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붕 융합기술연구본부장▲ 문진성 행정부장▲ 이석윤 감사실장▲ 홍승혁 청사이전사업단장▲ 금준석 공정기술연구단장▲ 임종윤 총무재무실장2113.6.28일자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과 우간다 농축수산부 빈센트 루바레마(Vincent R. Rubarema)차관은 25일 우간다 농업연구청(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 Organization, NARO)에서 두 나라의 농업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KOPIA) 설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① 농촌진흥청은 농업전문가를 KOPIA 센터에 장기파견, ② 우간다 측은 KOPIA 센터에 필요한 사무실, 연구실 및 시험포 지원, ③ 두 나라의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④ KOPIA 센터에서의 우간다 농업전문가 및 농업인 교육훈련이다. KOPIA는 개발도상국의 식량안보와 빈곤 퇴치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부터 시작한 개도국 맞춤형 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아프리카 4개 나라(케냐, DR 콩고, 알제리, 에티오피아), 아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의 7개 나라(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스리랑카), 중남미 4개 나라(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 나라에서 사업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일부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종오리 유전자원을 수집해 청둥오리를 닮고 성장이 빠른 토종오리종자 2계통을 조성하고 이들을 교배시켜 ‘우리맛오리’라는 토종오리를 개발하고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리고기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인당 오리고기 소비량이 2005년 0.97kg에서 2012년 3.4kg으로 약 3.5배 증가했다. 그러나 국내 유통되는 오리종자의 대부분은 매년 영국 및 프랑스 등에서 수입되며 2012년 한 해만 해도 종오리 수입에 약 37억 원의 외화가 사용됐다. 토종오리의 경우 논에서 오리 농법에 이용하면서 마구잡이로 교잡돼 털색이 고정되지 않고 근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종자 생산 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오리’는 청둥오리의 외모를 닮았으며 털색은 암컷의 경우 짙은 밤색이고 수컷의 경우 머리가 청동색을 띈다. 또한 ‘우리맛오리’의 8주령 출하체중은 2.84kg으로 기존 토종오리 2.68kg보다 6 % 정도 커 경제성을 높이고 일반오리 6주령 출하체중인 3.4kg보단 작아 가정에서 요리해 먹기 좋은 크기다. ‘우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24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HACCP전용망 구축을 위한 축산업계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전체HACCP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전체 HACCP연구회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별 HACCP 활성화 및 운용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기관의 비전과 미션 구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세미나에는 기준원에서 기획?운영하는 지역 축산물 HACCP연구회와 우리원HACCP발전연구회가 함께 참여하였다. 산·학·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축산물 안전관리 정책, HACCP 전용망 구축에 관한 특별강연 및 HACCP전용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기준원의 역할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안전과 강구식 사무관은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 예정인 중요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특히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의 명칭이 순화되어 ‘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개정될 것이라는 설명에 참석자 모두 HACCP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환영할 일이라는 의견 일치가 있었다. HACCP체인(전용)망 구축과 관련하여, 전문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 가치확산본부는26일 경기도 안성 미리내마을에서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 관련 재능을 나눔하고‘미리내 권역 종합정비사업’의 홍보 전략 수립 및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농정원은 주민들과 함께 권역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농식품 6차 산업 사례소개 ▲농식품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주민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농정원 가치확산본부 소속팀(가치홍보팀, 소비문화팀, 미디어팀)이 가지고 있는 팀별 재능나눔에 대해 소통하고 향후 교류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농식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민간분야 전문가 그룹인 ‘이베이코리아’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 동참해 마을 주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미리내마을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마을로 최초의 천주교 신부로 순교한 김대건 신부 시신이 안장되어 있어 성지를 방문하는 순례객에게는 유명한 마을이지만,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소득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미리내마을에서 권역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의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일재능뱅크(w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돼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를 돕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맛 좋고 신선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마트몰, 