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ASF 방역강화에 따른 종돈 및 정액 이동완화를 건의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을 16개 구역으로 권역화하여 돼지 이동을 제한하는 대책 계획을 발표 함에 따라 종돈장은 종축업 허가를 받아 농장별로 특별방역관리를 하고 있으며 양돈장은 매년 40%의 후보돈을 교체 입식하므로 권역화 확대에 따라 종돈(번식용씨돼지 포함) 및 정액 이동을 제한할 경우 양돈산업은 존폐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돼지 방역수칙에 앞장서고 있는 종돈장과 AI센터에 종돈 및 정액의 이동에 대하여 종돈산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것을 농식품부 방역국에 건의하였으며 다음의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이동제한 대상에서 완화될 수 있도록 시도에 시달하여 ‘지방가축방역심의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하였다. 준수사항은 돼지 반출시 방역관에게 임상검사 실시, 소독 등 방역준수, 종돈이동 전용차량 이용, 수요자와 환적장소를 지정하여 이동할 것과 정부에서 돼지 이동 제한 단계를 확대 할 경우에도 종돈 및 정액의 이동제한은 완화토록 건의하였다
말산업 관련 단체를 대표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협회장과 한국마사회 홍기복 노조위원장이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호소문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등 32개의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지난 6일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 말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온라인 발매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으로 말산업 전체 약 7조 6천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으며, 그간 자체 재원을 투입하여 말산업을 지탱해왔던 한국마사회 역시 지난해 4,500억 원의 적자로 유보금이 고갈됨에 따라 말산업 종사자들도 파산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마사회가 매년 출연하던 천억 원 가량의 축산발전기금이 증발되고, 1조원의 세수도 감소한 상황이다.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은 온라인 마권 발매가 경마의 건전성 강화, 불법경마 폐해 차단, 장외발매소 갈등 해소 등 정책적인 효용성을 갖고 있어 이미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 있으며, 국내 말산업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므로 국회와 정부
선진사료 군산배합사료공장 화물연대 노조의 파업투쟁이 장기화되면서 가축의 뱃가죽이 등짝에 달라붙을 지경까지 치닫고 있다. 축산농가들은 사료가 공급되지 못해 배고픔에 울부짖는 소와 돼지를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화물연대 노조와 선진사료는 언제까지 야위어 가는 소와 돼지를 외면할 것인가? 교착상태에 빠진 양측의 협의는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농민들의 소중한 가축들만 굶주림에 지쳐 쓰러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청와대, 국회 국토위, 농해수위 및 각 정당 등에 농민들의 피해를 호소하자 사태파악에 나섰다. 그럼에도 여전히 실마리 없이 제자리를 맴도는 양측의 협상으로 농가의 가슴만 타들어 가고 있다. 말못하는 소·돼지들은 사료 공급이 끊겨 굶어죽기 일보직전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존권 쟁취를 위한 노조의 외침은 농가들의 호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평행선을 달리는 양측의 갈등은 엄연한 동물학대 행위이자 반윤리적인 투쟁으로 변질됐다. 양측은 오히려 서로 상대방을 설득시켜달라며 농민을 떠밀고 이용만 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약자의 설움을 누구보다 공감할 화물연대 노조가 약자인 농민을 협상도구로 이용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의 이웃사랑 모임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지난 2월 4일 가락시장 인근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시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공사와 유통인이 함께 기증한 제수용품과 과일 등은 총 1,5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송파구청(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제수용품 세트는 설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산자․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전달 받은 이웃들이 설 명절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나눔마켓 등 유통인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선진사료와 화물연대 소속 노조간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결렬됨에 따라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한우협회 전용사료 반출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사료 군산배합사료 공장 노조측에서는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는 가운데 운송차량을 이용해 도로를 점거하고 농성 중에 있다.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선진사료측에서 군산배합사료공장 폐쇠 등 강경대응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조측에서도 차량 도로 점거로 강경대응하고 있어 향후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물연대 소속 노조 선진 군산배합사료공장 농성으로 반출이 6일째 중단되던 것이 상차되어 있던 8대의 차량이 정문을 통과해 농가로 운송되었다. 