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식품전문 유통채널인 NS쇼핑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일 NS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내년 상반기 국내 론칭을 앞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NS홈쇼핑 및 온라인 채널 독점 유통·판매에 합의했다. 또 양사가 함께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발굴, 상품화해 공동으로 육성하는 것에도 협의했다. 이밖에도 오리온이 추진 중인 간편대용식, 디저트 등 업무협약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NS 쇼핑이 보유한 식품 전문 유통망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8월 미국 건기식 전문기업 로빈슨파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건기식 시장에 진출한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건기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이미 탄탄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건기식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오리온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큰 수요가 기대된다. US 닥터스클리니컬은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 기업인 로빈슨파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는 제품으로,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진단용 엑스레이(X-ray) 등 방사선발생장치를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조·수입·판매하고 있는 의료기기 취급자는 반드시 ‘원자력안전법’이 규정하는 방사선발생장치에 관한 안전관리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지난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에 의료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의 원자력안전법 적용여부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청했으며, 최근 회신을 받아 관련 내용을 회원사와 의료기기업계에 알렸다. 이번 유권해석 요청은 그간 의료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취급업체를 중심으로 예기치 않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원자력안전법 미준수 적발 사례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 같은 문제는 업계가 자사 제품이 원자력안전법의 적용 대상인지를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로 법적용 여부를 명확히 하고, 업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질의하게 됐다. 주요 질의 내용은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조·수입·판매되는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의 원자력안전법 적용 여부 △의료기기법에 따른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판매기관의 원자력안전법 허가규정 적용 사항 △방사선안전관리자의 현장 방사선안전관리 필수 수행 관련 사항 등 3가지다. 먼저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조·수입·판매되는 진
산림청이 삭막해지기 쉬운 도시 생활권에 숲을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청정한 녹색 쉼터를 꾸준하게 제공하고있다. 22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시 생활권의 국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녹색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인천 1, 경기 4, 강원 2, 충남 3, 충북 2, 경북 4, 울산 1, 전북 2, 광주 2, 전남 1개소국유림에 도시숲 13개소, 유아숲체험원 9개소를 조성했다고밝혔다. 도시숲은 정서함양과 보건·휴양 등 국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 생활권의 국유림에 조성된 숲이다. 지속적인 도시숲 확대 정책으로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생활권 내 도시숲 면적(9.9㎡)이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9㎡)을 달성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도심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시설이다.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늘날 산림교육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생활권 내 국유림을 활용한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도시숲 6개소, 유아숲체험원 6개소를 국유림에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청정한 녹색 삶터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
메디아나가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심장충격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대표 김응석)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한 '제1회 강원 수출인의 날 및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강원수출대상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정만호 도경제부지사, 김동일 도의장, 박길선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원창묵 원주시장과 수출기업 및 수출 관계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를 기반으로 한 기업들 중 수출증대를 위해 매진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동상 수상은 글로벌시장에서 자사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수출로 이어지고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진료기록, 의료영상 자료, 생체정보 등 측정·수집된 의료용 데이터를 활용하는 제품 특성을 반영한 임상시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제품 허가는 물론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모집해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전향적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수집된 의료용 데이터를 통해 유효성을 확인하는 후향적 임상시험 방법도 인정한다. 주요내용은 △후향적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유효성 평가변수 설정방법 △유효성 평가 기준 및 평가방법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제품 개발자, 업체 등이 임상시험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실시한 국유림 확대 정책으로 여의도 면적의 30배인 8,457ha의 국유림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예산으로 6,460ha의 공·사유림을 매수하고 비 예산 제도를 활용해 1,325ha를 교환, 타 국가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임야 672ha를 취득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 계획(2009∼2050)’에 따라 작년 말 기준 25.6%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독일, 일본 등 산림 선진국 수준인 32%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유림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영 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함으로써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적극적으로 사유림을 매수 중이다. 국유림은 산림 실태조사 → 경영계획 작성 → 사업 및 모니터링 단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산림청에서 직접 관리 중인 국유림의 산림 자원량(163㎥/ha)은 OECD 평균(131㎥/ha)을 상회한다.또한, 국유림에 조성한 국립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및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올해 이용자 수는 524만 명에 달한다.산림청은 내년에도 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유림 6,647ha를 매수하고, 비 예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대전 아이씨씨(ICC)호텔에서 관계자와 임업인, 일반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번영의 기반, 국민의 산림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림청의 과거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국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영상메시지로 행사가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오늘의 산과 숲을 위해 헌신해 오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과거 50년은 대한민국 국토를 녹색으로 변화시킨 기적의 시간이었으며, 임업인과 산림공직자의 노력으로 오늘날 산이 매달 1300만 명의 국민이 찾는 푸른 쉼터로 탈바꿈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림은 건강한 생태환경의 토대이자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기반이므로 산림정책이 후손을 위한 백년대계라는 마음으로 미래 설계가 필요함을 언급하며, “산과 숲이 아이들의 놀이터, 학생들의 배움터, 청장년들의 일터,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는 산림국가 100년의 꿈을 이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앞서 진행한 ‘50
