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신규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제3회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5개 노선의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지역에 노선 확충(1, 14, 67-1, 518, 4401번),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전성 강화(26, 78, 86, 569, 570번), 지하철역 연계, 승객 과소 및 운행 불합리 구간을 정비(206, 565, 583, 591, 800번)하여 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정책위원회의 노선조정분과위원회는 인천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조정 및 노선 체계의 합리화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인천시는 지난 4월과 7월에도 해당 위원회를 통해 영종, 송도, 검단신도시 내 노선 신설을 포함해 총 42건의 노선조정을 추진한 바 있다. 김인수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진행한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인정한 국제숙련도 기관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실시한 먹는 물 분야 이화학 17개 항목 검사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미생물 분야(미생물 3종, 원생동물 2종, 총 5개 항목) 숙련도 시험에서도 합격해 상수도사업본부가 미생물 분야 검사에서도 최고 수준의 시험기관임을 인증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환경부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 원생동물 검사기관으로서, 먹는 물 수질과 관련된 국내외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신 장비와 기술을 도입해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인천하늘수의 품질 향상에 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일, 한림병원과 함께 자월도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을 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서는 질환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둔 내과 및 외과계 위주의 진료 및 상담과 함께 영양수액, 골밀도검사, 통증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도 진행됐다. 특히 섬 주민들은 병‧의원이 없어 적기 치료가 어렵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영양수액을 맞을 수 없는 실정이어서 이번 진료에 매우 만족했다. 한림병원은 올해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 진료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섬 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전문병원과의 무료 진료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김장철을 맞이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올해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구마, 흑미,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꽃게, 새우젓, 말린 생선, 김, 소금, 미역․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의 특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화 음료 시식회,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옹진군에서는“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주요 의료 에이전시 15개소를 초청해 인천웰메디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중증 환자 유치 확대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상 총 3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1개소와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방문해 의료웰니스의 다양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체험했다. 방문한 의료기관은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비에스종합병원, 아인병원, 국제바로병원, 한길안과병원, 오라클피부과 구월점, 부평성모안과, 휴머니티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타미성형외과 등이다. 또 웰니스 관광지는 금풍양조장, 약석원, 더스파앳파라다이스, 차덕분, 왕산마리나,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를 방문했다. 참가자 전원은 방문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유치의료기관과의 파트너 계약 체결하며 적극적인 유치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중앙아시아와 몽골을 타깃으로 현지 주요 의료 에이전시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라며“의료와 웰니스를 융합한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오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1층에서 6․25전쟁 유엔참전국에 대한 전시를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오는 11일 11시 정각에 부산을 향해 추모묵념을 진행하는 ‘턴투워드 부산(부산을 향하여)’ 행사에 인천 지역 내 국가・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한 날로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가 6・25전쟁에서 산화한 유엔전몰용사들이 안장돼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 간 묵념하자는 제안에 따라 처음 진행한 행사이다. 이후 2020년 법령 제정을 통해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인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하면서 정부는 매년 이 날에 유엔군 묘지가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참전유공자, 참전국 외교사절, 시민, 군장병 등을 초청하여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참전국은 총22개국 198만명 규모이며, 전 세계 유일한 유엔군 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300위의 유엔참전용사가 안장돼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개항광장에서 열린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3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66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상품, 공예품, 인천 특산품 등 다양한 팝업부스를 선보였고, 야외 개항광장에서는 20개의 빈티지 마켓이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켓과 더불어 진행된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 스케이트보드 체험, 라이브 페인팅, 어반스케치, 야외 버스킹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상상플랫폼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시와 공사는 마켓 쿠폰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배포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물포 웨이브 마켓 종료 후 참여 업체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공동 마케팅과 상호 협력의 기회를 열어주었고, 이를 계기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인천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웨이브 기반조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인천 로컬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천의 다양성과 매력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이하 건협인천) 4일 올해년도 사업추진과 예산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자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운영위원회는 임선경 지부장 등 운영위원 6명과 집행부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해 지부 운영에 대한 점검과 향후 사업방향과 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뤄졌다. 