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 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24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과 함께 새만금환경생태단지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3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환경 보호·탄소중립 실천 위한 공동 협력 이번 협약은 하림, 국립공원공단, 전북지방환경청이 우리나라 대표 생태자원인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포함한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 복원과 기업의 환경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참여, ▲ 환경보호 캠페인 홍보용 에디션 제품 출시, ▲ 치유 프로그램 등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 상호 교류, ▲ 국립공원 지역사회 마을의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등이다. 또한, 하림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와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 복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인사 발령(2025.03.01. 일자) <승진 및 전보> □ 간부 ▲김양집 감사실장 □ 1급 ▲조정민 문화홍보실장(직무대리) <전보> ▲유재준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 ▲임재영 회원지원부장 ▲이환호 산림경영안전부장(직무대리) ▲김인철 리스크관리부장 ▲장진구 임업연구소장 ▲박주호 제주지역본부장(직무대리) ▲손병선 임업인종합연수원장(직무대리) ▲김성근 북부산림사업본부장 ▲최남수 중부목재사업본부장(직무대리) ▲정춘섭 동부목재사업본부장
서천호 의원 ( 국민의힘 , 경남 사천 · 남해 · 하동 ) 이 소아과 ,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서비스 접근성 격차 해소를 위한 「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 일부개정법률안 ( 이하 ‘ 공공보건의료법 ’) 을 대표발의하였다 . 현행 「 공공보건의료법 」 은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의료취약지에 거점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시설 장비 인력을 지원하고 , 의료기관의 설립 운영을 위한 비용을 보조하는 등의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여전히 지역간 의료 격차 문제 , 특히 소아청소년과 , 산부인과 등 필수으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격차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또한 시 . 도지사는 기존 의료기관 중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권한만을 가지고 있을 뿐 직접 거점의료기관을 설립 운영할 수 없는 실정이다 . 이에 서천호 의원은 “ 소아과 , 산부인과 등 의료취약지의 부족한 의료서비스 대상 및 종류를 고려하여 국가가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 시 . 도지사 또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을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 면서 , “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의료취약지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도모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K-라이스벨트(K-Rice Belt)’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절반의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지원이 이행되지 않고 있어, 정부의 신뢰도와 국격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아프리카 14개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실제 지원은 7개국에 그치고 있다. 정부가 해당 사업에 책정한 예산은 2023년 133억 원, 2024년 169억 원으로, 나머지 7개국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에 집중하느라 추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물가 대응에 집중하느라 정책에 할애할 여력이 부족했다”며, “우선 7개국 사업을 진행한 후 평가를 통해 추가 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K-라이스벨트는 아프리카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정부는 모든 협약 국가에 대한 책임 있는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K-라이스벨트 사업은 가나, 감비
종합식품 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 내 아침 결식 우려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하림은 지난 20일 익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월드비전과 함께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 후원금 2,760만 원을 전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인영 월드비전 팀장 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조식 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은 하림-익산교육지원청-월드비전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으로, 2019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결식 아동들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 으로, 7년간 총 1억 8천6백만 원 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익산초·이리초·이리동북초 총 3개 초등학교의 학생 30명 에게 매일 건강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하림은 이번 사업에서 조식 지원사업비와 물품을 후원하고, 월드비전이 구체적인 사업을 실행 하게 된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과 해당 초등
