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사이에 국산 돼지고기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4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해 3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8일 서울 신사동 머슬맥 스튜디오에서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기’ 발대식을 갖고 연중 한돈 건강 다이어트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으로 선발된 김태완(남, 33), 한동엽(남, 23), 강미정(여, 37), 임채비(여, 44) 등 4인은 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6주간) 트레이닝 디렉터이자 한돈 명예 홍보대사인 정아름, 이대원 트레이너의 1:1 개별 맞춤 트레이닝과 다이어트 식단용 한돈 저지방 부위를 지원 받게 된다. 한돈 다이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식사마다 한돈의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안심 또는 등심 100그램(134kcal)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탄수화물 100그램의 룰을 지키면서 각자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다이어트 레시피가 나올 수 있도록 한돈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한다는데 있다. 활동 기간 동안 체험단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다이어트 식단 소개와 운동 활동 상황 등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활동
천하제일사료가 오는 17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창사 5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선진 (사장 이범권)은 최근 육우 송아지 가격 하락으로 큰 타격을 받은 낙농가를 돕기 위해 육우 송아지 1천마리 수매에 나섰다. 선진 전략기획실 서보천 부장은 30일 “구제역 여파로 지난해 말 육우 송아지 가격이 1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육우 송아지의 주 공급처인 낙농가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선진은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육우 송아지 1천 마리를 시중가격 이상으로 수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제역으로 인해 국내 한우 가격이 급락하면서 육우 가격 역시 동반 하락했고 사실상 육우 송아지 시장이 붕괴되면서 지난해 말 육우 송아지 1마리당 1만원에 거래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선진은 육우 송아지 1천마리 수매를 통해 국내 육우 송아지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선진은 두 가지 수매 루트를 계획 중이다. 첫째는 분유를 뗀 송아지부터 선진이 키우는 방식이다. 목장과의 계약을 통해 송아지를 수매하기로 한 후, 해당 목장에서 송아지가 분유를 떼는 시기 (약 2개월, 소위 분유떼기)까지 키우면 이때부터 선진이 키운다. 또 다른 방법은 전문 농장을 거쳐 수매하는 방식이다. 선진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홍보 방법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오는 9일부터 ‘한돈 통합 모바일 서비스’를 공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한돈 통합 모바일 서비스’는 한돈의 우수성과 부위별 정보, 한돈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맛집, 한돈판매인증점 찾기 서비스 등 한돈의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돈닷컴에서 월별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신청, 기부활동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한돈 벨소리 다운로드 하는 앱 메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한돈 벨소리를 무료로 제공 하게 된다. ‘한돈 통합 모바일 서비스’는 한돈 소비 홍보 사이트인 한돈닷컴의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돈에 대한 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통신사 상관없이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돈 모바일 웹(m.handon.com)은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을 통해 한돈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및 서비스에 최대한 쉽고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돈 통합 모바일 서비스’는 모든 스마트 폰에서 사용 가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청량감과 열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칵테일 음료가 나왔다.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국내 최초로 냉장 칵테일 혼합 음료 ‘모히또’와 ‘피나콜라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히또’와 ‘피나콜라다’는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알코올을 빼는 동시에 칵테일 특유의 이국적인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모히또’는 쿠바의 전통 칵테일에서 유래한 것으로 라임과 민트가 혼합되어 상쾌함과 깔끔함,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한 ‘피나콜라다’는 코코넛 밀크와 파인애플이 혼합된 칵테일 음료로 부드러움과 달콤함으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두 제품 모두 0~10℃ 저온에서 냉장 유통되어 시원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하고, 제품 본연의 색감이 돋보이는 반투명 컵에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열대의 이국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 팀의 이용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히또, 피나콜라다 두 제품은 새로움과 청량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 여성층을 위한 칵테일 혼합음료”라며 “지친 일
