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회장 김연화) 및 10개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할 대표는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김연화), 녹색소비자연대(박인례), 전국YWCA연합회(차경애), 한국YMCA전국연맹(남부원), 대한주부클럽연합회(김천주), 전국주부교실중앙회(주경순), 한국소비자교육원(전성자), 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 소비자시민모임(김자혜), 나승렬(소비과학정책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하영효) 등이다.이장관은 소비자단체협력사업, 식품종합정보망 구축 등 농식품 소비정책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향후 소비자단체 정기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농식품 소비정책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3종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이 가능한 ‘벼 바이러스병 동시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생하는 벼 바이러스병은 벼줄무늬잎마름병(RSV), 벼오갈병(RDV), 벼검은줄오갈병(RBSDV)등 3종으로 알려져 있다.이 바이러스병들은 초기에 감염되면 생리적인 장해와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고, 바이러스 병이 2종 또는 3종으로 복합감염 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벼 바이러스병은 남부지방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기후온난화 등 재배환경의 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2012년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벼줄무늬잎마름병(RSV)은 애멸구가 날아오는 지역인 부안, 서천, 태안을 포함해 전국의 벼 재배지역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경북 칠곡, 강원도 홍성에서는 벼줄무늬잎마름병과 벼오갈병이 강원도 고성에서는 벼줄무늬잎마름병, 벼오갈병, 벼검은줄오갈병이 복합감염 됐다.이번에 개발한 ‘벼 바이러스병 동시 진단 키트’는 바이러스 각각에 특이한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한번에 3가지 바이러스병의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진단키트로 그동안 각각의 바이러스병을 진단하던 것을 한 번에 해결해 벼 바이러
아시아지역 가축유전자원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국제회의가6일부터 1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의 신규 범아시아 사업으로 1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가축유전자원 활용 및 생산성 제고 사업’ 기획회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지역 가축유전자원을 활용한 생산성을 높이고 관련된 축산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각국은 자국 보유 재래가축유전자원의 종류와 지역분포 현황과 사육규모, 자원의 특징과 특성 등을 평가해 목록화 하고, 회원국이 보유하고 있는 가축유전자원 정보교환과 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찾아 가축유전자원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게 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11개 나라 25명의 전문가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모여 회원국별 가축유전자원 관련 사업의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최종 협약을 하게 된다. 회의 참석자들은 개최국 몽골의 유전자원 관리 현황을 둘러보고 상호 정보교환의 기회를 가진다. 아시아농식품기술협의체(AFACI)는 한국 주도로 아시아 지역 농업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로 아시아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 녹색성장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국무총리실)으로 실시하는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중 주요 훈련 항목으로 ‘가축질병’ 위기대응 훈련을 선정하여 매뉴얼에 따른 재난관리시스템의 작동과 지휘체계 등 상황별 초동 조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전북 ○○시 닭 사육 농장에서 처음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현지소독, 이동제한 등 기관별 초동방역 조치사항과 국가위기* 단계별 임무와 역할 및 재난관리기관의 초기대응 체계를 확인 점검한다.이번 훈련을 통해 사태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시?도)의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공조체계도 확인할 예정이다.AI 발생에서 처리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종합적으로 훈련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함으로서 초기대응 능력을 함양할 목적이다.이날, 훈련상황을 총괄하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훈련진행 권재한 축산정책국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AI 유입 방지를 위하여 상시방역 추진과 농가 소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할 것이다.농식품부는 이번 ‘가축질병’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소속·산하기관, 지자체 및 협회·단체의 초동방역 대응역량이 향상될 것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수출농업인, 수출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일 aT센터에서 ‘제14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업체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농식품 수출 60억불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으로 농업회사법인 머쉬엠(주)과 ㈜동서, ㈜모닝팜과 ㈜담터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고, 이외에도 수출현장에서 애써 준 수출농업인, 수출업체 및 해외바이어에게 수출탑과 감사패가 수여되었다.