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배)는 다음달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 18주년 기년행사를 개최한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제 1회 한우 2세대 최고경영자 초청세미나를 28일에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안성마춤한우 초대회장을 역임한 우림농장 우영묵 대표가 한우 브랜드 성공을 위한 우리의 준비, 한우연구소 김덕영 소장이 한우 고급육 생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은주 비육우 PM의 2012년 한육우 및 세계 비육우 전망과 한우 경쟁력 제고 방안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한우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한우 2세대 최고경영인 역할이 중요하여 한우 2세대 육성 프로그램으로 한우 2세대 최고경영자 초청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한다.우림농장 우영묵 대표는 성공적인 한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우개량, 쇠고기 품질 차별화, FMD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소를 자주관찰하고 프로그램준수,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의 축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한우 산업에 대한 희망을 갖자고 강조했다.이어서 한우연구소 김덕영 소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한우 고급육에 대한 이론과 프로그램을 설명했다.이은주 비육우 PM의 2012년 한육우 및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2일 축산회관에서 2011년도 제3차 육우자조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예산 심의를 통해 소비자 교육, 매체홍보, 학술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육우가격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의안 제1호 2011년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 심의의 건에 대해, 총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업내용으로는 소비자 현장교육, 육우세미나, 육우요리교실 등 소비자 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매체홍보사업과 지역별 육우고기 시식회 등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 또한 사료비 절감과 연계하여 새로운 육우고기 수익성 모델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육우 단기비육 쇠고기시장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육우자조금 거출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위원회가 자체 조사한 육우농가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8구간에 걸쳐 호당 연 1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조성키로 했다. 거출수단은 또한 기존대로 지로통지서를 개별 농가별로 발행키로 했다.한편 이 날 회의에서 이승호 위원장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 등으로 육우값이 30% 폭락하고 두당 100만원 이상의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다”며 “정부의 근본대책 마련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제 20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이 17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약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이은주 비육우 PM의 한육우 및 세계 비육우 현황과 전망,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부장의 한우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방안, 포천 한창목장 김인필사장의 농가에서 적용한 한우개량방법 등을 발표하였으며, 제 5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 수상농가에 대한 시상과 제 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차오름 농장 최성용사장에 대한 시상도 진행하였다.■ 2012년 한육우 및 세계 비육우 전망천하제일사료 이은주 PM은 2012년 한육우 및 세계 비육우 전망을 통해 미국 사육두수 는 1%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어 쇠고기 생산량은 4.5% 감소, 수출량은 5% 감소하여 미국 소 값은 보합세내지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쇠고기 수입량은 15.3%증가하고 소비량은 3.9%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호주는 사육두수가 2012년에 2.4%증가하여 쇠고기 생산량은 3% 증가하고 수출량도 3.2%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미국 및 일본 수출가격도 7.4%~7.5%하락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급등세를 보이던 돈가는 22일 7,026원(지육 kg/당, 박피 기준)을 기록하며, 7천원선을 넘어섰다. 이러한 강보합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는 지난 11일 5천원선(5,085원), 18일 6천원선(6.205원), 22일 7천원선(7.026원)을 돌파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주요인으로 출하두수 감소가 꼽히고 있다. 구제역으로 돈육 공급물량이 줄어들어든 상태에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눈에 띄게 폐사가 발생하고 있어 돈육 공급물량 부족 현상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김장철 특수까지 맞물려 돈육 공급물량이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박병배PM(도드람B&F)은 “김장철 특수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다. 가정집에서 김장철 보쌈용으로 국산 냉장만을 사용하다보니 마트나 일반 소매점에서의 국산 돈육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의 국산 돈육 공급 상황을 설명했다. 박 PM은 이어 “이번 주에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김장이 거의 마무리되기 때문에 주말에 돈육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돈가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전국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은 15일 9
소비자들이 신선한 우리 계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15일 계란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 해소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블로그 기자단 및 한국사보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장 및 G.P센터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의 계란 생산과 유통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충북 음성의 난가공공장과 경기도 여주의 가남농장, 경기도 용인의 조인G.P센터를 거쳐 이마트의 유통현장을 방문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국내 농장의 철저한 위생 관리 및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고 있는 계란에 대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 우리 계란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아 계란 소비 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팸투어의 목적을 설명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실시한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관련기술 평가결과 정보를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라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이 평가결과는 책자로도 인쇄되어 전국 각 도·시·군의 축산 또는 환경부서와 각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유관기관에 배포되어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련 종사자는 물론 축산농가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실 수요자가 평가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는 총 20개 업체 21개 시설에서 평가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그 중 12개 업체 13개 시설에 대한 평가결과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시설은 퇴비화 3개 시설, 액비화 5개 시설, 에너지화 1개 시설, 바이오가스화 1개 시설, 퇴비와 액비 또는 정화 혼합시설 3개 등이다평가신청 시설에 대한 평가는 산·학·관·연 등 각 분야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축분뇨 처리시설 평가 전문위원회’가 서류심사, 기술발표심사, 현지실질심사를 정해진 평가 세부지침에 근거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행했다.