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3%에서 1%로 변경됐다.개별농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자는 전업규모(1천두) 이상의 양돈농가(소규모 농가도 1천두로 확대할 경우에도 지원, 종돈장 포함)로 기존방식과 이차 보존 방식으로 지원이 추진된다. 기존방식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0억원 한도로 보조 30%, 융자 50% 지원이 되며, 이차 보존 방식은 현행규모를 초과할 경우 50억원까지 보조 없이 80% 융자지원이 된다. 기존방식의 융자조건은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이며, 이차 보존 방식은 연리 1%(3%에서1%로 조정),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 지원 단가는 550천원/㎥이다. 단, 기존 지원농가도 한도 내 추가지원 가능, 해양배출 농가 제외 삭제, 1년 이내 HACCP 의무화, 전산관리 의무화가 뒤따라야 한다. 모돈번식전문농장은 양돈품목조합, 양돈농가 5인 이상이 구성한 공동출자법인(모돈 1천5두 이상)과 모돈번식전문농장에 참여하는 비육농가는 전산 기록을 하는 농가를 우선 계약대상자로 선정된다. 지원대상은 축사 및 내부시설, 관리사, 창고 등 시설 자금이 지원되며, 사업액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3일 서울 광화문과 종로에서 한돈햄 드림 캠페인을 전개하고 새해 출근길 시민 2천여명에게 한돈햄으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또한 올 한해도 우리 돼지고기 한돈햄을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적인 농업기업인 몬산토가 2월1일까지 ’12년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09년부터 시작된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은 글로벌 식량위기 시대에 쌀과 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농업계를 이끌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프로그램이다. 텍사스 농업생명연구소가 집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쌀과 밀 육종 분야의 박사과정 지망생을 대상으로 5년간 총 1천만달러(한화 약120억원)의 연구기금이 지원된다.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쌀과 밀 육종 연구에 관심이 있는 석사이상의 학위소지자로 이 분야의 박사과정을 희망하는 전 세계 모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장학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장학금, 학비, 등록비, 건강보험, 연구비, 이동경비 및 협업기관과 지도교수의 비용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현장 경험 및 연구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해외 연구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선엽 상무(몬산토코리아)는 “지난 ’10년 비첼-볼락 장학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 지원자 중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사과정 재학생이 선정되었다. 올해에도 한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이번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
작년 FMD 역경 속에서도 양돈농가의 단결된 힘이 빛을 발휘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1년 한돈자조금 예산은 목표 금액인 169억원보다 약 6억여원이 늘어난 175억2천여만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농가 거출금은 목표 금액인 75억원보다 5억여원이 많은 80억2천5백만원이 조성됐다. 이는 목표 대비 각각 104%, 107% 초과 달성한 것이다. FMD 발생으로 돼지 도축두수가 급감하여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3월부터 농가 스스로의 수매 돼지 자조금 납부로 4천6백만원(5만6천888두), 6월부터 종돈, 7월부터 정액에서도 자조금 납부에 동참하여 7천만원이 추가로 조성됐다. 또한 자조금 미납한 도축장에 대해 사무국과 관리위원, 대의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거출홍보 활동으로 ’10년도 납입율이 89.9%에서 94.3%(4.4%P)까지 상승했으며, ’10년 이전 미수금 8억8천5백만원 중 56.1%인 4억9천6백만원이 납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1년 한돈자조금 조성액 약 175억2천만원(농가 거출금 80억2천5백만원, 종돈‧정액 등 축산물영업자지원금 7천만원, 정부지원금 73억8천만원, 전년도 이익 잉
박현출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박현출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농업 R&D의 핵심 중추기관인 농촌진흥청 청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모든 일에 우선해서 R&D 성과의 극대화와 농림수산식품부 정책과의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펼쳐 나갈것임을 밝혔다.또한 경쟁이 없으면 당장은 내몸이 편해도 나태해 질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국내 연구기관, 세계 연구기관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박 청장은 56년생, 전남 무안 출신으로 행정고시 25회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관,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돈가는 1월 중순까지는 5,300~5,500원(지육 kg/당)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중순 이후(명절 전·후)에는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이후에는 개학과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출하물량 부족으로 예전과 달리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돈가는 지난 12월 중순 이후 출하물량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5,500원(30일 5,505원) 수준까지 내려왔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이 1천두 내외에서 26일 1,217두, 27일 1,026두, 28일 1,128두, 29일 1,373두, 30일 1,247두로 늘어났다. 돈육 공급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돈가는 26일 5,881원, 27일 5,681원, 28일 5,648원, 29일 5,663원, 30일 5,505원을 나타냈다. 1월 중순 이후의 돈가는 정부의 물가안정대책(돈육 7만톤 할당관세)과 육가공업체의 재고물량, 유통업체 행사, 방학 등의 변수가 향후 돈가 하락 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2월 ㈜카길애그리퓨리나 정읍공장 문영관 품질경영과장이 2010년 말부터 발생한 FMD 및 AI 상황 속에서 방역관을 맡아 정읍시청과 전북도청과 유기적 협조아래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초기대응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영관 과장은 2010년11월부터 현재까지 모든 개인적인 휴가를 반납하고 개인 신병치료도 미루고 방역활동에 매진하여 정부와 전라북도 와 정읍시청의 방역시책에 적극 협조하며 정읍지역의 12개 초소 와 전북도청 축산과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내에서 활발한 방역 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업체들에 소독약에 대한 정보 및 혹한기 소독약 결빙방지 노하우, 효과적인 소독 대책등에 대해 정보전달을 실시하여 실질적으로 방역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하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홍보하여 전라북도가 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문영관 과장은 표창 수상의 소감으로 지난해 말 구제역과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함께 발생하면서 그 동안 닦아온 우리 축산업 기반을 일시에 와해시킬 수 있다는 위기감에 방역에 대한 사명감이 절실할 수 밖에 없었
