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1일 중복(中伏)을 맞아 구세군 서울후생원(원장 김호규) 원생들에게 삼계탕과 치킨 등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농협은 어린이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및 또래오래 치킨 상품권, 수박 등 보양식을 후원했다. 또한 아이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돌봄 시설로 현재 6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과는 2015년부터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쳤을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여러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는 유도 남자 81kg급 이성호 선수가 도쿄 올림픽 참가를 위해 2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선수는 기존 출전자 중 결원을 대신해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올림픽 개막 이틀 전에 티켓을 거머쥔 셈이다. 25일 출국해 27일 첫 시합을 앞두고 있다. 쉽사리 오지 않는 기회를 얻은 만큼 컨디션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이성호 선수는 22일 소속팀인 한국마사회에 방문해 임직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김우남 회장은 이성호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천운을 잡은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식품관련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술을 담은 ‘2021년 식품 우수기술 100선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식품 기술이전협의체’의 32개의 대학·출연연에서 보유하고 있는 식품관련 특허기술 1,562건 중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시장성, 기술 수요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판단하여 100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정했다. 자료집에는 ①(기술특성)기존 기술과 비교하여 차별화된 장점, 신규성 또는 혁신적 기능, ②(기술시장동향) 기술·제품 시장의 규모, 시장 성장 전망과 소비자 동향, ③(개발현황/응용분야) 기술 적용 결과물로 도출될 제품의 형태와 사업가능 분야 등의 내용을 담았다. 자료집에 수록된 100개의 기술은 정보무늬(QR 코드)를 이용하여 특허 명세서와 연동되도록 하여 기술의 자세한 정보를 보다 쉽게 조회할 수 있다. 박철웅 이사장은 “식품기업들이 이번 자료집의 활용을 통해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 식품의 신시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재단은 기업이 대학, 출연연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아 신속하게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7일 제5회 나무의사자격시험 1차(필기) 시험을 방역당국의 시험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서울과 대전에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5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은 서울과 대전 각각 2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응시율은 전체 수험자 1,647명 중 1,322명이 응시해 80.27%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은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험 시행 전 자격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동시에 개인별 건강 문진표 작성을 통해 사전 자가 진단을 시행했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는 거리두기 및 동선 관리를 통해 수험자 간 접촉을 최소화 하였다. 수험자들은 시험장 입장 시에 손소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을 거쳤으며,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했다. 1차 시험 결과는 8월 2일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서비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제5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실기) 시험은 10월 2일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20일 공영쇼핑에서 제주단호박 1만5천세트, 약 5억원어치를 판매하면서 농산물 부문 새로운 히트상품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햇살바람 브랜드로 상품화했던 ‘제주단호박’은 출시 첫해인 지난해보다 50%이상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회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7kg을 30900원에 판매하는 제주단호박은 1분당 주문금액 800만원을 돌파하면서 '21년 공영쇼핑 식품류 중 최고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농협경제지주와 제주조합공동법인은 올해 초 만감류를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판매를 위하여 월별 주력상품을 선정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방송을 통해 단호박도 만감류, 마늘, 양파, 하우스감귤에 이어 하절기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이 제주지역 농산물은 수도권 50~60대 여성고객이 주타깃층인 공영쇼핑에서 각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석종수 농산물도매분사장은 “제주단호박 판매의 성공은 농협경제지주와 제주조합공동법인이 함께 협력하여 이룩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를 꾸준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재인증 되어 HACCP인증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키움 식품안전교실’을 2024년까지 앞으로 3년간 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공공부분 식품안전관리 진로체험이 가능한 유일한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게 됐다. HACCP인증원이 제공하는 ‘꿈키움 식품안전교실’프로그램은 ▲식품안전관리제도 HACCP의 이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체험 ▲식품관련분야 전문가(심사관) 대화를 통한 진로탐색 ▲HACCP체험관 견학 등 이론 및 현장체험학습과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의 역할 및 식품안전관리 제도를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진로체험이 미래의 식품안전분야 혁신인재 양성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2011년부터 충청·대전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Academy ▲직업인과의 만남 등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과 교육재능기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9일 신임 상임이사로 조현국 (現)한국임업진흥원 산림경영정보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현국 상임이사는 1962년 강원 출생으로 강원대학교에서 산림경영학을 전공하고 독일 괴팅겐대 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산림GIS 및 원격탐사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하였고, 2012년 한국임업진흥원 창립 직원으로 입사해 자원정보실장, 산림경영정보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산림공간정보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실용화하고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도입 등 산림자원과 4차산업기술을 접목하는데 앞장 서 왔다. 조현국 신임 상임이사는 “내년도 한국임업진흥원 개원 1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임업현장과 산림정책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이하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에 대한 우대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고시 개정안을 20일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중요관리점을 기존 수기방식이 아니라 자동으로 실시간 기록·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해썹’ 등록을 활성화하여 해썹 운영의 효율성과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해썹 우대조치 강화 ▲스마트 해썹 등록 유효기간 설정과 등록 취소 절차 마련 ▲식품냉동·냉장업 해썹 기준 신설 등이다. 지난해 3월 11일 새로 도입된 스마트 해썹에 대한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해썹 마크(심벌)을 표시·광고할 수 있도록 하고, 해썹 인증과 유효기간 연장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썹관리 점수의 3%) 하는 등 우대조치를 강화한다. 스마트 해썹 등록 유효기간을 해썹 유효기간(3년)과 동일하게 정하고, 인증 반납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마련했다. 