수출 정책 관련 지자체 시상에서는 강원도가 최우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각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해외시장개척사업비 일부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었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농식품 수출업체와 농가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금년 수출 목표 60억불 달성을 위한 정부?수출업체?농가의 공동 노력을 요청하였다. 특히, 작년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독일, 네덜란드 등 주요 농업 선진국의 수출액이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12년 우리 농식품 수출 성장은 매우 값진 성과였다고 평가하고, 금년을 농식품 수출의 재
국장급 전보▲ 김덕호 국제협력국장(2013.5.6일자)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3일부터 5일까지 ‘제15회 함평 나비 대축제’ 기간 중 2013년도 첫 번째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함평 나비 대축제’기간 중 열리는 ‘도시 속 목장나들이’는 3일 테잎 커팅식을 시작으로 2013년 본격적인 첫 나들이가 진행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특별전시장에서는 우유의 생산과정 및 목장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및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3일간 시민들이 우유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다.참가자들은 송아지 건초 주기, 어미소 착유체험, 포유기로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기 등을 통해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우유브로콜리 감자스프 및 브라우니, 우유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 등을 통해 우유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워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젖소 캐릭터와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현재까지 50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이하 농관원)은 지난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인삼류 부정유통을 집중단속하여 위반한 16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5월 가정의 달에 선물용 등으로 많이 유통되는 인삼류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도권 인삼 최대 유통시장인 경동시장과 수삼 유통량의 70~80%를 차지하는 금산인삼시장 등 전국 주요 인삼유통단지를 대상으로 집중단속했다. 단속 결과, '인삼산업법'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은 인삼류를 판매한 업체가 12개소로 가장 많았고, 수입산 원료로 제조한 홍삼제품을 국내산으로 둔갑판매 등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4개소가 적발됐다. 인삼류 미검사품 또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다가 적발된 위반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농관원에서는 지난해에도 인삼류를 부정유통한 51개소를 적발하여 미검사품을 판매했거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4개소는 형사입건 수사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미검사품 판매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민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4월 30일 소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소의 주요 질병 진단상황과 방역대책을 논의하였다.대학교수, 시·도 방역관계자, 임상수의사 등 진단전문가 총 20명이 참여한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최근 소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중독 질병 발생 상황과 강원도 평창의 소 보툴리즘 발생 사례 및 방역조치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발표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가축 중독 질병 진단을 위한 전담 조직과 인력의 신설이 시급히 필요하다는데 모든 진단전문가의 의견이 일치하였고 소 보툴리즘 예방을 위한 농가 수칙을 제작·배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 제기되었다.한편 검역본부 관계자는 오는 6월에 돼지 질병 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산 현장에서서 활동하는 진단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현장 질병 문제의 해결과 진단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4월 30일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대전충남지원 독립사무실에서 대학생 한우품질평가대회에 앞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역할 및 기관에 대한 소개와 소 등급판정기준, 식육학에 대한 이론교육의 시간을 가졌다.참가한 학생들(충남대 5명, 공주대 4명, 천안연암대 4명)은 오는 5.31 팜스토리(한냉)에서 대학생 한우품질평가대회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4월 30일 201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내년 1.1부터 유단백질을 새로 도입하는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안을 시행하고,5월 1일부터 기준원유량 인수도시 귀속율을 20%에서 10%로 하향 조정하고 연간총량제의 유대주기(15일)별로 적용하던 상한기준선을 폐지하는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원유가격 산정체계는 지난 1월소위원회(위원장 신관우)를 구성하여 4개월간 6차례에 걸쳐 논의가 진행되었다. 