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박용재)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홍명보장학재단의 자선축구경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명보자선축구경기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는 K리그 공격수를 대표하는 이근호(강원FC)를 비롯해 구자철(FC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FC아우크스부르크), 정대세(시미즈 에스펄스) 등 해외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매나테크 코리아는 이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해 어린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재 매나테크 아시아 총괄 겸 매나테크 코리아 대표는 “매나테크 코리아가 올해로 5년째 홍명보장학재단의 연말 자선축구경기를 후원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그린스토어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그린스토어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을 비롯한 모든 혜택을 남녀 구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근무지 이동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는데 건강 및 배우자의 전근 등 개인 상황에 따라 전국 12개 지사에서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다. 올해 그린스토어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포함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우수상,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 대상 식약처장상 등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 능률도 향상될 수 있다”며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모든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업체인 강원도 원주시 소재 아이센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기기업체 방문에 앞서서는 원주지역 의료기기산업을 지원하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들러 산업현황을 파악한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기기 현장에서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혁신성장’을 이루는데 의료기기분야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치료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최근 성남시 상대원동 복지회관을 찾아 성남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치료 상담활동을 펼쳤다. 그린스토어 전문 상담영양사는 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개인별 식습관을 분석해 적합한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낙상환자가 늘어가는 것을 고려해 일상생활 건강관리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상담영양사들은 상담 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랄칼슘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디'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레즈투'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했다.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는 당사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초등학교 도서관 기증사업인 ‘뉴스킨 희망도서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지난 15일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각지의 문화 소외지역 초등학교에 총 20개 도서관의 리모델링과 개보수 지원 및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책 공연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부터는 현재까지 개관된 전국 각지의 뉴스킨 희망도서관 초등학교의 학생 및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책 공연을 지원하는 등 도서관 개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뉴스킨 코리아와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뉴스킨 희망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대상 건강전문 브랜드 대상웰라이프가 균형영양식 ‘뉴케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뉴케어는 환자 및 영양보충이 필요한 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을 주는 완전균형 영양식으로 일반영양식, 전문영양식, 영양보충식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 중 일반영양식은 수술 전후 영양상태 개선이 필요한 환자들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이 필요한 이들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완전균형영양식에 걸맞게 3대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13종, 무기질 9종이 들어있어 영양균형이 우수하다.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속 편히 마실 수 있고 콜레스테롤 프리 제품이라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캔 형태의 포장에서 무균충전방식의 아셉틱 용기로 교체한 점이다. 아셉틱 용기는 고온에서 순간 살균하는 무균충전방식을 적용, 상온에서도 장기간 맛과 영양분을 신선하게 유지시켜 식품 안전에 민감한 환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17개시·도 및 114개 재선충병 피해지역 방제관계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방제정보를 공유하여 차질 없는 방제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 결과와 내년 방제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방제 예산 절감 등 공로자에게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19점, 산림청장표창 25점 등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현재 산림청은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 본수를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특히, 내년에 경미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강화하고 매개충 나무주사, 그물망 방제 등 신규 방제방법을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류광수 산림청 자장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정보 공유를 통한 기관 간 협력과 산림병해충 담당자의 방제의지가 중요하다.”라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기기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용품, 체외진단, 치과재료 기업들은 어떤 인력을 필요로 할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실태조사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의료기기 제조기업 약 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의료기기SC는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의료기기 관련 단체, 대표기업, 관련학계,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조합은 2012년부터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무국 지정을 받아 의료기기산업 인력수급실태 및 교육현황 등을 조사하고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인력수급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총 210개 응답 기업의 임직원 수는 1만1507명으로 이중 남성이 5239명, 여성이 626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은 어떤 분야였을까. 가까운 미래에는 연구개발직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나 향후에는 생산직일 것이라는 답변이 우세했다. 직전년도 채용된 인원이 총 1138명이었고, 분야별로는 생산직이 624명(54.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