평가대상 시설은 가축분뇨를 대상으로 해 퇴비화, 액비화 정화 바이오가스화, 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관련기술이며, 처리요량에 따라 농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과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17일 농촌진흥청에서 농업 분야 연구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첨단기술농업 등 공동 관심분야 협동 연구를 수행하고, 농업관측을 활용한 기술·경영지도와 현장컨설팅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개발도상국 농촌개발과 농업기술 협력, 공동 세미나와 학술회의 개최, 연구보고서를 비롯한 각종 출판물과 소장자료 교환을 통해 농업 전반의 연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OU 체결 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지역산업팀장은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농공상 협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뒤 농촌진흥청 식물공장과 유전자원 센터를 시찰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돼지고기 가격이 김장철 특수와 도축두수 감소 등으로 1주일 만에 1천원 이상 상승하며 6천원선을 돌파했다. 10월 말부터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던 돈가는 11월 18일 6,205원(지육 kg/당)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6일 6,295원 이후 약 70여일만에 6천원선을 회복한 것으로 1주일 만에 무려 1,200원 상승했다. 대부분의 일반 가정 김장철이 보통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에 몰려있는 관계로 이 기간 동안에는 삼겹살보다는 전지와 사태, 목심 등 보쌈용 부위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보쌈용 부위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돈가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럼 돈가는 얼마나 더 오를까? 돈가는 이달 중 6,500원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돈육 소비 심리가 다소 회복되고 있다는 점과 출하물량이 전주(1,200두)보다 1일 약 200두 가량이 줄어들어든 점이 금주 돈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금주처럼 초강세를 나타내기는 힘들 전망이다. 소비자가 국산 돈육에 대한 지불할 수 있는 일정 금액 이상이 넘어갈 경우에는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소비 심리가 다시 위축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철새도래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재발방지를 위해 17일 대학․협회․단체 등 각계의 AI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주변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HPAI가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금년도에 발생한 HPAI가 철새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추진을 위해 북방철새가 본격 도래하고 있는 시기를 맞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금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감염여부 조기 색출을 위해 상시예찰 강화, 철새 등 야생조류의 폐사축 검사 강화 및 소규모 가금농가 등 방역취약 부문에 대한 방역관리강화 및 철저한 교육․홍보 등을 주문하였고, 검역검사본부에서는 동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AI 재발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정부는 지난 10월 초 AI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기관․단체 등에 상황실 설치하여 발생대비 가상훈련(CPX) 실시 및 “구제역․AI 박멸의 날”을 지정․운영 등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국종계인 등반대회가 지난 16일 속리산에서 100여명의 종계인 및 관련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양계협회 충북종계지부(지부장 이봉기)가 주최하고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과 이언종 종계부화분과위원장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충북종계지부를 비롯, 당진, 논산, 익산, 홍성 등 전국에서 함께했으며 속리산 세심정 및 법주사를 산행하고 오찬을 하면서 종계부화산업 발전방안 논의 및 경품추첨을 하는 등 종계부화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또한 이어 주당 168만수 규모의 신축부화장인 도원농원을 견학하는 코스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봉기 지부장은 금년 종계업계가 AI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불황없는 안정된 종계부화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루라이프(대표이사 정세진)는 최근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한 한 발 앞선 농장 경영 컨설팅 활동을 펼쳐 고객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겨울철에는 여러 호흡기 질병이 수시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특히 올겨울에도 FMD 및 고병원성 AI 등의 재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트루라이프 컨설팅본부는 ‘동절기 대비 농장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상 관리 체제에 도입,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위생· 지방계 관리 등 철저한 사전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컨설턴트는 농장주가 소독 방역에 대한 자율적인 실천의지를 갖도록 독려하면서 농장 내외부 환경·시설 관리 노하우 등 효율적이고도 체계적인 농장 경영 컨설팅 활동으로 고객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농장주들이 흔히 간과하기 쉬운 환기관리 활동도 병행하는 바 계사 내부 공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팬, 단열상태, 계사 규모, 밀사 정도 등 각 농장별 상황을 고려한 최적 환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마지막으로 각 농장 계군별 상태에 따라 영양소가 처방된 최적사료를 적용하는 영양관리 및 사양관리 등 면역력이 강한 강건한 계군 육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트루라이프 컨설팅본부 황신호 이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고경철)은 9일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지소장 정기수)와 (주)강원LPC(대표이사 김재원)를 초청하고 강원도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급육생산을 위한 농후사료 급이로 인해 발병하는 가축질병 현상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적절한 조사료 공급 사양방식을 토의하였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하여 소 도체의 냉장온도 준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참석한 기관 및 업체의 관계자들은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FMD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과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등 청정 강원도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대한양돈협회는 16일 돈까스클럽(거여점)에 대한 한돈판매인증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돈자조금 제6대 관리위원장에 이병모, 제5대 대의원회 의장에 이병규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감사에는 이영규, 김성진 대의원과 새로운 14명의 제3기 관리위원도 함께 선출됐다. 또한, ’12년도 자조금 예산 169억원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5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새롭게 선출된 제3기 대의원 150명 중 132명 참석한 가운데 ’11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병모 관리위원장은 “이번 제3기 대의원 150명은 무투표로 당선된 것은 양돈인들의 단결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한·EU, 미 FTA와 사료값 상승, 질병 등으로 양돈산업이 어렵지만, 양돈농가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자조금이 양돈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병규 의장은 “양돈자조금 때보다 한층 성숙해진 한돈자조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의원들은 ’12년도 예산 169억(농가 거출금 92억4천만원, 축산물영업자 지원금 1억6천만원, 정부 지원금 64억원, 이익 잉여금 11억원)을 승인했다. 이는 금년(’11년)과 동일한 규모이다. ’12년도 예산은 소비홍보 7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