풀무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두부 생산시설을 자랑하는 충북 음성 두부공장의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고객들에게 두부 생산과정을 공개하는 무료 고객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 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누적 3만 5천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으며, 생산 및 물류 현장 관람과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의미 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면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5인 이상 35명 이하 단체 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운영 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회 진행되며, ▲대학교 ▲초·중학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음성 두부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풀무원 두부의 생산 과정 을 견학하고, 공장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도 할 수 있다. 또한, 두부를 활용한 ‘211 식사법’ 등을 배워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체험하며, 식품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견학 신청은 풀무원 공장견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근 생면공장과 물류센터 추가 견학은 별도 협의 후 진행할 수 있다.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에 관한 법률 」 제정안 공청회가 오는 24 일 오전 9 시 30 분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 공청회는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 대한건축학회 , 대한건축사협회 , 한국건축정책학회가 함께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이 후원한다 . 목조건축 활성화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 발표는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을 지낸 이명식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맡았다 . 이어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 산림청 목재산업과를 필두로 △ 충청남도 건축디자인과장 , △ 강태웅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 △ 이선경 대한건축사협회 홍보위원장 , △ 전승희 씨엔에이종합건설 대표 , △ 강석구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소장이 토론에 나선다 . 이들은 목조건축 및 목재산업 정책 방향과 추진 사례를 논의하고 , 주거 · 설계 · 시공 · 자재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제정안 발의와 공청회 개최를 주도한 위성곤 의원은 “ 목조건축은 그동안 국내 법 · 제도의 장벽에 가로막혀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 ” 며 “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정책당국의 의견을 모으고 법률안 제정
한류 열풍이 K-주류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경기 구리시)은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전통주 산업 발전 및 명주 육성을 위한 주세법 개정 등 정책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정부,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주류 산업의 육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지속 감소하던 국내 주류 출고 금액은 2022년 반등한 이후 2023년 10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전통주는 2019년 출고 금액이 531억 원에서 2022년 1,629억 원으로 급성장하며 주류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전통주의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소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억451만 달러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억 달러를 초과했다. 또한 탁주 등 전통주류 수출액은 5년 전보다 38.5% 증가한 2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전통주가 감소하는 쌀 소비를 해결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여주시 ‧ 양평군 ) 은 국회에서 산림청 ( 청장 임상섭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 이사장 심상택 ) 과 함께 ‘ 대한민국 아름다운 공공정원 사진전 ’ 을 공동 개최한다 . 이번 사진전은 자연과 조경이 어우러진 전국의 공공정원을 소개하고 정원의 문화적 가치를 알려 지역의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 사진전에는 우리나라 1 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포함하여 국가정원 2 개소 , 지방정원 12 개소 , 민간정원 30 개소 그리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수목원 3 개소로 총 47 개 공공정원 사진이 전시되어 우리나라 공공정원의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 김선교 의원은 “ 공공정원은 국민 모두가 가꾸고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 ” 이라며 “ 이번 공공정원 사진전을계기로 우수한 정원문화를 소개함으로써 국민들께 공공정원의 사회적 ·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 공공정원을적극 확대하여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고 지역 정원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정원의 효과를 더욱 배가시킬 수있도록 앞장서겠다 ” 라고 말했다 . 이번 대한민국 아름다운 공공정원 사진전은 17 일부터 오는 19 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아이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을 신개념 간식 ‘컬러 핫도그’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푸디버디는 기존 ‘부드러운 미니 핫도그’와 ‘부드러운 미니 치즈 핫도그’가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핫도그 라인업을 확장, 이번에 ‘설렘가득 핑크 딸기 핫도그’와 ‘알알톡톡 노랑 옥수수 핫도그’를 출시했다. 푸디버디의 ‘컬러 핫도그’ 2종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 소시지를 사용했으며, 훈연 과정 없이 물에 삶아 더욱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네덜란드식 핫도그로 알려진 ‘프리칸델’ 방식을 적용해 케이싱(껍질) 없이도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했다. 또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소시지 속에 국내산 당근을 넣어 영양까지 고려했다. 빵 반죽에는 국산 1급A 우유를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스텔라 같은 식감을 완성했다. 신제품 ‘설렘가득 핑크 딸기 핫도그’는 국내산 딸기를 넣어 반죽한 제품으로,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딸기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푸디버디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핑크색에 대한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진한 핑크색의 딸