유지방, 세균수에 대해서는 2차 회의에서 쉽게 합의점을 찾았지만 체세포수 등급간 가격조정에 대한 생산자와 수요자의 의견차이로 회의를 공전하다 지난 4.26일 개최된 제6차 소위원회에서 체세포수와 유단백질 가격체계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안이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09.2월 시작된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 작업은 5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이번 산정체계 개선 소위원회에서 한 때는 생산자와 수요자의 의견대립이 팽팽했지만, 생산자·수요자 모두 산정체계 개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 발짝씩 양보함으로써 대타협이 성사된 만큼 앞으로 있을 ‘낙농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4월 25일 대구무역회관 중회의실(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영남지역 우수 브랜드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북지역 우수 브랜드 경영체 10개 업체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리원 비젼·미션 및 2013년 사업계획, HACCP Chain 구축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브랜드 경영체의 자유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준원은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축산물 HACCP 'Farm to Table'완성 및 HACCP Chain 구축에 있어 브랜드 경영체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이를 위해 브랜드 경영체가 HACCP Chain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기준원에서는 HACCP Chain 구축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브랜드 경영체에서 HACCP Chain 구축에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기준원 관계자는 “금일 간담회에 참여한 브랜드 경영체가 축산물 HACCP Chain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준원과 브랜드 경영체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축산물HACCP 활성화 및 HACCP Ch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조규담 원장, 이하 기준원)은 4월 26일 ‘1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제 2차 '’13년도 업무실적 종합 모니터링 및 평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의는 지난 3월 25일개최된 업무추진 실적 점검 시 미진한 사항을 보완하고, ‘13년도 추진사업 지표별 실적을 평가하여 ’13년도 경영목표 달성 및 경영평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경영평가 평가사항, 중장기 경영목표 실행과제, 주요사업, 중장기 미래대비 전략 사업의 성과지표 및 목표에 대한 분석 및 추진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기관 전략목표인 'HACCP 전용 유통망 구축'을 위한 각 '지원별 관할지역내 브랜드 경영체의 HACCP Chain 완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규담 원장은 “업무와 경영평가를 융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경영평가라는 거울로 우리 업무를 점검하면 기관 업무발전 및 역량이 향상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다.”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차질없이 업무수행 할 것을 당부했다.앞으로도 기준원은 매월 '업무실적 모니터링 및 평가회의'를 통해 각 부서 및 지원별 업무추진 실적을 점검
NS홈쇼핑과 함께하는 ‘제 6회 우리축산물요리경연축제’가 4월 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인 1조를 1팀으로 총 100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대상의 주인공은 한경숙(50) 주부로 2천 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즐긴다는 한경숙 주부는 딸 김정민 양과 동반 출전했으며, 돼지고기를 활용한 ‘오디소스와 된장소스를 곁들인 닭과 돼지고기 포두부 트위스트’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부추돼지고기튀김과 만두피자’ 요리를 선보인 김진순(51) 주부가, ▶베스트 아이디어상에는 ‘마늘칩을 올린 우엉제육구이와 고추튀김’으로 여문희(41) 주부가, ▶최고열정상에서는 ‘달래페스토를 곁들인 원추원추원추 닭나물밥말이’ 요리를 선보인 ‘임다운(20)’씨가 수상했다. 또 ▶다문화특별상 부문에는 요시다마리 씨가 소고기를 이용한 ‘니쿠자카’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우리축산물의 새로운 활용법을 소개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 이사는 “우리축산물의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축산물 소비촉진을 돕고 열악한 축산업 환경을 개선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협회,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소재 하나로마트에서 한우고기 할인행사 및 시식회 등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육우 사육마리수 과잉에 따른 공급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을 최소화하고, ‘5월 가정의 달’ 수요창출을 위해 실시했다. 최근 산지 소 값이 마리당 3,998천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8.1% 하락하였으며,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2,966천마리로 전분기보다는 3.0% 감소 하였으나, 아직 과잉상태로 수급불안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사육마리수는 한우암소 감축 정책 등에 힘입어 금년 3/4분기를 정점으로 하락세로 전환되나, 공급물량 증가로 가격하락이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이번 한우고기 할인판매 기간에 많은 소비자가 국내산 쇠고기 소비에 동참하여 사육마리수 과잉으로 가격하락의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위해 5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전국 농협계통매장 300여개소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