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인재양성을 위해 농업 꿈나무 디딤돌 프로그램 ‘그린 내일 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자산이자, 농식품 분야의 핵심 동력으로 거듭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남 지역 농업계 고등학교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그린 내일(My job&Tomorrow)학교는 ‘나의 직업 및 내일을 준비하는 배움터’란 뜻으로, ‘변화하는 첨단 미래농업 및 농식품 기술’을 주제로 스마트팜, 미래 대응식품, 디지털기술 등에 대해 전문가 특강과 진로상담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팜 특강을 희망한 장성하이텍고등학교(9.7.)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9.28.)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맞춤형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농기평은 인재양성 지원부터 산업인력 배출까지 전주기적 관점에서‘농식품 R&D 미래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지역상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오병석 원장은 “농식품 분야의 꿈나무들이 농식품 미래기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년 인재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전남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선정·시행하였으며, 농협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환원과 환경보전 등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공급 부족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상반기부터‘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60만ml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6월말 기준 2,258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1,188장의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농협은 지난해 연간 누적 24만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88만 시간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영농·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고령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등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0년 농협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ESG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다시 맛난 세상, 식품을 크리에이팅 하다”라는 주제로 참여기업 100여개 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이 손잡고 식품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조성된 국내 첫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다.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널리 알리고, 전국의 식품기업과 소비자·바이어가 멀리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8일 수요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막을 여는 식품대전은 “송훈·홍석천 셰프, 홍사운드”등 유명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하는 볼거리, “쿠팡, 우체국쇼핑,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유망식품기업의 먹거리 판매, “식품마케팅 컨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기업 홍보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식품대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식품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전 일정 유튜브 채널 국가식품클러스터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식품대전 홈페이지는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행사 이후 참여기업 제품의 쿠팡, 우체국쇼핑몰 기획전 등의 판촉활동도 지속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6일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재단 발전을 위해 공헌한 포상 대상 직원, 신입직원 등 필수인원만 참석하고 그 외 직원은 영상시청으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재단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위원 및 김수흥 국회의원(익산 갑)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FACTogether ESG 경영 선포식’ 개최하여 2021년을 ESG 경영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 ESG경영체계로의 전환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미래세대(지역사회 어린이)가 살고 싶은 세상에 대해, 현재세대(재단 임직원)가 노력하고 만들어갈 세상을 문답형식으로 선포하였으며, ▲농업분야 탄소중립 선도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농업농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재단 등을 만들어 나갈 것을 임직원이 대내외에 선포하고 약속하는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재단은 ▲ESG경영을 강화한 2030 비전·전략체계 개편 ▲ESG경영 전담조직 신설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경영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7월 발생한 익산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3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35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침수 피해지역 복구를 지원하고 시름에 빠진 상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식품진흥원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기탁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침수피해까지 입은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식품진흥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8월 중순, 식품진흥원 임직원은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 여러 곳을 방문하여 식자재 등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가를 알리고 응원하는 SNS 챌린지를 실시한 바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9일 오후 2시부터 ‘코로나 시대, 먹거리 보장 및 농산물 유통·수급 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농정과제 발굴과 추진방향 모색,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농정과제 점검’ 연속 토론회의 네 번째 순서이다. 농해수위 의원단 및 농촌지역 의원이 토론회를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각계 전문가와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등 급격한 변화에 대응한 국민 먹거리 보장 강화와 미래 농산물의 유통·수급 정책의 해법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토론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특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토론회 1부는 ‘국민 모두의 건강한 하루 한 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려 송원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이 ‘먹거리 체계의 전환과 먹거리 보장 정책의 설계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첫 발표를 한다. 송원규 부소장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83,616원으로 전년 대비 6%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4,181원으로 전년 대비 5% 상승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올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9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주요 성수품의 구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점점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과일류(배, 곶감, 대추) 및 축산류(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채소류(무, 배추, 대파)와 일부 수산물(동태, 오징어)의 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사태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산사태 발생 예측을 기존 1시간 전에서 12시간 전까지 미리 예측하는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은 기존 1시간 전 예측시스템인 KLES(Korea Landslide Early waning System)모델에 12시간 예측강우를 반영하여 현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6시간, 9시간, 12시간 전에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12시간 예측강우는 기상청 초단기예보자료를 활용하였으며,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KLES모델에서 매시간 계산하여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의 연구결과, KLES모델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2015년은 산사태 미발생) 산사태 예보 정확도 분석 결과 52∼93%로 나타났다. 