전국한우협회 전용 OEM사료는 1일 평균 70여톤 가량이 반출되어야 하는데 반출이 6일째 중단되어 400여톤이 운송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50여톤(차량 2대분)이 4일 낮 12시 현재 정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 반출된 사료는 농성으로 반출이 중단되기 이전에 상차되어 있던 8대분의 차량으로 이중 한우협회 전용사료 2대분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우협회에서 노조측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반출이 못되고 밀려있는 물량과 향후 반출되어야 할 물량까지 반출이 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진사료와 화물연대의 물류비 인상 농성으로 애꿎은 축산농가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 ”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선진사료 군산공장에서는 화물연대가 5일째 입구를 봉쇄하고 철야농성이 5일째 계속되고 있어, 전국한우협회 전직원이 선진본사와 군산공장을 찾아 사료출하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농성으로 인해 양측과 관계없는 전국한우협회의 OEM 생산 사료까지 협상의 볼모로 잡아 반출을 막는 횡포로 소들이 굶어 죽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 노조는 해고된 직원의 복직와 운임료 인상 등을 주장하며 선진사료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진사료와 화물연대 노조의 줄다리기는 농가의 가축을 대상으로 벌여지는 반윤리적인 동물학대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상과정에서 일부반출을 협의한 선진사료는 한우협회 OEM사료 공급을 우선시하지 않고 자사물량을 먼저 반출한 사실도 밝혀져 농가의 분노는 더욱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과 관계없는 협회 사료 이용 농가들에게 사료를 공급하여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대응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렵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신의성실을 저버리고 자사의 이익을 우선시한 선진사료의 처사에 상당한
화물연대 소속 선진사료 조합원들이 군산배합사료공장 정문을 막고 3일째 농성을 하고 있어 사료 반출이 중단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사료를 공급받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협회 OEM사료 이용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김홍길 회장은 선진사료 측에 사료가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직원들도 군산공장으로 급히 내려가 사료 반출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진사료 군산공장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계약해지된 7명의 복직과 함께 물류비 30% 인상 등 12개 사항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선진측에서 10개 사항은 수용하고 2개 사항에 대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협회에서 나선 만큼 협회 전용사료에 대해서는 출고될 것으로 선진측에서는 보고 있으나 노조에서 이를 받아 들이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재 협회 전용사료 300여톤이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명절 대목시장에 의존도가 높은 농축수산물 소비증진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결정된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가액 범위 상향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올 명절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선물가액 범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하였으며 개정사항은 오는 1월 19일 국무회를 최종 통과하면 그날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4일까지 26일 동안 유효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FTA 체결확대 등으로 과일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소비패턴 변화로 국산과일의 소비가 정체된 상황에서 봄동상해, 태풍, 장마 등 기상재해로 우리 과수농업인들은 농업현장에서 사투를 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청렴사회 구현을 위하여 제정된 청탁금지법 취지와는 무관한 국산과실 등을 금품수수대상으로 선정하고 선물비 상한액을 적용하여 국산과일 소비가 위축되고 농가소득이 감소되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명절에 사과와 배 등 국산 과실이 50% 이상 집중 판매되기 때문에 금번 조치로 국산과실 소비와 국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의결한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20만원 일시상향’ 소식에 전국 10만여 한우농가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5일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축수산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통감하고,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날 또한 20만원 상향 조치를 결정한 데 대해 다시 한 번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계 농민들의 민심을 반영해 특단의 조치를 결정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전현희 권익위원장, 이개호 농해수위원장 등 당정에 특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김영란법 제정 당시부터 법 적용대상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제외하거나 선물가액 20만원 이상 개정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의 20만원 상향 임시조치가 가능한 것은 국내산 농축수산물이 김영란법의 입법취지를 훼손하거나 청렴사회 건설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명절 때마다 한도를 상향하는 예외적 조치로 그칠 것이 아니라 상시유지가 검토되어 정부와 농민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이하 협회)는 2021년 1월 14일 가축 질병예방 및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협회 정병곤 