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공병채 학장직무대리, 인공지능과 한익섭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교류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등의 공동지원, 산․학․연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협력,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타 인재 양성 및 기관별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인공지능과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습실을 비롯해 인공지능 학습 서버 및 NVIDIA AI 서버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WS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 개발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정을 기초부터 실무까지 환경을 확보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ISO 교육 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한 부안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19일 부안군청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표준인증으로 전 세계의 기업·기관 및 기타 이해 관계자가 설계해 기업·기관의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뇌물 수수 예방 및 탐지 등을 처리하기 위한 인증 분야이다. 부안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전남까지 통틀어 호남권 지자체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공식 검증을 마친 것이다. 부안군은 그 동안 부패방지경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고, 2023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전북도 군·구 1위를 차지했다. 갑질 개선을 위해 권익현 군수가 직접 나서서 간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는 지난해 10월 7대 노조위원장으로 취임한 정승문 위원장 체제에서 개최한 점에서 복지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는 1부 개회식(대회사 및 노사협력유공자 표창), 대의원대회(2023년도 주요 활동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노사상생의 단체교섭으로 노동 및 복지환경 개선하자, 소수직렬 인사 및 처우개선, 현업직 근무환경개선 등으로 공무원 조직의 통합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평가를 낳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민석 국회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보건복지 및 정계, 노동계의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다음날 19일에는 김정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의 공무원노동조합 필요성 및 간부 리더십 강의 및 노동교육이 진행됐다.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공무원 조직의 상생과 통합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도록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지난 12일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협약을 맺고 자연보전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대중인식제고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Chen Si) 사장,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 홍나희 기업파트너십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텔 객실 패키지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를 활용한 자연보전 캠페인 공동 개발, 환경보전 활동 및 홍보 등의 다각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WWF는 생물다양성과 자연 서식지 보전, 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대책 마련 등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관으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호텔 패키지와 연계한 자연보전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인스파이어는 5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17일 월드비전(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임태순 교육평가실장과 월드비전 정상훈 ESG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촉진하고 월드비전을 후원하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하고자 ESG 경영 수준진단 도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ESG 경영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이런 협약 내용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ESG와 관련한 ISO 인증 심사 및 ESG 수준진단 비용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엄진엽 원장은 “최근 중소기업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체계 구축과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저출생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을 2022년 0.78명으로 처음 0.7명대에 진입했고 2023년 0.72명으로 낮아진 데 이어 이제 0.7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추이로 볼 때 2024년 합계출산율을 0.68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 결과’에 따르면 2072년 한국 인구는 3622만명으로 예상된다. 2022년 인구(5167만명)의 70%다. 이 추계마저도 출산율과 기대수명, 인구의 국제 이동 등이 중간 수준(중위)을 유지할 경우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저위 추계로 가정할 경우 2072년 인구는 3017만명(1967년 수준)까지 쪼그라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 화두다. 정치권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는 저마다의 해법을 내놓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기업체와 연계한 정책을 통해 부부들이 자녀가 있는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해법 모델을 내놨고, 더불어민주당은 자녀를 둘 이상 낳은 가정에게 확실한 재정적 혜택을 주는 방법을 제시했다. 재원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돈 ‘많이’ 쓰겠다는 얘기다. 그런데 돌이켜
올해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3D제품설계과는 이색경력을 가지고 입학한 끼 많고 재능 많은 신입생들로 가득차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한 이진석(25)씨는 3D제품설계과에서 새로운 진로를 찾아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특별한 소질이 있어 공부보다는 축구를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고등학교 때 전국대회 우승과 개인적으로 수비상을 거머쥐기도 했으며 대학시절에는 대학연맹 대표선수로 발탁돼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진석씨는 “어려서 운동에 전념하느라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으나 광명융기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도면분석과 오토캐드실무능력 습득을 통해 3D제품설계과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축구선수 모형을 후가공처리를 통해 제작해 보면서 3D제품설계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3D제품설계는 융합적인 요소가 많아 이색경력을 가진 자신에게 강점이 될 수있다"고 말했다. 3D제품설계과 김은영 학과장은 “학과의 50%이상이 3D제품설계와는 거리가 있는 인문계열, 경상계열, 예체능계열 등의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며 “지난해 졸업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준)와 인천시 사회복지사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8일 가졌다.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 9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을 비롯해 박정아 사무처장, 이영권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센터소장인 정형외과 조류경 과장과 김종환 행정부원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은 “인천시 사회복지사 인원은 약 5만명에 이른다. 