실황(실제강우량)은 92.7%, 예측(1시간 예측강우량)은 51.8%로 실측강우량 자료를 반영했을 경우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 모델의 신뢰성이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병두 산불·산사태연구과장은 “산사태 대피 시 충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산사태로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추석 맞아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 대책 마련 추석 연휴 무료 주차장 운영으로 고객 편의 향상 도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배려한 ‘2021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9월 5일 ~ 9월 20일로 총 16일 간이며, 기간 중에는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하고,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다만, 올해는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공사(채소2동 신축) 진행으로 기존 명절 성수품 출하차량 임시 대기 장소로 사용하던 사업부지 내 주차 공간 활용이 불가하여, 잠실종합운동장 1주차장에 임시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또한 시장 내 교통 소통 현황 점검 및 상습 혼잡구역 관리를 위해 공사·자회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약 170명 투입)를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는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9월 12일 ~ 9월 20일에는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추석 휴장 기간인 9월 20일 오전 6시 30분 ~ 9월 23일 오전 8시 30분 중에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
국내 농기자재 분야 농산업체 6개사 내외 선발해 수출용 제품 제조,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선, 라벨링 제작 등 현지화 지원 해외에 나가보면 국내와 전기 콘센트가 달라서 곤란한 경우가 있다. 농업 분야에 있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줄 어뎁터가 생길 전망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내 농기자재 분야의 농산업체 수출 지원을 위해 ‘농기자재 해외 현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농기자재가 해외 농법에 맞지 않거나 규격기준이 달라서 수출하기 어려운 경우, 재단의 농기자재 해외 현지화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재단은 자체 사업인 해외테스트베드 중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지 국가 농업환경을 고려한 제품 리뉴얼이 필요한 농산업체 6개사 내외를 선발하여 시범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500∼1,500만원(공급가액 기준, 기업 자부담 10%)으로 총 소요예산은 7,000만원 내외이다. 수출대상국의 규격 및 기준을 고려하여 수출용 제품 제조,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 지원 내용, 신청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3일 산림항공본부 드론비행훈련장에서 ‘제1회 산림항공본부장배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조종술 및 진화탄 투하 등 드론 조종능력을 겨루는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항공본부와 11개 지방항공관리소에서 20여명의 산림드론 조종자들이 출전했다. 특히 입상자는 10월에 열리는 ‘산림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산림항공본부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조종능력 경연뿐만 아니라 ㈜파블로항공의 드론 레이싱 등 축하비행 및 각종 드론전시를 통해 볼거리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관심을 끌었다.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산림드론 조종자 능력을 향상시켜 산불대응 등 산림관리에 적극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일 롱 디멍(Long 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만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신규시장 개척에 힘쏟고 있으며, 캄보디아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가능성이 큰 신남방지역 국가 중 하나이다. 수출은 7월말 기준 전년대비 7.8% 증가했으며 주로 조제분유, 고추장, 과일소주 등의 품목이 현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신남방은 우리 농수산식품 시장다변화의 핵심지역이자 수출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이다”라며, “한국 농수산식품의 캄보디아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일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산림약용자원 지능형(스마트) 연구온실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연구소에서는 약용자원의 대량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ICT 기반 ‘산림약용자원 스마트 연구 온실’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약용자원 스마트 연구온실의 활용방안 모색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에 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는 ‘22년 산림형 디지털 스마트 온실 시설 확충 계획을 세우고 있어,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산림용 디지털 온실 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디지털 시설 분야, 생육환경연구 분야 등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운영 및 실증사례에 대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온실의 종류와 환경 조절 장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인호 농업연구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반밀폐형 온실과 양액시스템 운영(국립농업과학원 이동수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진 현장설명회에서는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디지털 시설 확충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또한 전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포스트로 전북권 투자 생태계 조성 팜테크 & 푸드테크 기반 유니콘기업 성장지원 추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일 식품진흥원 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 가온누리 인베지움 지역센터의 개소 소식을 전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190여 개의 식품기업을 보육, 지원하고 있으며 타 산업대비 침체되어 있는 식품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18년 첫 IR데모데이 개최를 시작으로 ’21년 현재 실질적 투자금유치를 연계하는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문을 연 식품진흥원 내 가온누리 인베지움은 농금원의 첫 번째 지역센터로써 전북 지역 농식품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식품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투자자-농식품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투자자금 연계 등 투자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첫 번째 지역센터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1일 서울 aT센터에서 ESG경영 확산과 상생과 나눔 실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ESG경영 추진 ▲기후위기 인식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환경경영 실천과 상생·나눔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여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와 같은 다양한 실천방안 발굴과 추진에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