농협e쇼핑과 함께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마트몰에선30일까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농협e쇼핑에선 7월 8일까지 15,000원 상당의 1등급 구이용 삼겹살 500g을 8,900원에 판매하는 등 프리미엄 ‘한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에 더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친구들에게 알리기’ 등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돈닷컴 홈페이지(www.han-don.com)에 게재된 한돈 소비촉진 행사 내용을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스크랩 한 후 해당 페이지 URL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에게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 오민정 팀장은 “지난 4월 진행된 한돈 소비촉진 1차 캠페인을 통해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라인 유통 경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질소비료나 퇴비, 가축분뇨 등을 한꺼번에 많이 시용한 옥수수, 수단그라스, 수수와 같은 여름 사료작물이나 덜 자란 풀을 소가 섭취할 경우 청산이나 질산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가 청산이나 질산 중독에 걸렸을 경우 주요 증상은 빠른 호흡곤란과 호흡마비를 일으키고 심하면 질식사 할 수 있으며, 특히 임신한 소는 유산을 할 수도 있다.청산 중독은 청산함량이 200ppm(1ppm은 백만분의 1 단위) 이하이면 안전하며, 질산 중독은 식물체내 질산함량이 0.2 % 이하이면 안심하고 소에게 먹일 수 있다. 청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단그라스나 수수가 1m나 1.2m 이상 자랐을 때 이용해야 하며, 재생 풀도 1m 이상 자랐을 때 이용한다.너무 가물거나 식물체가 영양적, 생리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이용하지 말고, 어쩔 수 없이 어린 수단그라스를소에게 먹여야 할 경우에는 햇볕에서 말린 다음 주면 괜찮다.한나절만 말려도 청산 함량은 반으로 줄어들고 하루 정도 말리면 1/4로 떨어진다. 질산 중독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질소비료나 가축분뇨, 퇴비를 줄 때 잘 나타나므로 반드시 권장량을 주되, 한꺼번에 주
설탕을 줄이고 과일 함량을 높인 저당도 발효잼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설탕이 많이 든 잼을 먹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쌀누룩을 발효해 만든 쌀 당화액으로 ‘저당도 발효 베리(berry)잼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잼은 과일이나 과일 퓨레(과일을 으깨거나 간 상태)에 과일과 같은 양의 설탕을 넣고 약한 불로 끓여 만든다.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제조기술은 딸기, 블루베리, 복분자 등 베리류 과실에 설탕(과실 대비 30∼40%)과 쌀누룩(아스페르길루스 류츄엔시스)을 발효해 만든 쌀 당화액(과실 대비 20∼30%)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 만드는 것이다. 이 방식으로 잼을 만들면 기존에 잼을 만드는 방식(과실:설탕=1:1)에 비해 설탕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당도가 기존 잼 당도 65∼75 브릭스(Brix)보다 8.6∼12.3 브릭스가 낮아 설탕의 단맛보다 과일 본연의 달콤한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탕을 덜 넣는 대신 더 많은 베리류 과실을 넣을 수 있어 같은 양의 기존 잼보다 과일 함유량이 높으며, 쌀 당화액을 만들때 발효를 거치기 때문에 신진대사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유기산도 다량 함유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는 18일 도드람 육가공시설이 위치한 안성에서 신규 조합원을을 대상으로 한 사업장 견학을 실시했다. 신규 조합원간 상견례와 도드람 사업장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신규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견학에서 조합원들은 거점도축장인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등급판정, 유통사업본부에서 경매 진행 참관 등 생생한 도드람 육가공시설 현장체험을 가졌으며, 이천 조합본부에서 도드람의 자조와 개척정신과 각 사업 현황을 알게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양돈농가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이 시기에 도드람양돈농협의 조합원이 증가한 이유는 분명하다”며 “이번 상견례 및 체험을 통해 도드람이 추구하는 양돈인 위주의 사업을 알리고, 더 많은 양돈인이 우리 조합의 우산에 들어올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도드람양돈농협은 조합 및 경제사업 전문 자회사 7개와 함께 사업을 수행하며 협동조합 경제사업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이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친환경축산페스티벌에 참여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친환경 계란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계란비누, 계란요구르트, 계란액란, 구운란 등 다양한 계란가공품을 선보여 계란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계란자조금 부수를 운영한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계란산업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면서 “무엇보다 계란에 대한 국민적 사랑과 관심은 계란의 자급률 100%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하였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행복한 식탁'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축산물 브랜드와 친환경 축산자재업체가 참여하였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는 전국에 있는 도드람 계열사 대리 직급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인 ‘통합 워크숍’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도드람포크 생산 공장과 사료공장을 방문해 생산공정을 익히고 도드람포크의 생산부터 가공까지 이뤄지는 품질 유지 프로세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각 분야의 직원들의 업무를 다른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도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창립 후 처음으로 본 과정을 신설했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직급에 대해 진급 후 교육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양돈농협이 가장 이상적인 협동조합형 패커가 되어 국내 한돈산업의 수호자가 되어야 하는 중대한 시점입니다.” 