풀무원이 간편한 조리와 높은 품질을 갖춘 ‘국산 데친 나물’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나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18일, 불리고 데치는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국산 데친 나물’ 4종(고사리, 시래기, 곤드레, 취나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홈쿡’ 트렌드 확산에 맞춰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한 나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무원의 ‘국산 데친 나물’은 국내 지정 산지에서 수확한 고품질 나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HACCP 인증시설에서 총 4단계의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높였으며, 젖산칼륨과 구연산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식재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풀무원의 ‘고온고압 살균공법’을 적용해 소비기한을 90일까지 연장, 보관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제품 패키지 후면에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간편 조리법을 제안해 누구나 손쉽게 나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시된 제품은 ▲고사리(450g/6,980원) ▲시래기(450g/2,980원) ▲곤드레(430g/5,980원) ▲취나물(430g/3,980원) 등 총 4종으로 구
WWF(세계자연기금)가 세계 고래의 날(2월 16일)을 맞아 향유고래의 독특한 발성 패턴인 ‘코다(Coda)’ 오디오와 향유고래 가족의 교류 장면을 공개했다. 세계 고래의 날은 고래와 해양 생태계의 관계를 조명하고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2월 셋째 주 일요일에 기념된다. 고래는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 기후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 마리의 대형 고래는 평균 3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이는 수천 그루의 나무가 연간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 그러나 매년 최소 30만 마리의 고래와 돌고래가 혼획으로 희생되고 있으며, 서식지 파괴, 해양 오염 등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상업적 포경과 기후변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고래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향유고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VU, Vulnerable)’ 등급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WWF는 해양 보호구역 확대, 선박 이동 경로 조정, 혼획 저감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고래 서식지를 보호하고 해양 생태통로(Blue Corridor)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래
하림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더미식(The미식) 덮밥소스’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냉동 밀키트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더미식 덮밥소스는 정성껏 우려낸 육수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 높은 덮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총 5종으로, 어른들의 입맛을 고려한 된장 베이스의 ‘시래기장’과 ‘한우두부강된장’, MZ세대를 겨냥한 이국적인 맛의 ‘마파두부’, ‘유니자장’, ‘치킨크림카레’로 구성됐다. ‘시래기장’은 국내산 무청 시래기를 데쳐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진한 멸치 육수에 재래식 생된장과 숙성된장, 고추장을 황금 비율로 조합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즙과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완성했다. ‘한우두부강된장’은 우골 육수와 쇠고기 육수를 블렌딩한 국물에 재래식 생된장과 고추장을 더해 고소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큼직하게 썬 두부와 한우, 양파, 새송이버섯, 감자 등 5가지 야채를 넣어 씹는 즐거움을 더했다. ‘마파두부 덮밥소
풀무원(대표 이우봉 사진)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 글로벌 식품기업 Top 5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글로벌 식품기업 중 4위를 기록하며 국내 식품기업 중 최고 순위를 달성,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P 연례보고서(Yearbook)에 따르면 이번 CSA 평가에는 전 세계 7,69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식품 산업(Food Products) 부문에서는 213개 기업이 평가를 받았다. S&P CSA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기준을 반영한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풀무원은 경제·거버넌스, 환경, 사회 등 전반적인 ESG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비재무 이슈 관리, 에너지 및 환경 정책 강화,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통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영농상속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영농상속공제 한도가 농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반 업종과의 과세 형평성 문제도 심각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이 농업 후계자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과 원활한 승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거주자의 사망으로 인해 영농(양축·영어·영림 포함)의 상속이 이루어지는 경우, 영농상속 재산가액 상당 금액을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할 수 있으며, 현재 공제 한도는 30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한도는 지난 2023년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그러나 농지와 가축 가격의 상승, 농업의 규모화·법인화 등의 변화 속에서 여전히 공제 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제조업·도소매업 등 일반 업종의 경우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가업 영위기간에 따라 최대 600억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영농상속공제는 30억 원에 불과해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영농상속공제의 한도를 피상속인의 영농기간에 따라 차등 상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