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 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1만9000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27일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 상 관련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1만8889원으로 지난주 대비 1.1%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 30만3596원으로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성수품 2차 조사 결과, 지난주에 비해 하락하거나 동일한 품목 수는 전통시장은 21개 품목(전체 품목대비 75%), 대형유통업체는 17개 품목(61%)으로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동향을 보면 시금치는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배추와 무는 출하물량 증가로 지난주 대비해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배는 품종교체(원황→신고)로 인해 쌀은 구곡에서 신곡(햅쌀)으로 바뀌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이와 함께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7품목: 사과, 배, 쇠고기, 곶감, 표고버섯, 잣, 굴비) 가격을 추가 조사한 결과, 하락한 품목인 잣(500g)·곶감(1.5kg, 40개)은 저장물량이 충분해 한우갈비(3kg, 1+)의 경우 청탁금지법에 따른 수요
오송CEO포럼 협의회(의장 선경)는 27일 ‘제67회 오송 CEO포럼’을 오송첨복단지 내 C&V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특별연자로 배재웅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을 초청해 ‘개방형 협력과 기술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배재웅 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이제 우리나라는 고도성장기를 지나 3%의 성장유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금은 혁신이 요구되고 있으며, R&D에서 기술혁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산·학·연이 적극 협력해 기술혁신을 이뤄내고 성장사업을 발굴해 이끌어 나갈 리더십이 필요하다” 말했다. 선경 포럼 협의회 의장은 “매달 개최되는 오송CEO포럼이 회원의 증가로 외연을 넓혀 나가는 것에 기쁘다”며 “오송첨복사업이 계속적인 정부투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가 크게 증가되고 있는 만큼 첨복단지의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를 적극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오는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병원경영 방향을 모색하고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 생산성을 함께 증진하기 위한 혁신적 의료솔루션을 전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미지 구현성과 편의성 등 GE의 축적된 기술이 집약된 고급형 디지털 유방촬영장치 ‘세노그래프 크리스탈 노바(국내미허가제품)’가 병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 국내 의료진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노그래프 크리스탈 노바는 GE의 프리미엄 디지털 맘모그래피 기술이 적용된 이미지를 제공해 한국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는 치밀유방의 석회화 발견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OEC 브리보 에센셜은 주로 정형외과, 일반외과, 통증클리닉 등에서 수술 부위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이동형 투시촬영장비다. 현재 GE의 OEC 이동형 투시촬영장비군은 전 세계 약 4만 곳 이상의 병원에서 쓰이고 있으며, 북미척추외과학회에서 가장 뛰어난 영상과 저선량 기술을 갖춘 장비로 평가받은 바 있다. OEC 브리보 에센셜은 차별화된 ‘클리어 인텔리전스 이미징’ 기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표고버섯을 포함한 4종의 산림버섯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 산림과학지식서비스(http://know.nifos.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내용은 ‘게놈’이라는 유전체 정보로 유전자(gene)가 기본단위로 구성되어 생명체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표고버섯 유전체 정보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 조절해야 하는 배양조건이나 품질, 원산지 구분 등에 이용하는 마커(marker) 개발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겨울우산버섯을 포함한 3종의 산림버섯 유전체 정보는 테르펜을 포함하는 여러 기능물질이 생합성 또는 생분해 되는 경로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에 기여할 것이다.산림버섯의 유전체 정보는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용 가능하다. 특히, 생명공학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연구자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자료로 사용자가 관심 있는 유전자의 위치와 유전자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번 산림버섯 유전체 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산림버섯의 품종 구분을 위한 분자 마커 개발이나 유전자 편집기술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안전위생 보수교육을 이수할 것을 독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위생 보수교육은 2016년 개정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것이다. 2004년 3월 3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일반·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한 업체라면, 안전위생교육(2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올해까지 이수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안전위생교육을 온라인으로 연중 운영 중이다. 또 원활한 교육 이수를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별 안내하고, 식약처와 협의 하에 3분기 교육 신청자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교육비 2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그 동안 식약처 및 지방자치단체장과 협력해 판매업자들에게 교육 이수를 독려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이수실적이 20%미만으로 매우 저조한 상태”라면서 “학습 편의를 위해 연중
