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11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주요 심의 방향을 논의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향후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논의될 주요 쟁점과 여·야의 심사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민생안정을 위한 재정정책 방향, 주요 재정사업의 효과성 및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내년도 국가 재정에 대한 건설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서면 격려사를 통해 인구위기, 지방소멸위기, 기후위기 등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러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교한 세수 추계와 함께 늘어나는 지출 소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세 기반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제22대 국회 첫 번째 예산안 심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여·야 모두 책임감을 갖고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박정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정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대한민국의 수소도시 조성과 운영기반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경기, 평택시갑) 은 5일,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수소도시는 주거 · 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 울산, 전주 · 완주, 안산 등 세 개 지역을 시범도시로 지정해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 바 있고,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1기 6 곳, 2기 3 곳, 3기 3 곳 등 총 12 곳 지역을 선정해 수소도시의 건설 및 관련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수소도시를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총괄적으로 육성 · 지원할 수 있는 법령이 부재한 상황으로, 그동안 국회에서는 법령 제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제정안은 수소도시의 개념을 정의하고, 정부에 수소도시의 효율적인 건설 및 운영 등을 위해 5년 단위로 주기적 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했다. 제정안에는 정부가 수소도시 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관련 기술 수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여행여정 단계별 혜택을 모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광주민증 서비스 지역의 여행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여행 계획 단계 :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함께’ 먼저, 국내여행 동기를 부여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마련한 이벤트, ‘여기! 너도 갈래?’가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관광주민증 인스타그램(@digitaltourid)을 팔로우하고 인구감소지역 중 여행 가고 싶은 지역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만 원)을 증정한다. 기존 관광주민증 이용자 대상 이벤트 ‘친구와 함께 여행가는 가을은 오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관광주민증 이용자가 친구를 초대해 함께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을 받은 내용을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5만 원, 100명)을 받을 수 있다. - 여행 이동 단계 :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어디서나’ 관광주민증 혜택 업장 이용 시 기존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11.6~12.8)도 열린
5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딥페이크에 대한 규정을 법에 포함시키고, 관련하여 신속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방통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대한민국에서 딥페이크 범죄가 성인에서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등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2020년 발생했던 ‘N번방 사건’에 이어, 최근 9월 청소년들 사이에서 SNS에 업로드된 개인 사진을 활용하여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유포한 사례가 급증하여 전국의 시?도교육청으로 사건이 접수된 바 있다. 이에 경찰과 교육청이 특별 단속 강화 및 ‘핫라인’ 구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수사의 진척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 오늘 김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폭력처벌법’과 ‘방통위법’ 개정안은 성폭력처벌법 상 딥페이크 범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은 제14조의2에서 정의하고 있는 허위영상물에 정의에 “딥페이크”를 명시하여, 딥페이크 기술로 편집된 영상, 이미지 등을 범죄로 명확히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부터 14일까지 6박 10일간 브라질과 파나마를 공식 방문한다. 우 의장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여 기후위기를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이어 파나마에서 수자원 관리, 기후·친환경 및 인프라 등 분야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 의장은 먼저 브라질을 방문하여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3개 세션으로 구성된 회의에서 우 의장은 2세션 '지속가능발전의 촉진에 있어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우 의장은 지난 10월에도 제2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여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회의 출범을 공식 제안, 만장일치 채택으로 이끈 바 있다. 아울러 우 의장은 회의 참석을 계기로 브라질 등 G20 회원국 및 초청국 고위급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지지기반을 확립하고 우리나라 진출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우 의장은 이어 중미 8개국 중 우리의 최대 교역 파트너인 파나마를 공식방문한다. 우 의장은 무역·투자 및 인프라, 기후·친환경 분야의 협력 등을 의제로 대통령, 국회의장 등 고위급 인사를 두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3일과 31일, 공사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 2024 신규 테마광고를 공개했다. 2024년도 한국관광 해외광고 캠페인은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올해 6월, 공사는 ‘AI는 알 수 없는 찐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한국여행 경험’을 주제로 한 티저광고를 통해 대국민 참여형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정선 민둥산, 순천 송광사, 포항 스페이스워크, 경주 월정교 등 국민에게 약 2,300건의 댓글로 직접 추천을 받았다. 지난 7월에 공개되어 누적 조회수가 2.9억 건에 달하는 뉴진스 편이 한국인이 추천하는 ‘먹거리와 즐길거리’였다면, 이번에 공개된 신규 테마광고는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찐 ‘볼거리’를 주제로 하였다.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서울, 제주뿐만 아니라 부여, 단양, 밀양, 포항, 담양, 고창, 영월 등 전국의 다양한 볼거리를 영상에 담았다. 이번 테마광고의 슬로건은 ‘Feel the [ ] of Korea’로, 비주얼 중심의 홍보영상 시리즈를 ▲길 ▲밤 ▲모험 ▲쉼, 총 네 가지 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함께 11월 6일,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4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 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며, 영문 통역도 제공한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을 소개하고, 저작권 분야의 기술 현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논의하며 협력하는 장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원유재 교수가 ‘사이버보안 관점에서 바라본 초연결 시대의 저작권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 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해리 테밍크(Harrie Temmink) 서비스 총괄이 ‘저작권 인프라 강화: 유럽연합 지식재산청의 새로운 저작권 계획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첫 번째 ‘디지털 혁신 속 저작권 보호 기술’ 분과(세션)에서는 인공