라며 “이를 위해 직원 교육에 최우선 가치를 둘 것입니다”고 밝혔다. 현재 도드람양돈농협은 조합 및 경제사업 전문 자회사 7개와 함께 사업을 수행하며 협동조합 경제사업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젖소들의 고온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여름철엔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도 높아져 젖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로 인해 우유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젖소 1마리당 우유 생산량은 장마 전과 장마기간 중을 비교해 보았을 때 8.4 %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기르고 있는 젖소, 홀스타인 품종은 서늘한 기후조건에서 적응해 온 대형종으로써 고온에 약해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사양 관리가 필요하다.젖소가 생활하기 좋은 온도는 5∼21 ℃, 습도는 50∼75 %, 먹는 물의 온도는 15∼24 ℃ 로 우리나라의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후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젖소가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 생산성 저하와 번식률 저하를 일으켜 우유생산량이 감소하고, 공태 기간이 늘어나며, 수태당 종부(쌍붙임)회수가 늘어난다. 고온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에 환풍기를 설치하고 단열처리를 해야 하며, 운동장 주변에 그늘 막을 제공하는 등 축사 내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또한 양질의 조사료를 급여해야 하며 사료공급은 이른아침이나 늦은저녁 서늘한 시간 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몇 년간 포도와 복숭아 과수원에서 수확기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흰얼룩 증상과 그을음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과실 봉지 씌우기 전에 반드시 유효한 살균제를 뿌릴 것을 당부했다. 포도 과실 흰얼룩 증상과 복숭아 그을음 증상은 이상기후 발생 시 높은 습도로 일부 곰팡이가 포도 과실과 복숭아의 겉껍질 털에 이상증식을 해 과실을 덮어버리는 증상이다.즉, 병원성은 없지만 과실 껍질을 하얗게 하거나 그을음 증상이 나타나 상품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이 농약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 특히, 방제에 소홀한 과원에서는 생육후기에 포도 흰얼룩 증상과 복숭아 그을음 증상이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봉지 씌우기 전 늦어도 6월 중·하순경에는 반드시 살균제를 뿌려야 한다.포도 흰얼룩 증상과 복숭아 그을음 증상 방제에 효과적인 살균제로는 디페노코나졸 유제로 2,000배 농도로 희석시켜 사용하면 된다.또한 포도, 복숭아 과수원의 공기 습도가 매우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서 환기가 안 될 때는 과실 흰얼룩 증상과 그을음 증상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팬을 이용한 강제 환풍으로 습도를 낮춰야 한다.뿐만 아니라, 봉지 안이 과습되지 않게 질 좋은 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경쟁률이 57.4대 1을 기록했다.지난10일부터 13일까지 2013년 연구사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28명 모집에 1,608명이 원서를 내 평균 5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경쟁률 47.8대 1(32명 모집/1,529명 제출)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이는 모집 분야(직류)가 늘어나고 안정적인 직장으로 여기는 공직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분야별 경쟁률은 농식품개발 직류가 2명 모집에 210명이 제출해 1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그 다음으로는 ?축산 67.2대 1(5명 모집/336명 제출), ?작물 63.9대 1(7명/447명), ?작물보호 56.5대 1(2명/113명), ?원예 52대 1(5명/260명), ?농업환경 41대 1(4명/164명), ?농공 32대 1(2명/64명), ?축산(장애인) 14대 1(1명/14명) 순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접수에서 여성 비율은 54.5 %(877명)로 지난해(52.9 %) 보다 다소 높아졌다.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며, 연령대별 분포는 20대가 1,030명(64.1 %)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478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불법도축을 근절하기 위하여 도축여건을 확충하고 음식점·건강원 등에 대한 일제단속 등의 내용을 담은 불법도축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이번 대책 주요 내용은 ▲도축장 추가지정, 불법도축 농가에 정책자금지원 중단 ▲일제단속 및 위생감시 등 단속강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강화 등이다. 도축장 추가지정 및 불법도축 농가에 정책자금지원 중단 도축시설이 부족하거나 특정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이용에 애로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전국에 염소도축장 및 사슴도축장을 추가로 지정·운영한다.검사관이 없는 상태에서의 기립불능 소 도축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야간·휴일에는 도축장의 가축 출입구를 봉인한다.불법도축 근절대책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불법도축에 관여하는 가축사육농가 및 도축장 등에 정책자금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일제단속 및 위생감시 등 단속강화 건강원 및 염소고기 전문점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오는 8월말까지는 지도·홍보 위주로 단속을 실시하되, 9월부터는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한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단속과정에서 발견된 불법도축 식육을 공급한 유통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