에이티젠이 면역학과 마케팅 분야의 인재를 영입해 전문성을 확충하고 글로벌시장 공략 등 영업활동을 확대한다.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면역학 분야 권위자인 조성훈 박사와 마케팅 비즈니스 전문가 홍정화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분야 핵심 인재영입을 통해 전문성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CMO(의료 총책임자)로 영입한 조성훈 박사는 에이티젠과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면역세포를 치료에 도입하는 등 NK세포 면역학 분야의 권위자로 청담엔케이클리닉 원장, 차의과대학 교수 및 차움의원 면역증강센터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NK세포 신 면역혁명’ 등이 있다. 조성훈 박사는 “현재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는 면역세포치료제는 해외에서 이미 상용화돼 있다”며 “특히 일본에서는 500개 이상 병원에서 활발히 면역세포 치료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조 박사는 “에이티젠에서 NK세포 활성도 검사에 대한 전문성 강화는 물론 지금까지의 면역세포치료제보다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에이티젠 관계사의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로 면역치료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 전문가인 홍정화 부사장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건강전문가로서 약사의 입지를 굳히고 약사직능을 강화하기 위해 ‘약국에서의 운동요법과 영양요법’ 강의를 무료 실시한다. 비타민하우스는 올해 초 고령사회를 대비해 ‘근감소증 예방 TRY40' 캠페인을 기획, 고객과 약국의 신뢰를 얻어온 바 있다. 또 7월에는 시니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담은 '운동처방전'을 약국에 무료 배포하며 약사사회가 고령화 시대에 건강전문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9월 시작된 ‘약국에서의 운동요법과 영양요법’ 강의는 약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자 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약사직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추석연휴 제외) 매주 수요일 밤 9시부터 120분간 성남시약사회관 교육장에서 무료 실시될 예정이다. 총 6강으로 매주 진행되는 ‘약국에서의 운동요법과 영양요법’ 강의는 비타민하우스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무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에프앤디넷이 질 건강을 염려하는 여성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인 '레이디스밸런스'가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디스밸런스’는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질염을 예방하고 질 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덴마크 유산균 전문기업인 비포단이 연구·제조한 완제품을 수입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건강한 사람의 질에서 분리해 국내와 유럽에서 특허받은 균주 2종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가 사용됐다. 유럽연합 품질인증마크(CE)를 받은 유일한 경구용 질 유산균 제품에도 포함돼 있는 이 두 균주는 내산성·내담즙산성이 뛰어나고 생존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섭취 시 질 내부에까지 균주가 자연스럽게 정착해 질은 물론 이전 소화단계인 장까지 유익균이 많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의 선제적인 인허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려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오는 28일 시청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신의료기기 규제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최근 선제적인 평가기술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1부 행사에는 이민화 교수(KAIST)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이어진 2부 행사에는 △Regulatory Trends for Medical Device Industry(블캐르 재세) △Standards for Medical Robot and Automated Solutions(구르빈데르 빙 비르크}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정성현 부사장(큐렉소)에서 ‘고유모델 의료 로봇개발 및 사업화 현황’, 이명재 부사장(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의료용 인공지능(AI) 개발 및 시장현황’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동국대학교에서 ‘첨 기술 기반 치료형기기 평가기술개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양치습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코리아는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대한예방치과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다수는 1952년 서구식 칫솔이 국내에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치아 세정 중심의 양치법을 고수, 양치 시 잇몸까지 함께 관리하는 양치법의 혁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예방치과학회는 치주질환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잘못된 양치습관에 있다고 보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양치습관 실태와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상당수가 치주질환이 전신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치아 세정 중심의 양치습관을 고수하고 잇몸 관리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는 등 잘못된 양치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예방치과학회 신승철 회장(단국대 예방치과 명예교수)은 “1952년 국내 최초로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올 추석은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맞게 됐다. 