선진은 지난달 23일 베트남 Tien Giang성의 메콩델타 지역에 선진비나(SUNJIN VINA) 메콩공장을 열고 준공식을 가졌다. 베트남 메콩에서 열린 이번 준공식에는 Tien Giang성 Nguyen Van Khanh (응우엔 반 카인) 인민위원장과 베트남 농림부 Hoang Kim Giao (황 낌 자오) 축산국장, 현지 대한민국 총영사관 변동욱 영사 등 현지 고위 공직자들을 비롯한 1,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베트남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준공한 메콩 공장은 월 2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선진에서 운영 중인 베트남의 동나이 공장과 하노이 공장보다 생산 물량이 2배 많다. 메콩 공장은 선진이 1997년 필리핀 지사를 설립한 이후 7번째로 설립한 해외 사료 공장이다. 이로써 선진은 베트남의 북부 하노이 지역과 동남부 동나이 지역, 남서부 메콩 지역의 사료 공장을 확보, 남부와 북부 고객에게 어려움 없이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메콩 공장이 무엇보다 의의가 깊은 것은 선진의 베트남 사업장인 선진VNA에서 100% 출자하여 설립하였다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지원 없이 베트남 사업장 스스로 성장하여 신규
하태식(양돈, 경남 창녕), 장천기(한우, 충남 연기), 조옥향(낙농 및 체험, 경기 여주), 손민우(낙농, 경남 함양), 손칠규(종마 생산 및 육성, 강원 평창)씨 등이 축산분야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사)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3일 aT센터에서 ’12년도 신지식농업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농식품부와 중앙회는 지난 3월 26일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평가를 통과한 총 37명 중 대한민국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신지식 농업인 20명을 선정했다(축산 5, 경종 1, 채소 2, 과수 1, 임업 4, 식품가공 7). 신지식농업인 후보는 지자체 시장.군수로부터 지역의 선도 농업인 중 기술혁신수준, 지역 기여도, 자질 등을 기준으로 현지 실태조사 후 엄선된 후보자를 시.도지사가 추천됐다.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우리나라의 신지식농업인이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우리 농업이 국민에게 사랑 받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자리매김 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며, “신지식농업인들이 신지식과 기술을 이용하여 선도적인 경영모델을 만들고 주변의 농업인들과 적극 공유하고 전파하여 농업.농촌의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사무국은 오는 6~7일 강원도 돼지문화원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카길사료(대표 이보균) 축우팀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카길사료 축우판매부장, 사업소 대표 및 판매과장을 대상으로 축우스쿨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특히 젖소의 건강 상태와 사육환경을 파악해 착유우의 유생산을 저해하는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Cow Signal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Cow Signal이란 젖소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나타내는 행동, 자세, 신체적 특징을 말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러한 현상들을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 특정 현상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실용적 해결책을 도모하여 젖소의 건강뿐 아니라 실질적인 농가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이번 교육의 의미는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성분 분석의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고, 독자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드렌치메이트의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카길사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안대봉 축우 마케팅 부장은 “다양한 서비스 지원과 교육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여 경쟁력 있는 ‘카길의 가치’를 현장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앞으로의 의지를 표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1년 WSY2500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을 모시고 제3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가졌다. 올해로 삼 년째인 이번 행사는 퓨리나 WSY2500 클럽 농가 중 2011년 WSY2500을 달성한 23개 농장을 모시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선두 주자의 영예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보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평균 WSY(2011년 기준)가 1,500~1,600kg, 양돈선진국 WSY가 2,300~2,400kg인데, 이번 수상자 23개 농장 평균이 MSY22.8두, WSY2,597kg인 것은 놀라운 결과이다. 여러분들이 한국 양돈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만들어 가는 분들이며, 앞으로 모범이 되어 양돈 사업을 이끌어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퓨리나사료 양돈 마케팅 김학관 이사의 2012년 한국 양돈 산업 전망과 특강,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총 23개 농장은 WSY2500 이상을 달성을 기념하여 기념패를 받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3년 연속 수상농장인 순천종돈장, 국민축산, 삼성농장, 이오농장, 일번지농장, 신화농산 등 6개농장에는 특별한 부상이 주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