그 외에도 식품냉동·냉장업에 대한 해썹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해당 영업자가 해썹 인증을 받을 수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지난 15일부터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강원한우타운에 서빙로봇을 이용한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확산되고 있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무인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는 요즘, 농협 한우프라자에서도 다양한 시도로 고객에게 편익을 제공하고자 서빙로봇을 도입했다. 이번 자율주행 서빙로봇은 점원이 선반에 음식을 올려놓고 테이블 번호를 누르면, 최적의 경로를 파악하여 이동하고 장애물을 마주치면 스스로 판단하여 피해가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푸드테크 최첨단의 장비를 한우프라자에서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춘천철원 서빙로봇은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비대면 선호도를 충족시켜줌과 동시에 매장 직원이 고객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해주어 한우프라자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은 한우프라자 사업의 성장을 위해 현장경영개선 컨설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서빙로봇이라는 신전략을 도입하였다. 앞으로도 색다른 시도를 통해 지역대표 한우매장으로 한우프라자가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4개 도매법인이 제기한 행정소송서 대법원 “시 조례 시행규칙 적법” 판결 서울시, 도매시장법인이 하역비 인상분을 위탁수수료에 전가하는 관행 제동 출하자 부담 연간 약 14억원 경감, 도매시장법인의 초과이익 제한 근거 마련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이 출하자로부터 받을 수 있는 위탁수수료 한도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보다 낮게 규정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조례 시행규칙’이 평등원칙에 위배된다며 4개 도매시장법인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대법원이 지난 8일 서울시 조례 시행 규칙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그간 서울시는 도매시장법인의 과도한 수익과 매매차익이 유통비용 증가의 한 원인이라고 보고, 도매시장법인의 위탁수수료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특히, 도매시장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표준하역비를 출하자에게 전가시키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가락시장 청과부류의 위탁수수료를 2016년 수준에서 더 이상 인상할 수 없도록 ‘서울특별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조례 시행규칙’(이하 ‘조례 시행규칙’)을 ’17년에 개정하여 가락시장 청과부류의 위탁수수료 한도를 강서시장보다 낮도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차 범농협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농협ESG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법인별 담당 집행간부, 조합장, 외부전문가 등 총 18인으로 구성되며, 농협 그룹차원의 ESG추진 종합전략을 수립·조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 전문위원 위촉과 범농협 ESG경영 추진 방향 공유,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농협은 그간 중앙회와 계열사 등 각 법인에서 실시해온 ESG경영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회 내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범농협 그룹차원의 ESG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적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ESG 전환 행보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하여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4단계 상승으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우리육우로 몸과 마음 면역력 충전하세요’ 7월 할인전을 오는 26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우리육우쇼핑몰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위 8종인 등심, 안창살, 채끝, 부채살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식재료인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면역글로불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강에 큰 효과가 있으며 이 밖에도 아연, 비타민E, B6, B12 등의 영양소가 고루 포함돼 있어 피로회복을 돕는다. 박대안 위원장은 “코로나19, 폭염 등이 우리의 일상을 지치게 하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채워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이 생길 수 있다”며 “몸과 마음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우리육우로 올 여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육우자조금은 안성자원봉산센터 후원물품 지원행사를 시작으로 캠핑 응원, 유소년 스포츠 단체 응원, 육우 온라인 시식 응원 등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2021 우리육우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응원캠페인’을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음식점 등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8일 대학가 주변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재 음식점·카페 등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종사자 증상확인 관리 ▲테이블 간 이동금지 ▲옆사람 대화소리가 들리도록 사업장 내 음악소리 유지 등이다. 김강립 처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수 증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확산이 우려된다”면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 증가 등으로 환기가 부족해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영업자께서 환기·소독을 철저히 하고 출입자·종사자 증상확인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사적모임 자제하기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 즉시 진단검사 받기 ▲음식점·카페 등에서 음식섭취 중 이외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으로 음식점·카페 등 소관 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관련 협회와 간담회 등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현 코로나1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16일 ‘aT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영과 사업 전반에 대해 국민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채널로 국민참여혁신단을 ‘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3기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원자 115명 중 지역,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하여 대학생·회사원·자영업자·농업인·환경단체 활동가 등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국민참여혁신단은 연말까지 ▲ ESG경영 성과확대를 위한 제언 ▲ 공사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 온라인 국민 제안함 등을 통한 신규 아이디어 제안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국민참여혁신단의 아이디어 84건 중 인플루언서 양조장 랜선 방문, 외식업체와 로컬푸드직매장을 연계한 밀키트 제작 등 7건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춘진 사장은 “일반 국민이 공공기관의 정책과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상향식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기관의 ESG경영을 위한 ‘농정원 Green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15일 노사공동선언식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단어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실천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 철학이다. 농정원은 이번 캠페인의 실천 과제로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발자국 줄이기’, ‘모두 함께 친환경 업무환경 만들기’, 그리고 ‘배려와 존중의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제시하며 노사가 함께 직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지속적인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농정원은 모든 직원들의 업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으며, 노조의 제안을 통해 본원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세종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고 다회용 컵 사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는데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호칭과 존댓말 사용을 장려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