부회장은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전염병의 발병으로 국내·외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상황에 놓여 있기는 하지만 국내농가에 보다 우수한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해 나가며, 동물용의약품 수출증대로 외화 획득 및 고용 창출 등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공로로는 한국동물약품협회가 구제역 등 방역용 소독제의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수출 확대에 기여, 산업발전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 부설 기술연구원에서는 구제역(FMD),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방역용 관납소독제 검사 등 매년 3,000 여건 이상의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와 검증된 소독약품만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향상시켜 왔으며, 농가 및 방역현장에서 상시 사용하는 소독약제의 품질과 원활한 수급에
제47대‧제48대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1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지난 4년간 한국여성바둑연맹을 이끌었던 김말순 회장의 뒤를 이어 제48대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으로 이광순 신임회장이 추대됐다.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이‧취임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지침에 따라 한국여성바둑연맹 임원 및 내외빈, 기자단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회장 이임사, 공로패 전달, 회장 취임사, 축사,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말순 이임회장은 “그동안 한국여성바둑연맹에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임회장에게 앞으로 한국여성바둑연맹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재임기간 동안 한국여성바둑연맹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광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힘을 다하여 여성연맹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바둑의 가치를 높이다! 소통과 공감의 중심! ‘한국여성바둑’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연맹과 여성바둑의 가치 및 위상 강화, 여성연맹의 규모 확대, 회원과 지부 간의 친밀한 소통 및 시스템 강화, 여성바둑
30여년간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에게서 맛 좋은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는 그만의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전북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 일대에서 무려 30여년 동안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섭 농가(61)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랜 기간동안 토마토 농사만을 고집해온 그의 하우스를 직접 방문하여 그 만의 노하우와 토마토 재배환경을 면밀히 관찰했다. 김영섭 농가는 부여세도토마토조합의 금강계하 작목반 소속으로 하우스 16동(약 3,200평)을 일구고 있는 이지역 대표 토마토 농가다. 모든 하우스에는 2만주 정도 되는 대추방울토마토가 지난 8월부터 정식하여 재배되고 있었다. 30년 간 토마토 농사만을 지은 그의 토마토 품종 선택부터 재배방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토마토 농사의 시작은 품종 선택부터 중요 김영섭 농가는 토마토 농사의 시작은 우선 고품질 토마토 종자를 선택하는 것이라 전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농우바이오 토마토 종자를 재배해왔는데, 올해부터 출시된 ‘더하드’라는 대추방울토마토를 재배했다. 기존에도 미니찰이나 TY하이큐 등의 품종을 심었는데 꼭지빠짐이나 수량성, 과 크기 등의 측면에서 이번에 심은 ‘더하드’ 품종이 특히 만족스
농림축산식품부 □ 대변인 ▲ 김기훈(농림축산식품부)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 윤원습(대변인) □ 농촌정책국장 ▲ 강형석(농업생명정책관) □ 축산정책국장 ▲ 박범수 (정책기획관) □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 노수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 김종구(식품산업정책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 이주명(축산정책국장)<이상 2021. 1 11일자> 김기훈 대변인 = △1969년 2월 경북 안동 태생 △기술고시 31회 △96년 4월 최초 임용 △식량산업과장, 소비정책과장, 경영인력과장, 장관 비서관, 농촌정책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 파견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축산환경관리원과 지난 28일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축평원은 축산농가 성장사다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한우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등급판정 컨설팅 및 농가 환경 개선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축평원은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축산환경 관련자료를 농가에 배포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교육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환경 관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 교육은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관리 및 이용 등의 축산환경개선을 지도·관리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은 축평원과 농가 합동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축산 관련 기술, 지식, 인력을 공유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