가을 환절기는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로 꼽힌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는 특정 물질, 즉 항원에 대해 면역 체계가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현상이다. 이러한 반응은 단일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 않는다. 즉, 유전적 요인, 항원 노출 정도, 생활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다. 특히 유전적 소인과 외부 환경이 알레르기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등과 같은 질환들이 두드러진다. 가을철에는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등이 주요 원인이 되어 결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흔하다. 이로 인해 눈이 가렵고 충혈되며 눈물이 많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목과 눈까지 불편함이 이어져 피곤함과 집중력 저하를 겪을 수 있다. 게다가 환절기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가려움증 및 피부 건조증을 겪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식사 습관도 알레르기 질환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1월 4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신동천, 이하 경사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 50여 년간 한국 관련 외신기사를 수집·분석하고 정부 부처, 국회 등 우리나라 주요 의사결정 기관들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경사연은 경제·인문 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분야별 심층 분석과 국가전략 수립, 구체적 정책 조언이 가능한 전문 인력과 방대한 자료를 결집해 왔다. 그동안 외교부와 통일부 등과 중요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문체부와도 손을 잡았다. 문체부와 경사연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미국 대선이 끝난 이후 내년도 국제 현안을 전망하는 분석을 진행하고 전문가 기고와 토론회 개최, 국외 홍보 전략 범부처 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분야별로 우리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두 기관이 보유한 정책 연구 데이터와 해외 정보 플랫폼들을 공유, 활용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월 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언론인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리고자 세계 곳곳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민주주의·인권·평화 문제를 취재·보도하고 있는 영상기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우 의장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가자 지구의 참상을 알리고, 이란 여성인권 시위를 심층적으로 기록한 수상작들에 대해 "여러분들이 현장의 전달자이자 역사의 기록자이고, 전 세계의 '행동하는 양심'을 일깨우는 분들"이라며 "가장 절박한 현장의 진실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제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고립되지 않게 세계인이 연대하도록 변화를 만들었다"고 치하했다. 우 의장은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분쟁지역에서는 많은 언론인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우리가 언론자유를 위해 조금 더 목소리를 내고 민주주의·인권·평화를 보다 진전시키는 것이 그들의 뜻을 기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한국은 지난 100년간 식민지, 분단과 전쟁, 독재를 겪으며 '민주주의·인권·평화'의 가치를 절실히 깨달았고 시민의 힘으로 권리를 쟁취해왔다"면서
입냄새는 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할 뿐 아니라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과 관련된 구취는 소화기 건강에 대한 경고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입안의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 외에도 소화기의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로 위산이 역류하면서 위장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구강까지 전달되어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원인은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약해지거나 위산 분비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에 있다. 이로 인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며, 경우에 따라 속쓰림과 가슴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입냄새와 역류성 식도염을 체내 불균형으로 해석한다. 특히 ‘위열(胃熱)’과 ‘간기울결(肝氣鬱結)’이 구취와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위열은 위장에 열이 쌓여 역류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위장의 냄새가 올라오면서 구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간기울결은 스트레스로 인해 간의 기운이 순조롭게 흐르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며, 소화 기능을 방해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시에 여객 물류수송 등을 위한 SOC 기반시설 확충 시설인 철도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천호 국회의원 주최, 사천시 주관으로 오는 11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토론회는 ‘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을 위한’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우주항공 복합도시건설추진을 위한 사천 우주항공선(진주~삼천포) 철도건설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대한 사천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갖게 되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좌장으론 김시곤 전 대한교통학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 토론회를 이끌고, 박기준 경남연구원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송 권 국가철도공단 사업기획처장, 이 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실장, 김영삼 경남 교통건설국장, 임정의 사천시 시만안전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득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 만안) 은 지난 1일, 구직활동지원금을 월 최저임금의 40% 이상으로 규정하고, 청년 구직자에게는 12개월까지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6개월간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 외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개인의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특히 청년층의 어려움이 커져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준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구직촉진수당을 최저임금과 연동해 최저임금의 40% 이상 년 기준 824,296원) 이 되도록 하고, 구직촉진수당 지급 기간을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 구직자에게는 12개월로 확대해 청년 구직자의 생활안정과 구직 활동을 돕는 내용의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청년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통시장 서비스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K-관광마켓 10선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전통시장의 505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서울)풍물시장 ▲(대구)서문시장 ▲(인천)신포국제시장 ▲(광주)양동전통시장 ▲(경기)수원남문로데오시장 ▲(강원)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단양구경시장 ▲(전남)순천웃장시장 ▲(경북)안동구시장연합시장 ▲(경남)진주중앙논개시장(‘23년 5월 선정) 참여 상인들은 고객들에게 가격 정찰제 시행,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준수 등 친절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 점포에 스마일 앰버서더 현판과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지원하고, 상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스마일 앰버서더를 찾아라‘ 온·오프라인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K-관광마켓의 스마일 앰버서더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 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와 함께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위원회 누리집(www.copyright.or.kr)을 통해 인공지능 저작권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해 12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심화대응 실태진단’ 조사 결과, 국민은 우려되는 디지털 쟁점 분야(복수 응답)로 ‘인공지능 저작물 이용범위(39.7%)’와 ‘인공지능 생성물의 저작권 인정 여부(37.9%)’를 2위와 3위로 꼽은 바 있다.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은 이러한 인공지능 저작권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제도 개선안 마련에 앞서 일반 국민, 권리자, 인공지능 사업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인공지능 학습용 저작물에 대한 적법한 이용 권한 확보 방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목록 공개 여부, ▴인공지능 산출물의 보호 여부, ▴인공지능 산출물 표시, ▴인공지능 산출물의 저작권 등록 등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분량 제한 없이 위원회 누리집 ‘참여-설문조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