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사회복지단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어린 미혼모 가족을 위한 식료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노선 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할 때”라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 업체 5,436곳 점검 한과·떡류 등 국내 유통식품·수입식품 검사, 3건 부적합 식약처, 위반업체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성수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선물·제수용으로 국민들이 많이 구매하는 떡, 한과, 건강기능식품, 축산물(포장육 등), 전통주 등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5,436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22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국내 유통식품)와 통관단계 정밀검사(수입식품)도 함께 실시했다. ■ 합동점검 결과 식약처는 점검 대상 업체의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특히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식품 분야(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0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1,068개 단체가 전국 10,313개의 농촌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이며, 50여 개 세부 활동 분야 중에서 지원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고, 접수는 2월 23일까지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일반단체는 2천만원, 지역단체는 3천만원 한도 내에서 해당 분야 재능나눔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재능나눔은 농촌사회에 활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이라며 “재능 있는 단체들의 많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7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도담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운영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발효 액비로 경종농가에서 재배한 쌀을 제공받아 세종시 연서면 소재 방앗간에서 떡국떡으로 제작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밀마루 복지마을 주민들이 작게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세대 주민들에게 떡국떡 260kg를 전달했다. 문홍길 원장은 “친환경 가축분뇨 발효 액비를 활용하여 생산한 물품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이달 29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10~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마사회 문화센터는 매학기 수강신청 때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봄학기는 직전학기 대비 58강좌를 신설해 총 374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첼로, 플루트 같은 악기 강좌를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소수정원으로 운영해야 하는 강좌 특성상 일반적으로 수강료가 매우 비쌀 수밖에 없는데, 한국마사회 문화센터에서는 시중 레슨가의 30~40%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중단됐던 투어프로그램도 재개된다. 대표적으로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 내 장제소, 동물병원 등 일반인이 출입하기 어려운 마사지역 관람과 말박물관 관람, 말먹이주기 체험 등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마공원투어’ 강좌가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사와 함께 북촌, 서울로를 방문하며 도심 내 명소들을 탐방하는 ‘도심 속 힐링투어’와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6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에 방문해 쌀, 과일, 고기 등 2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농·축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모든 기부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세종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우리 농축산물로 전달되었다. 행사는 기부 물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종순 원장과 신원상 노조위원장이 함께 기부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종순 원장은 “이번 기부 행사로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올해도 농정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과일 등 870상자(총 26백만원 상당) 기부 과일(사과·배·한라봉) 630상자, 식자재(쌀·라면·햄세트·김 등) 240상자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인근 지역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강서청과(주), 농협강서(공), 서부청과(주), (사)시장도매인연합회, 수협강서(공)과 함께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26백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하였다. 과일은 사과 150상자, 배 140상자, 한라봉 340상자 등 총 630상자며, 식자재는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총 240상자다. 나눔 물품 중 과일 520상자와 김 150상자 등 670상자는 6일 오전 10시부터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 앞에서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그 외 과일 및 식자재 총 200상자는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과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우 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시장 인근 어르신 쉼터 3개소에 방문 전달하였다. 공사에서는 작년 설 명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농어업의 새로운 가치를 전파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4학년도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농대 평생교육원은 일·학습 병행, 미래농산업 최고경영자(CEO), 지능형(스마트) 쌀농사 최고위, 직장인 귀농·귀촌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배울 수 있으며 농어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능력과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농업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승마를 통한 정서 함양 및 체력 향상, 반려동물 실무지식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서는 한농대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선발하고 수료자에게는 총장 또는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정현출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여러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강화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주요 식량작물 종자 검사 시 유전자분석 필수검정 도입 개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종자검사요령(국립종자원 고시)’을 2024년 2월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자 순도 관리 강화, 식량종자 품위 향상 등을 위해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종자를 검사할 때, 유전자분석을 필수 검정 수단으로 사용하되, 개선된 검정 체계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필수 검정 대상을 연도별·작물별로 확대 도입(‘24년 벼 상위단계→’25년 벼 보급종→‘26년 밀·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번 종자검사요령 고시 개정 시 씨감자 시료 채취 방법 개선, 가루쌀 메성출현율 검정 방법 보완 등도 하였다. 