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이하, 축산물HACCP)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표창을 받았다.우성사료는 2002년 ISO와 축산물HACCP인증을 동시에 받으며 전사적인 품질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현재 본사를 중심으로 사업장별로 전문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강력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축산물의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료가 가축을 사육하기 위한 단순한 먹이가 아닌 최종 소비자의 입장에서 사람이 먹는 식품수준의 위생과 안정성을 요구하고 있어 축산물HACCP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우성사료는 전사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지난 10월 제3사업본부(천안공장)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으로부터 ‘2011년 축산물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발됐다. 그 결과 타 업체의 모범이 되고 축산물HACCP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우성사료는 지난 7월 1일 부터 시행된 사료 내 항생제 첨가 전면 금지에 따라 모든 제품을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친환경 축산, 행복한 미래 라는 기업 슬로건을 제정하고
농촌진흥청은 1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 ▲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전 축산원 한우시험장장)▲장대수 연구정책국 농자재관리과장▲김태중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부장▲신삼식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김봉섭 연구정책국 농자재관리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 ▲최세균 부원장▲김병률 농업관측센터장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28일 대명가든(충남 천안 소재)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검정소 이전관련 등 협회 주요사업 추진사항 보고 및 201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가 있었다. 검정소 이전과 관련하여 전남 해남으로 검정소 부지를 확정함에 따라 앞으로 인허가 취득, 부지조성 및 검정소 시설 신축 등 검정사업에 차질없도록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2011년 협회사업에 대해서는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2011 전국양계인대회 등 큰 행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특히, 축산계열화법 제정은 협회의 큰 업적으로 향후 표준계약서와 시행령, 시행규칙 등을 잘 정비하여 양계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 까지 활동할 대위원을 총 242명으로 최종 확정, 보고하였다. 201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는 각 분과별 추진계획 검토 및 예산안 심의를 통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14일 대전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110 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낙농 명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행사는 박정희 낙농PM이 ‘2011년 낙농 회고’와 ‘2012년 전망’을 먼저 발표하고 천하제일 낙농 유량 컨테스트 성적 분석 및 시상식 순으로 실시하였다.2011년 1년 동안 다사다난한 낙농 상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천하제일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 좋은 생산성을 만들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5월에서 10월 대한민국 우유 납유량 평균은 26.4kg 인데 반하여, 천하제일 낙농 고객은 31.3kg의 평균유량을 보인다. 이 4.9kg 차이는 생산성이 18% 높은 것으로 수익성에서 목장당 연간 2천 1백만 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난다.또한 천하제일 사료 고객 목장의 번식간격, 체세포, 산차, 경제수명 등을 분석하여2012년에는 추가로 개선하여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하여도 발표하였다. 약 15,000두 성적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평균 유량 31.3 kg ▲평균 체세포 234,500 ▲평균 유지방 4.02% ▲평균 산차 2.55산 ▲평균 공태일 81
길거리의 광고판이나 신문을 보면 정사각형 모양의 불규칙한 마크, 즉 QR코드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대한양계협회는 최근 스마트폰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통해 양계협회 홍보동영상과 홈페이지를 연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에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양계협회 모바일홈페이지로 이동된다. 메인화면에 협회 홍보동영상과 홈페이지 연결 사이트 주소가 보여지며, 연결 사이트 주소를 링크해 들어가면 공지사항, 협회소식, 양계소식 등 양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바코드는 20개 내외의 숫자 정보만 기억하고 제한된 정보만을 취급하지만, QR코드는 홈페이지,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 코드이다.
(사)대한양계협회는 양계인들에게 질병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닭질병가이드’을 발간했다.이 책의 특징은 기존의 나열식 틀에 박힌 질병책자들과 차별화를 두어 호흡기성, 소화기성, 난계대성, 종양성, 면역억제성, 난질이상, 기타질병 등 각종 장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을 찾아보고 이해하기 쉽게 편집하였다. 특히, 학계 교수, 정부방역기관, 동물약품사, 전문양계수의사가 집필한 내용으로 편집위원으로 손영호 원장(반석가금진료연구소), 권용국 박사(농림수산식품검역검사본부 조류질병과), 윤호식 원장(장원동물병원), 윤종웅 수의사(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 등이 참여해 보다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에 발간된 ‘닭질병가이드’를 통해 국내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가수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관련문의 : Tel. 02-588-7651)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다시 한 번 국내 동물약품업계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높였다. 지난 22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2011년 동물약품 수출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자율점검 우수업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수출부문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 세계 15개국에 300만불이상 수출 성과를 달성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동물약품산업 대표업체로 인정받았다. 최근 구제역 발생과 FTA 체결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건이지만, 금번 수상으로 고려비엔피는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 생산·공급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해외 수출을 통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