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이 대표발의한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을 위한 법률' 발의를 강력히 환영한다. 이 법안은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필수적인 조치로 21대 국회내 통과로 한돈농가의 숙원을 해소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 한돈산업은 9조 5천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업·농촌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돼지고기는 쌀과 함께 국민의 주식으로, 소비자 물가와 국민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돈산업은 가격 하락, 생산비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적절한 법적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원택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한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 ▲한돈산업종합정보시스템 구축, ▲한돈산업경쟁력강화심의위원회 운영, ▲경영안정 및 수급관리, 교육, ▲도축·출하장려금 도입, ▲한돈판매 확대 및 소비 촉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예산·홍성)이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법과 함께 한돈산업의 건전한
지난 7일 한국농축산연합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32개 농축산 단체는 국회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농협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농협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신속히 처리해 달라 촉구하였다. 농축산 단체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농협법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해 왔다. 그런데도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이튿날 열린 전체회의에 안건 상정도 하지 않았다. 농협법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오랜 숙의를 거쳐 합의로 통과하였다. 그런데도 농업·농촌·농업인과 연관성도 없는 특정 조직의 주장이 마치 농업계 전체의 의견인 것 마냥 이를 핑계로 법안처리를 미루고 있는 법사위의 무책임한 태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특히 법사위 회부 후 6개월이 넘도록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닫고 농협법 개정안의 처리를 지연하는 일부 법사위원의 행태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고의적 방기가 의심된다. 또한,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정치권의 무관심을 여실히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것이다. 법사위는 그간의 관행에 따라 전원 합의제를 원칙으로 한다고 주장하나, 사안
▣ 고위공무원(직위승진) ▲ 김진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 과장급(직위승진) ▲ 강근호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
▣ 고위공무원(직위승진) ▲ 박기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 과장급(직위승진) ▲ 고지연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 과장급(전보) ▲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팀장 ▲ 이병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과장
유럽연합(EU) 소고기 수입의 발판이 될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위생조건' 국회 심의가 10월 31일(화) 14시, 국회 농해수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매년 소고기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EU산 소고기까지 합세할 우려 속에, 가뜩이나 럼피스킨병으로 초비상이 걸려 방역과 고군분투하는 한우 농가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EU산 소고기는 2000년 소해면상뇌증(BSE, 광우병) 발생 이후 수입이 전면 금지됐으며, BSE 발생국의 소고기를 수입하려는 경우 수입위생조건에 대해 국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프랑스를 비롯한 EU는 광우병이 잠잠해진 이후 세계 각국에 수입 허용을 요청하고 있지만, 비정형BSE는 아일랜드에서 2020년, 프랑스는 2016년 발생한 사례가 있어 국민 건강에도 우려스럽다. 또한, 2020년 기준 EU의 소고기 생산량은 세계 3위에 달하며, 이중 프랑스는 EU내에서도 비중이 21.2%에 달하는 수출강국이다. 문제는, EU 수입 허용이 프랑스·아일랜드에 국한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소고기 수출을 추진하려는 EU소속 국가는 독일·벨기에·스웨덴·폴란드·스페인·오스트리아·이탈리아·포르투갈 등 8개국도 수입허용절차를 진행하고
< 과장급 전·출입 > ▲신우식 원예산업과장 ▲유원상 주오이시디대표부 1등서기관
◇부사장 및 상임이사 ▲ 이승재 부사장/기획관리 이사 ▲ 정인노 농지관리 이사
■ 신규임명 ▲김혜빈 디지털소통팀장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9월 15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음식물류 폐기물 건조분말 명칭 개정안을 포함한 ‘비료공정규격 설정 고시 개정안’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함께 반대의 뜻을 천명한다. 이번 개정으로 가축분퇴비에 수분조절제 대신 음식물류 폐기물류 건조분말이 본격 허용될 경우 ‘가축분 퇴비’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가축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혼입될 우려가 크다. 이는 소비자인 경종농가에게 가축분퇴비의 신뢰감을 하락시키며 가축분퇴비의 저품질화를 초래할 수 있는 소비자 기만이자 가축분퇴비 활성화를 저해할 것이 분명하다. 더욱이 농진청은 명칭 개정의 목적이 수입산 유박 대체효과 확대를 명분을 삼았지만 수입산 유박을 사용하지도 않는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및 퇴비)에 끼워넣기식 개정을 시도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을 ‘남은 음식물’로 명칭 세탁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대한한돈협회를 비롯한 축산업계는 이미 수차례 농진청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침개정이 자원순환농업 정착이라는 당초 사업 취지와 맞지 않으며, 오히려 가축분퇴비 생산을 위축시키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지원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 그간 가축분 퇴비 내 음식물 쓰레기 혼입
<사육> 9~10월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추정 9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1.6% 내외 증가한 6,641~6,775만 마리 추정된다. 10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3.0% 내외 증가한 6,836~6,971만 마리 전망된다. 7~8월 성계 사육 마릿수 증가 및 종란 수입으로 병아리 입식 증가 전망된다. <도축> 10~11월 육계도축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전망 10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수준인 6,498~6,628만 마리 전망된다. 육성률은 전년대비 하락 전망된다. 11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2.2% 내외 증가한 6,685~6,817만 마리 전망된다. 다만,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에 따라 도축 마릿수 변동 가능하다.
□ 고위공무원단 <승진> ▲김유미 차장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현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보> ▲우영택 기획조정관 □ 과장급 <전보> ▲장민수 대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0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발령을 했다.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성우 ▲연구위원 차원규 ▲책임행정원 맹자경
정부가 또 다시 한돈산업을 희생양 삼고 있다. 정부는 9월 15일 열린 물가·민생점검회의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은 1만5천톤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은 기존 1만 5000톤에서 3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물가안정을 이유로 국내 한돈산업 기반을 무너뜨리는 정부의 맹목적인 할당관세 만능주의를 강력히 비판하며, 한돈농가의 생존권을 파괴하고,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이번 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현재 국내 돼지 도축마리수가 역대 최대에다 소비부진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의 재고량이 높은 상태로 할당관세에 의존할 만큼 한돈 생산량이 부족하지 않다. 당장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을 보면, 올해 재고량은 최근 3년간 추세로 볼 때 최고치를 기록중이며, 특히 소비자가 즐겨찾는 삼겹살 재고량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가장 최근 통계수치인 6월의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총 재고량은 약 4만3천톤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월 2만9천톤 대비 약 50% 증가한 물량이고, 국내산 삼겹살 재고도 12천톤에 달해 전년동월 8.6천톤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한돈농가들은 가뜩이나 사료가격, 인건비, 전기값
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23.9.10일자> ■ 고위공무원(신규)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 임기순 제26대 국립축산과학원장 프로필 ▲충남대 축산학과 졸업(1992) ▲충남대 축산학과 석사(1994)·박사(2000) ▲축산시험장·축산연구소 축산생명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공학과장 ▲농촌진흥청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