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농협과 함께 걸어온 농·축협 조합원을 위해 가입 금리에 한번 더 이자를 드리는 연 2%대 ‘함께 걷는 꽃길예금’을 4일 출시했다. ‘함께 걷는 꽃길예금’은 1백만원부터 1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10월 3일까지 6천억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 사은행사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는 스타일러(의류 관리기), 로봇청소기,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비대면 가입자 6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시에 맞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강원 강릉농협(조합장 최장길)을 찾아 60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김응수(85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걷는 꽃길예금’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응수 조합원은 “처음 조합원에 가입하고 60년 넘는 시간동안 농협과 함께 성장했던 시간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걷는 꽃길예금’ 1호 가입자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전국에 계신 농·축협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 그리고 국민 모두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UN Food Systems Pre-summit’에서 온라인 참가를 통해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될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에 앞서 진행된 사전 회의(Pre-summit)로, 정상회의에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국제사회에서 논의 또는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구체화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공사의 이번 발표는 학교급식과 관련하여 서울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친환경급식 우수사례의 공유를 희망하는 UN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대영 친환경유통센터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 서울시 학교급식 과정과 진행상의 다양한 이해관계 해결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친환경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인사말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종자·묘(모종)를 취급하는 전국 1,204개 업체 대상, 유통조사(단속)를 실시하여 종자산업법 위반업체 30개소를 적발하고 검찰 송치 등의 조치를 취했다. 본 유통조사는 매년 ‘종자·묘 유통조사 계획’에 따라 농산물별* 파종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식용감자’를 ‘씨감자’로 속여 판매하는 씨감자 미(未)보증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씨감자 미(未)보증, 종자업 미등록, 품질표시 미표시 등으로 품목별로는 씨감자 11개소(37%), 과수묘목 7(23%), 채소 7(23%), 화훼 2(7%), 기타 3(10%) 순이며, 업종별로는 종자판매상 26개소(87%), 종자업자 3(10%), 육묘업자 1(3%) 순이다. 적발된 업체 중 19개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11개소는 과태료(10만원∼100만원)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농산물 종자·묘(모종) 관련 분쟁 31건은 작물 시험·분석, 현장조사, 전화 상담 등의 방법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였다. 무 발아 불량 의심 확인을 위한 발아율 검정, 수박 품종 진위 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을 하였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일 경기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폭염확산 대비 외국인근로자 냉방물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종문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차명순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외국인근로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극복 물품전달 및 현장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이날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가정용 선풍기 500세트와 쿨스카프 1,00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는 전국 9개 센터를 통해 농업부문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진중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외국인근로자들께서 우리 농업 경쟁력의 유지·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부문에 종사하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협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위한 행정업무 및 취업교육을 실시중이며, 7월말 현재 906명의 외국인근로자를 교육하여 농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신보 ESG 경영 추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신보 이사장인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을 고려한 녹색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포용성장 지원 ▶지속성장을 위한 지배구조 재정립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선포했다. 농신보는 지난 50년간 담보력이 부족한 농어업인에게 149조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는데,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ESG경영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탄소·친환경 관련 보증지원을 신설하여 오염·폐수·악취 저감 등과 관련한 사업에 대한 보증을 집중 지원하고, ESG관련 기업에 여유자금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불가항력적 사유로 실패한 농어업인의 재기지원과 지속경영을 위한 컨설팅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신보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3일부터 8일까지 6차산업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 안전하게 배달해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6차산업 ‘다함께 차차차’ 온라인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서 체험키트 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6차산업을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차산업이란 (1차)잘 키운 우리 농산물로 (2차)농부가 직접 제품을 만들고 (3차)농촌과 제품을 체험하고 즐기는 산업을 의미하며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산업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체험단용 키트는 아쿠아포닉스(전북 완주 창포마을), 뽕잎 초콜릿(전북 부안 이레농원) 등 총 10종, 337개 제품으로 이는 전국 11개소의 6차산업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농업에 관심이 있고 SNS 온라인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국민이라면 6차산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키트를 신청할 수