긴 연휴를 이용해 멀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늘고 있지만 특별한 여행 계획이 없다면 가까운 명품 도시숲에서 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추석 연휴 열흘간 홍릉수목원(홍릉숲)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홍릉수목원은 보유하고 있는 산림자원들과 산림과학연구시험지의 보호를 위해 주말에만 자유개방을 하고 평일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며 국민들의 휴식을 보장하겠다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숲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자유개방을 실시한다.특히, 자유개방 중에도 숲 해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단순한 개방이 아닌 숲이 주는 혜택과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연휴기간 중 숲 해설 프로그램은 하루 두 차례(10:30, 14:00) 이루어지며 별도의 사전예약 절차 없이 산림과학관 앞 왕벚나무 쉼터에서 시작된다(추석 당일과 전후인 10월 3일, 4일, 5일 3일간은 숲 해설프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와 지난 21일 로봇 수술의 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를 이끌기 위해 양사의 첨단 의료기기 솔루션 및 기술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GE헬스케어 앤드류 버스센 아시아태평양 CCS 사장과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손승완 대표를 포함한 관련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가 운영하는 ‘다빈치 트레이닝 센터’에 자사의 대표 가스마취기 제품인 CS600 시리즈 모델 및 환자감시장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CS600 시리즈는 작은 사이즈와 습기에 강한 내구성이 특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른 다양한 호흡모드 또한 지원해 현재 주요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지원하는 장비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서비스 또한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양사는 국내 수술기술 및 장비들의 혁신을 위해 상호간에 트레이닝 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설립할 수술혁신센터에 다빈치 수술로봇 7대를 상시 설비로 설치
에스트라는 클레비엘 브랜드의 신규라인 ‘클레비엘 파인 위드 리도카인’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신제품 ‘클레비엘 파인’ 은 히알루론산 겔의 입자크기를 미세하고 균일하게 생산하는 기술인 ‘MCP공법(Micro Controlled-Particulate)’을 적용해 ‘가교 히알루론산을 피하에 주입해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성인의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을 위해 만들어 졌다. 클레비엘 파인은 제품 본연의 장점인 겔의 탄성과 점도가 뛰어나고 퍼짐성 또한 우수해 섬세한 시술 및 코입술 주름과 같은 표정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한다.
올림푸스한국은 4K 화질의 3D 이미징 기술을 탑재해 보다 정밀한 수술을 돕는 수술용 현미경 ‘오브아이(ORBEYE)’를 개발해 오는 10월 초 일본과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술용 현미경은 수술 부위를 확대해 입체적인 시야를 제공함으로써 미세 신경, 혈관 및 기타 작은 기관의 수술을 용이하게 하는 의료기기다. 이번에 올림푸스가 선보이는 ‘오브아이’는 수술 시 조직과 혈관의 미세한 구조를 4K UHD 화질의 3D 영상으로 보여줘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4K는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초고화질 영상으로서 보다 넓은 색 영역을 모니터에서 보여줌으로써 선명하고 뚜렷하게 수술 부위를 관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현미경이 비추는 영상을 55인치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어 현미경의 접안렌즈에 직접 눈을 대고 확대된 이미지를 관찰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없애고 의료진들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아울러 여러 사람이 관찰화면을 볼 수 있으므로 의료진들이 쉽게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어 수술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오브아이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기존 모델(1만9000cm3)보다 약 95% 부피를 줄여(820cm
삼성메디슨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ICCNU)’에 참가해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솔루션인 Dynamic Vision™을 소개한다. 삼성메디슨의 Dynamic Vision™은 근골격계 분야에 특화된 초음파 영상 진단 솔루션으로서, 몸을 움직이고, 걷고, 달리는 데에 있어서 더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다이나믹’한 삶을 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Dynamic Vision™에는 선명하고 뚜렷한 영상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노이즈를 줄임으로써 스캔 부위에서 멀리 위치한 신체 내부도 잘 표현하는 ‘S-Harmonic™’과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HQ-Vision™’ 기능이 포함됐으며, 주사 바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해 마취나 약물 주입 시 정확성과 안정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NeedleMate™’가 제공된다. Dynamic Vision™은 삼성 의료기기가 추구하는 3가지 브랜드 가치인 ‘접근성·정확성·효율성’의 가치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진단 툴이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 박현종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이번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에서 당사 제품의 우수한 영상 품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