특히, 씨감자 시료 채취 방법을 개선한 것은 농정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감자 보급종을 생산하는 강원도 채종포 농가들이 대용량 포장으로 종자를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있어, 씨감자 종자 검사 시 포장(주입) 과정에서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소포장 단위 외에 대포장 단위의 검사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국립종자원 김기훈 원장은 “종자 검사 시 유전자분석 필수검정 도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유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기술혁신으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실용화 전주기 지원체계 확장, 민간투자유치지원 강화,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농업 등 정부정책 뒷받침에 중점을 뒀다. 주요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실용화 업무가 기업의 실질적 매출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확장했다. 기술사업본부의 기능을 ‘기술창출-평가-이전-사업지원-수출-사후관리’까지 확장하여 기술이전업체의 제품개발과 시장진출을 보다 빠르게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둘째, 농산업체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대중소기업 협업, 민간투자유치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벤처창업본부 내 ‘벤처투자유치지원팀’을 신설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민간투자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대기업-중소기업간 협업사업 발굴, 민간투자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을 보다 전문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셋째,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23.2)’을 충실히 뒷받침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벤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원하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시민들의 풍성한 설연휴를 위해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매주 화, 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은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다. 4호선 경마공원역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지난해에만 80만 명의 시민들이 바로마켓을 이용했다.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농상생을 실현중이다. 연휴를 목전에 둔 6일(화)과 7일(수), 바로마켓 장터 내 설맞이 선물대전 코너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사과, 배, 곶감 등 과일류를 비롯해 각종 장류와 김, 버섯,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물대전 택배접수는 6일(화) 16시까지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6일부터 2년 이상 농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계속해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추천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의 응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이다. 오는 3월 4일까지 응모서류를 작성해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개인과 단체 중복 신청은 금지된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총 19점이며, 정부포상인 대통령·국무총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현장 실사 및 후보자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12월에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제주 월동무가 미국 LA 밥상에 오른다.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대아청과가 판매한 2024년산 제주 월동무가 미국 LA로 수출되는 것이다. 작년 12월에 샘플 수출 후 211톤의 추가물량 계약이 성사되어,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수출될 예정이다.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월동무는 산지인 제주에서 부산으로 바로 배송되어 수출선에 오르게 된다.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의 경우 제주 산지에서 서울 가락시장으로 반입 후 다시 부산 항구로 배송이 되는 것에 비해 국내 유통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것이다. 오프라인 도매시장 출하 대비 유통비용 12.6% 감소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제주 월동무는 생산면적이 늘어난 데다 소비도 부진하여 가격이 평년에 비해 낮게 형성됐는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된 월동무는 농가 수취가격도 5.4% 더 높아 농가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본격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물류가 최적화되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 임직원은 3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과천,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농축산물 등을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농축산물 등 구매 지원금은 총 3천 700만원 규모로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우리 농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계층 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4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사회공헌재단은 국민드림마차 지원, 사회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3년도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폴리스마켓 판매 평가 결과, 우수 브랜드로 ㈜카페예, SCDD㈜, ㈜담꽃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푸드폴리스마켓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생산 제품과 식품진흥원 지원사업으로 발굴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곳이다. 오프라인 전시판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34개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카페예는 ‘1킬로커피’라는 브랜드로 커피 생산 국가별 약 30가지 종류의 커피를 다양한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SCDD㈜는 연간 2천만불 김 수출기업으로서 현재 전북 김 수출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으며, 도시락 김·김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담꽃은 팥죽·생강차 등을 판매하여 2023년에 푸드폴리스마켓에서 132%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등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이들 3개 사를 우수 브랜드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한편,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푸드폴리스마켓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