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13일(월) 2025년 제1호 법안으로 국립 평택해양대학교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국립 평택해양대학교 설립을 약속했다.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이 의원의 2025년 새해 첫 법안으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총선 당시 평택 시민에게 했던 약속을 하나씩 지키겠다는 의지로 마련됐다. <사진=뉴시스, 제공=이병진의원실> 평택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지역으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그간 많은 국가적 지원을 받아 왔다. 이는 평택시와 평택 시민의 노력과 희생에 대해 국가가 이를 인정하고 마땅히 지원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행 특별법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도 불구하고 인구집중유발시설에 해당하는 학교를 이전하거나 증설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평택시가 중국과 최단 거리에 위치해 지정학적 이점이 뚜렷하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해양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평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학습과 식사의 즐거움을 결합한 ‘재미있는 영어치킨너겟’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재미있는 숫자치킨너겟’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으로, 알파벳 A부터 Z까지의 모양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학습적 재미를 제공하며,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국내산 닭 가슴살을 12시간 냉장 숙성해 100% 식물성 기름에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인공 향료와 색소를 배제해 재료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국내산 브로콜리, 당근,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백질 함량이 100g당 14g에 달하는 고단백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푸디버디 숫자치킨너겟은 간편한 조리법으로 반찬이나 간식으로 활용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NS 및 쇼핑몰 등에서는 “맛도 좋고 숫자 모양이라 아이들이 즐겁게 먹는다”, “숫자 찾기에 시간이 걸리지만 아이가 직접 플레이팅하면서 식사시간을 즐거워한다”는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숫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집대성인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부로 총 10권으로 완간하였다고 발표했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17년 「한반도 수목지 1」을 발간하였으며, 10년 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지난 2024년 12월 「한반도 수목지 10」을 끝으로 총 10권의 수목지를 펴냈다. 본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생 수목 536분류군을 대상으로 상세한 기재문과 증거표본에 기반한 최대 규모의 자생수목 자료집으로써 우리 산림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된다. 「한반도 수목지」는 문헌, 표본, 현지조사를 통해 한반도 자생수목의 형태적, 분포적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수목별 자생지와 주요 형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해도를 활용해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본 자료는 산림정책, 임업 현장, 학계 연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한반도 수목지」의 완간은 국립수목원의 연구 역량과 열정을 집대성한 결과로,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10일, 제주항공 참사의 재발 방지와 정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공항시설법 개정안’, ‘항공안전법 개정안’,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개정안’ 등 3건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용갑 의원이 발의한 공항시설법 개정안은 전국 15개 공항 주변에 115개에 달하는 조류 유인 가능 금지시설이 존재함에도 현행법상 명확한 규제와 처벌 근거가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금지시설에 대해 이전 명령, 토지 수용, 보상,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항공안전법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의 훈령과 고시에 따라 운영 중인 항공안전위원회와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법률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각 위원회의 위원장을 국토교통부 장관 및 차관이 맡도록 하며, 지방항공청장이 공항별 조류 충돌 예방대책 수립과 위험 평가 업무를 강화하도록 규정했다.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개정안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의 독립기관으로 격상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소속 조사위의 독립성과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이 「상생법(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 대‧중소기업 간 위‧수탁과정에서 사업제안이나 교섭 중에 발생하는 기술탈취 행위를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현재보다도 더 두텁게 보호하는‘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법’이라 할 수 있다. 한 중소기업 A사는 대기업 B사의 실무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제조·위탁 거래제안을 받고, 계약의 교섭 및 체결과정에서 대기업 B사의 요청에 따라 제안서, 제품도면, 부품도면, 레이아웃 도면, 매뉴얼 등의 기술자료를 제공했지만 대기업 B사는 회사 내부 사정을 들어 약 1년간 계약 체결을 지연해오다 일방적으로 계약 체결 불가 통보를 했다. 이후 대기업 B사는 중소기업 A사의 제품과 매우 유사한 제품을 직접 제조·판매하였고, 이에 대해 해당 기업 간 민사 소송을 통한 손해배상 청구가 이루어져 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생법 개정안은 현행 수‧위탁거래에서 위탁기업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기술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행위, 기술자료의 임치를 요구한 수탁기업에 불이익을 주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원가자료 등 경영상의 정보를 요구하는 행위