사료 효율 극대화로 한우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세운다 한우산업은 2010년 구제역 이후 급격한 소비위축과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수요 공급의 불균형 등으로 소값 하락을 초래했다. 또한 한·EU,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로 쇠고기 수입이 증가하는가 하면 곡물가 상승 등 위기요인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업계에서는 사료 효율성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료자원을 대부분 수입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사료의 효율성이 그만큼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에서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초청 세미나’를 열고 한우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효율(유전, 사료, 소화, 생산)의 극대화로 삼고 생산비를 낮춰 농가 수익성을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 전국 상위 25% 농가 되도록 노력해야 이날 세미나에서 이재규 부장(축우PM)은 ‘불황기 한우산업 극복전략 및 비전 제시’를 발표하며 2011년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을 10.7kg(수입 쇠고기 6.4kg, 자급률 41%)으로 밝히고, 지육중량 450kg, 1+등급 이상 80%를 실현하는 전국 상위 25% 농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장은 “전국
국내 발생 뉴캣슬병(ND) 유전형과 동일한 ND 생백신인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이 지난 해 9월 출시한 이래, 2억수 넘는 닭들이 백신효능을 경험했다.고려비엔피는 국내 다수의 부화장 및 육계농가에서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을 사용한후 분무 후 접종반응이 거의 없고 출하시까지 항체가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성과 효능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ND 유전형 7형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동남아시아 양계농장에서 기존 예방백신으로는 유전형 차이가 커서 한국보다 2배 가량 잦은 접종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를 막기 어려웠으나,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 접종 후 폐사율이 70%이상 감소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은 ND바이러스로는 세계 최초로 역유전학 기법을 통해 호흡기 친화성 항원이지만 호흡기 후유증이 없도록 개발한 제품이며,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해외에 국가별로 특허 등록 중으로 미국의 경우 특허등록결정을 받은 대한민국 고기술력 제품이다.(제품문의 : 070-7433-1034)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부친(박석용 향년85세)께서 4월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례식장 302호, 발인 4일, 장지 전남 함평군 소재 선산.
2/4분기 중 들어올 삼겹살 무관세 물량이 기존 7만톤에서 2만톤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대한양돈협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과천청사에서 장시간 협상 끝에 삼겹살 무관세 7만톤을 2만톤으로 줄이고, 공급 부족과 가격 폭등 시 추가수입 여부는 협회와 정부가 공동 협의키로 합의했다. 또한, 생산비 이하 돈가 하락 시 민간 자율 비축 지원 자금 1천억을 조성하고 협회와 정부 공동 테스크포스(TF팀)를 운영키로 했다.정부와 극적 합의로 2일 예고된 돼지 출하 중단 계획은 철회되어 양돈농가의 정상적인 출하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또한 6일 총궐기 대회도 취소됐다. 이병모 회장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대승적인 측면에서 합의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양돈농가들은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행락철 돼지고기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물가안정 차원에서 1분기 삼겹살 7만톤을 수입한데 이어, 2분기에도 삼겹살 7만톤에 대해 무관세 수입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대한양돈협회와 전국 양돈농가들은 지난 26일부터 돈육 무관세 수입 반
돈가는 봄기운으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양돈농가들이 정부의 삼겹살 7만톤 무관세 수입을 반대하며, 4월2일 돼지 출하를 중단한다고 밝혀 중단 기간에 따라 돈가가 형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 4,500원(박피 기준)이었던 돈가는 중순에는 4,200원까지 내려가다, 26일에는 4,159원까지 하락했다. 양돈농가들이 돼지 출하 중단을 발표한 이후 돈가는 다시 4,500원까지 회복을 했다. 정부 비축 돈육 재고량이 20일 가량 있어 양돈농가의 돼지 출하 중단 기간이 상당 기간 지속되어 돈육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에는 돈가 흐름은 급격하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농촌경제연구원은 4월 돈가 4,300~4,500원(탕박 기준)으로 전망했다. 이는 도축두수는 전년동기 34.8% 증가, FMD 이전보다 3.0% 감소한 수준이며, 돈육 생산량은 돼지 도축 체중 증가로 전년동기 37.7% 증가, FMD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14,500원까지 회복세를 보이던 한우도 서서히 하락하며 12,600원선에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의 증가로 쇠고기 수입량은 전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