이중 사회복지인력에 종사자 1만명,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6천명으로 1만 6천명이 현장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과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역할이라면 오늘날 사회복지사인은 보편적 복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동양장 사거리에서부터 바로병원과 인연이 돼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찾아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 우리 인천 사회복지사 회원들에게 전문성있는 진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외협력센터 조류경 정형외과전문의는 “국제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관절전문병원으로 2기에 이어 4회 연속 지정됐고, 인천에는 부평구 한 곳과 남동구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는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도전과 집중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송홍곤 한산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표창 수여식과 지난 한 해 동안 한전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 한 임직원과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은 모범직원상, 유공부서상, 대외포상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후 이어진 축하 공연으로는 한전산업과 결연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소속의 발달장애인 공연단인 영종예술단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안전과 성실함을 최우선으로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업무체질 개선과 핵심추진 과제 이행에 최선을 다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보건의 날을 맞이해 인천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교육청 측에서 건강 체크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협 인천측에 요청, 진행하게 됐다. 주요항목으로는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로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진행하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하고, 채혈없이 비 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 위치한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구자효)이 포도 품목으로 올해 수출농산물전문생산단지에 신규로 지정됐다. 이번 신규 지정은 경상남도에서 포도 품목으로는 최초이다.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부터 27호 농가 약 10만 6,293㎡ 단지 면적으로 수출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1월 신청해 현지 조사와 최근 3년간 수출실적, 생산기반, 안전성 관리 등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생산량 저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약 30만불 수출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도 전년대비 50% 증가를 목표로 글로벌 검역기준에 적합한 기반 시설 확충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농산물 수출 확대가 내수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정부지정 수출농산물전문생산단지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 대표 구자효는 “향후 해외시장개척과 수출경쟁력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농가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수출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에 따르면 안노협 소속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배용준)이 지난 5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공사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3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송명섭 안노협 의장, 안노협 소속 공공기관 노조위원장들과 공사 노동조합 18개 지부장, 조합 간부, 조합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배용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2,800여 조합원 동지들과 세심한 소통으로 뜻을 모으고 현안문제에 강력한 투쟁으로 돌파해 나가겠다”며 “조합원 권익 쟁취라는 중차대한 사명 앞에 비약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총력으로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명섭 안노협 의장은 “노사상생을 위한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노협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공사 노동조합 집행부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공사 제13대 노동조합은 지난 3월 치러진 선거를 통해 조합원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구축했으며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킬 수 있도록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최근 경기 화성 향남읍에 위치한 에이치엘비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홍철)과 일자리 창출과 청년 기술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이노베이션㈜은 1978년 창업해 반도체 재료산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개척자 정신으로 반도체의 핵심부품인 리드프레임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술 ․ 품질 혁신 ․ 디자인 ․ 연구 등 자문, 지역 ․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재직자 향상훈련 사업 참여, 애로 기술에 대한 경영 및 기술 지도, 학생의 견학 및 현장실습, 맞춤 훈련, 취업에 관한 사항 등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해당 기관에 10개월 전문기술과정 2명의 학생 취업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기계 ․ 금형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일학습훈련 과정 병행을 통한 대한민국 뿌리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서기로 했다.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이 공동 발전 도모 및 뿌리 기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분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협회를 방문하는 196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의 미니 화분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내원 고객 중 한명은 “제가 태어난 해에 건립됐다니 신기하다”, “올 환갑을 같이 기념하게 돼 뜻 깊으다”며 건협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올해 인천 기능경기 대회 용접 분야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기업 훈련생 2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고용안정 선재대응 패키지 양성(용접) 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우진이엔지에 입사한 이상훈 훈련생이 일반부 동상에 입상했고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용접) 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자이론텍에 입사한 이태석 훈련생이 산업부 동상에 입상했다. 이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협약을 맺고 주말 재직자 용접 무료 과정에 참여해 커리큘럼에 맞춰 업무 능력 향상에 매진했고, 개인 실력 향상을 위해 더 높은 노력을 기울여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9월에 열릴 전국 기능경기 대회 용접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출전권까지 획득해 그 기쁨을 더했다. 이번 수상 소식을 듣게 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 심광보 처장은 “본 대학의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취업해 업무 능력 향상과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해 주말을 반납하면서 꾸준히 참여한 값진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전국 기능경기 대회 출전해 수상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