임선경 지부장은 “인천시민의 건강지킴이 건협인천이 올 한해도 투명하고 원칙있는 운영과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신뢰받는 건협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노력을 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너울가지공원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해 2024 인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인천시와 인천지역 12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에서 청년 세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소재 대학교 14개 중에서 6개의 대학이 위치하고 대학예술로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송도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개 대학교 12개 동아리 팀의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대학교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후 행사 참여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인천 대학생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연합축제에 참여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대학생과 청년들의 제안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AI 경진대회’가 서울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3개 캠퍼스의 학생들이 참가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클라우드를 활용한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과 MOU를 체결, 한국 기술교육의 메카인 한국폴리텍대학을 중심으로 최신 클라우드와 AI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2차 교육 사업은 여성 재취업과 클라우드 기술의 전문화를 목표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클라우드 AI에 관한 심화 교육을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3개 캠퍼스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PBL(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을 위해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 서울정수캠퍼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분당융합기술교육원 AI응용소프트웨어과, 광명융합기술교육전문대학 데이터분석과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2인에서 5인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인천미추홀지사 기부금지원사업인 중·고·대학생 영어말하기대회가 지난 2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학부 대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열띤 스피치로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 낸 대학부 대회는 경기도의회 의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준비됐다. 인천대 정시은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중간고사와 사랑니 발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정말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 나를 한번 던져보자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정말 값진 대회가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기부금지원사업으로 마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참가자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에게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고, 아울러 청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자아 성찰의 기회와 영어뿐 아니라 부담과 한계를 넘는 삶의 자세를 배우는 교육적 가치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섬쌀을 활용해 뇌 건강과 혈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바(GABA)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 발효음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바(GABA, γ(감마)-아미노부티르산)는 중추신경계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혈압강하와 항노화, 수면 개선, 불안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증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재배된 쌀을 활용한 발효음료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강화·옹진 지역은 육지보다 서늘한 기후로 쌀의 재배기간이 길고, 비옥한 갯벌의 영향으로 인천섬쌀은 특유의 강한 향과 적당한 찰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구에서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가 강화된 발효음료를 만들기 위해, 쌀누룩을 제국 한 후 유산균을 활용해 최적의 발효 조건과 배합 비율을 찾아냈다. 개발된 유산균 발효액에서는 4,400㎎/㎏의 가바(GABA)가 생성되어, 인천섬쌀 현미의 가바(GABA) 함유량인 48㎎/㎏보다 약 90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개발된 쌀 발효음료의 색, 맛, 향, 목 넘김 등에 대한 관능품질 평가 결과 소비자가 쉽게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앨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1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하며, 20일간 15만보 걷기 달성자 중 6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절주하길 1일 만보걷길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고학력 취업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취업 지원에 나선다. 2025년 3월부터 개강하는 하이테크과정(1년)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소정의 훈련장려금도 지급한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취업 알선을 통해 취업 기회를 높인다. 모집 학과는 총 7개 학과로 디지털융합제어과(20명), 모빌리티금형디자인과(20명), 반도체전자과(20명), 반도체시스템과(20명), 반도체공정과(20명), 스마트팩토리과(20명), 전기에너지시스템과(25명) 등 총 145명의 예비 전문기술인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전문대 졸업 또는 대학 2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모빌리티금형디자인과(금형설계 3D모델링직종) 하이테크과정(단기 3개월, 15명)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받으며 인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하다. 입학 관련 상담은 전화문의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31일 2학기 무료 한국어클래스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센터는 1학기와 2학기 한국어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남동구 다문화 주부들에게 다양한 수업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꾸준히 수업을 진행해 한국어 수준을 끌어올리며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줬다. 한국어클래스에 참석한 진주 씨는 “한국어클래스를 통해 개인적으로 질문도 할 수 있고, 한국어 공부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아순퍼 씨는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온 지 1년인데 이곳에 와서 친구도 사귀고, 한국어도 배우면서 한국 생활에 도움이 많이 돼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 측은 오는 12월에는 보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2025년 한국어클래스 초급반과 중급반 수준을 더 향상시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