라이브커머스 채널 다양화로 기획 샤인머스켓·천도복숭아 판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배민쇼핑라이브와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다양한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의 확보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여름을 날려줄 천샤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경북 김천의 샤인머스켓과 경북 경산의 천도복숭아를 판매한다. 샤인머스켓은 고급 포도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당도가 높고 씨가 거의 없어 껍질째 먹기 편하다. 또한, 천도복숭아는 털이 없어 복숭아털 알러지가 있어도 먹을 수 있으며, 더운 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특식으로 제격이다. 방송은 배달의 민족 앱의 배민 쇼핑라이브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방송 중 샤인머스켓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방송 중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천도복숭아 1.8kg 1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3월부터 총 17회의 농수산식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누적 시청자 255만명, 판매금액 15억 3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온택트 시대에 맞는 신유통모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배민식 e커머스사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달 31일 목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해서 지역신문 200여 기자가 공동 수여하는 상으로, 박석배 감사는 그간 다양한 경영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에 기여한 리더십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 있는 인기 가공·생활용품 등 170여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행사카드(NH, KB, 삼성, 롯데, 하나, 씨티, 전북은행)로 결제시 최대 39%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 한도로 구매금액의 15%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농업인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농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NH농협은행(익산시지부)과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협력기업의 현금유동성 및 대금지급 안정성 확대를 위해 협력기업의 안전한 거래와 재정지원을 위한 자금관리시스템으로 재단의 신용도에 따라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은 대금회수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저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해 협력기업의 자금유동성 제고 뿐만 아니라 경영 안전성, 연쇄 부도위험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채권 발행한도는 5억원 규모로 약정했으며, 추후 채권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업들의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자금 안정성이 확보되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겠다면서,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지금까지 살펴보지 못했던 2차 이후 중소협력업체들이 안정적으로 대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0호’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농가 암소의 혈통정보와 개량 목표를 입력하면 가장 알맞은 씨수소 정액을 추천해주는 엑셀 프로그램과 현재 판매되는 씨수소 132마리의 유전능력 등이 담긴 책자 두 가지 형태로 되어 있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0호’는 지난 6월에 새롭게 추가된 15마리 보증씨수소와 기존 씨수소의 갱신된 유전능력정보를 기반으로 최신의 교배조합을 제공한다. 씨수소의 유전능력은 상대적인 비교 값이므로 매년 상·하반기 보증씨수소를 선발할 때마다 능력이 조금씩 변경될 수 있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가장 최근에 재평가된 씨수소 유전능력 결과가 반영된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를 활용해야 한다.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씨수소와의 가상 교배를 통해 태어날 자손의 유전능력과 근친 위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 이때 선발지수가 높고 근교계수는 낮은 씨수소 정액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연구 활동→농가 활용 프로그램)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활용 방법 영상도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의 ‘똑똑한 농업’ 메뉴에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윤호백 가
농우바이오가 8월 추천품종으로 다수확이 가능한 홍스타 양파, 케이포스 양파, 케이파워 양파 등 3종의 양파를 소개했다. ■ 홍스타 양파-더욱 진해진 구 색택, 수량성, 재배 안정성 두루 갖춘 적색 양파! 홍스타 양파는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구 색택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중고구형으로 구형이 안정적이고 균일하여 상품구율이 높다. 또한, 초세가 강하고 구 비대력이 우수하여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남부 지방에서 6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하고 중장기 저장이 가능하다. ■ 케이포스 양파- 구피색이 진하고 재배가 안정적인 전천후 중만생종 양파! 케이포스 양파는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구피색이 진하고 재배가 안정적인 중만생종 품종이다. 구형은 원형에 가깝고 균일하여 상품구율이 높고 초세가 강하고 구 비대력이 우수하여 다수확에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보호엽이 두꺼워 장기 저장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남부 지방에서 6월 상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 케이파워 양파- 초형이 입성으로 재배가 안정적인 중만생종 양파 케이파워 양파도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초형이 입성으로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안정적인 중만생종 양파다. 중고구형으로 구형이 매우 우수하고 균일하여
한국마사회가 부회장 겸 경영관리본부장(송철희)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한국마사회는 30일 전 임원 및 주요 부서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여, 경영상 공백이 없도록 긴급 대책을 논의하였고, 경영위기 수습, 경영정상화와 조직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과 고객으로 부터의 신뢰회복, 말 산업 및 경마사업 전반에 대한 위기극복대책 방향, 그 동안 미루어져 왔던 ‘한국마사회 혁신방안’에 대해 정부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이행토록 하고, 경마사업 중단으로 인한 말 산업 생태계 위기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재무유동성 위기극복을 위한 긴축경영과 추가적 자구적 방안 등에 대해 전사적 차원에서 조치방안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당면한 경영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자발적·주체적 혁신 가속화를 위해 상설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별도 TF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림식품분야 우수 신기술의 조기 발굴과 상용화 촉진을 위하여 오는 8월 10일부터 2021년도 하반기 ‘농림식품신기술인증’ 신청을 받는다. ‘농림식품신기술(NET)인증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론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평가하여 농식품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하반기 신기술인증 신청은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하반기 인증심사 일정은 신청·접수(8.10.∼8.25.) → 사전검토 및 수정·보완(9월) → 1차 서류·면접 심사(전문분과위, 9월) → 2차 현장·확인 심사(현장평가단, 10월) → 3차 종합회의 심사(종합심사위, 10∼11월) → 예정기술 공고 및 의견조회(11∼12월) → 신기술 인증 확정공고(12월)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9개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로 인증하였으며, 기존 인증기술 중 유효기간 연장심사를 거쳐 3개 기술의 유효기간을 연장하였다. 농림식품 기계·시스템 분야 4개 기술, 재배생산, 생명공학, 위생안전, 식품가공·제조, 종축·생산 분야 각 1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30일부터 4주간 초등학생 대상 동물보호·복지 교육을 시범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한 충청지역 내 하계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10여 개소에서 초등학교 저학년(8~10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방문하여 1시간씩 총 4회(주 1~2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동물 관찰일기 쓰기, 동물생각 동시 짓기 등 활동 중심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물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부 제 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농정원이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동물보호·복지 교육 교재(가칭: 존중하는 우리, 사랑하는 우리, 같이 사는 우리)가 시범 활용되며, 교재는 1단계 생명존중에 대한 가치적 중요성 인식, 2단계 동물의 종류, 3단계 생명존중, 동물보호 실천 행동으로 구성되어 생명의 소중함, 자기존중과 책임, 타인이해 및 공감 등을 강조한다. 농정원은 동물보호·복지에 관한 국민적 인식제고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