와 고물가·고에너지요금 등으로 인해 농업 · 농촌이 당면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에게도 농업민생예산 증액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이 요청하는 농림분야 32개 핵심예산은 쌀값 안정 분야, 생산비 급등 지원 분야, 농산물 가격 및 농가 경영안정 분야, 재해 · 재난 안전 분야, 축산분야, 방역 정상화 분야 등이다. 박정 위원장은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이 요청한 건의서를 전달받으며 “증액요청한 사업들은 현재 당면한 농업 · 농촌에 닥친 위기를 극복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인하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국제교류와 학생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연구 및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하대 학생들에게 데이터과학 석사통합과정, 복수전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하대에서 3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1년, 그리고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1년을 수학한 뒤 해외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해외 학점, 교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 대학은 바이오헬스 등 주요 분야 산학 협력 및 공동 연구, 조지메이슨대학교 지휘·관제·통신·컴퓨팅·사이버 및 정보(C5I) 연구소와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 간 산학 협력, 조지메이슨대학교 코스텔로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공동 개설 등 다양한 연구 및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슈아 박 대표는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하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된 비전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27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와 함께 보훈 가족 장수 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자, 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이뤄졌으며, 행사를 통해 유공자분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삶의 의미와 통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올해 93세인 한 참전유공자는 “삶의 여유를 갖지 못하고 바쁜 세월을 살다 보니, 영정사진을 준비못해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사진을 준비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고, 국가유공자의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의 보훈 드림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건협은 옹진군 주민 암치료비 지원사업 외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직원 참여형 탄소중립활동 등 ESG경영을 통한 다양한 나눔과 후원사업을 실시했다. 앞으로 건협인천(홍은희 원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인천시 중구 제1국제업무단지(IBC-1)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우측부지에서 스마트 레이싱파크(9.81파크 인천공항)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레이싱 테마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약 6만㎡ 사업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총사업비 8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테마파크로, 지난 2021년 공사와 ㈜모노리스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핵심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국내 스타트업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최대 40km/h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과 온라인 게임 요소를 접목해 현실과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이다. 메인 액티비티인 레이싱 코스와 트랙 외에도 실내 서바이벌 게임, 게임형 범퍼카 등 다섯 가지 서브 액티비티를 비롯해 브랜드 스토어 및 F&B 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레이스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및 올해 초 오픈한 인스파이어 등과 더불어 대규모 복합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의 20개 지표 심사를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공사는 5년(2020~202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단 수준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해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를 획득했다. 지역 사회공헌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본받을 만한 모범 사례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 경영 추진체계와 섬ㆍ원도심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까지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은 임직원 자원봉사단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선정됐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인천관광공사 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