전통사찰을 구성하는 건축물은 전통사찰의 법식에 준하여 한식목구조로 이루어져야 한다 . 그러나 , 최근 도시화의 진전으로 과거에는 도심 외곽에 있던 전통사찰들이 점차 도시안으로 편입되면서 도시계획상 방화지구가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 방화지구로 지정되면 증개축할 때 건축물의 주요 구조와 지붕 · 외벽을 내화구조로 해야 하는데 , 이 경우 전통사찰 보존법을 위반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 거꾸로 전통사찰 방식을 고집하면 방화지구 지정에 위반돼 증개축을 못하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해 왔다 . 지붕누수 , 화장실 증축 등 전통사찰의 유지와 보존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을 제 때에 하지 못하다보니 아름답고 쾌적하면서도 전통사찰의 정체성이 지켜져야 할 전통사찰이 오히려 누추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 이에 정준호의원은 전통사찰법에서 전통사찰 내 건축물 사용승인에 대한 특례 조항에 방화지구를 포함시켜 완화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전통사찰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 정준호 의원실에서는 " 이미 전통사찰법에는 건축법 특례로 건축물은 2 미터 도로에 접해야 한다는 조항 , 도로와 접한 부분에 건축물을 건축할 수있는 건축선 조항 , 대지분할조항 , 대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는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를 통해 오는 1월 22일까지 임산물 특별 할인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산림조합의 청정임산물 브랜드 ‘숲에서 자란’ 제품으로 구성된 △제사 상차림세트 △웰빙견과세트 △선물세트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청사 앞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장터에서는 국산 산채류, 산양삼, 견과류 등 다양한 임산물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산림청과 협력하여 ‘공영홈쇼핑 방송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개의 적격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에는 임산물 TV 판매를 위한 방송 송출료와 동영상 제작비 등이 지원된다. 선정 과정에서는 직접 재배하는 생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025년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1차 시험(필기) 원서접수를 1월 6일(월) 오전 9시부터 1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진단·치료하는 전문인력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응시자는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1차 필기시험, 2월 22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시행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필기)은 2025년 2월 22일(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시험 과목은 총 5과목으로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이다. 각 과목당 25문제씩 출제되며, 객관식 5지선다형 문제로 구성된다.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응시자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18일(금), 해당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 "나무의사는 산림 생태계 보호와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다"라며 "이번 시
풀무원다논이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를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에 발맞춰 진행되었으며,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발효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능성표시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특정 기능성을 나타내는 원료가 포함된 식품을 의미한다. 액티비아는 배변 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건강 효과를 더욱 강조했다. 리뉴얼된 액티비아의 가장 큰 특징은 풀무원다논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이 유산균은 일반적인 배양 온도인 40℃가 아닌 사람 체온과 유사한 36.5℃에서 배양되며, 이로 인해 장 끝까지 유산균이 더 많이 살아서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논의 100년 발효 노하우로 엄선된 프로바이오틱스와 액티레귤라리스를 포함한 5가지 유산균 조합은 제품의 풍미와 건강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기여했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떠먹는 액티비아와 마시는 액티비아로, 주요 대형마트 및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진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팀장은 “장 건강을 대표하는 발효유 브
조승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 영도구)은 6일 음주운전을 하도록 주도하거나 방조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사회적 피해가 급증하면서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하는 등 음주운전 방조행위에 대한 규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은 누구든지 자동차 등, 노면전차의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임을 알면서 그 운전자에게 차량을 제공하거나, 운전을 지시·권유·독려하거나, 차량에 동승하는 등 행위를 할 때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조승환 의원은 이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음주운전 사건에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이를 방조하거나 말리지 않은 동승자에게도 큰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경각심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음주운전 동승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여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마르틴 보스마 네덜란드 하원의장을 만나 우리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강조하고, 양국 간 경제, 반도체, 외교안보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접견 이후 본회의장 참관과 공식오찬도 이어졌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첫 외빈으로 보스마 의장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덜란드는 한국전쟁 파병, 헤이그의 이준열사 기념관,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4강 신화 등으로 우리 국민들이 매우 가깝게 느끼는 나라로, 2022년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보다 확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최근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회가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우리나라가 안전하다는 것을 본국과 유럽 및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이어 "네덜란드는 EU국가 중 우리의 제2교역상대국이자 한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라며 "반도체 제조 강국인 한국과 반도체 장비 강국인 네덜란드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작년 11월 이루어진 양국간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관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산림경영의 필수 기반시설인 임도(林道)의 설치와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정법, 「임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1월 6일 대표 발의했다. 산림은 국내 온실가스 흡수의 주요 원천으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임도 밀도는 주요 선진국 대비 크게 낮아 효율적인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국유림의 임도 밀도는 4m/ha로, 독일(54m/ha), 오스트리아(51m/ha), 일본(24m/ha) 등에 크게 못 미친다. 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임도 계획 제도 정비 및 설치 전 타당성 평가, △임도에 편입되는 토지 수용 및 사용 근거 마련, △설치 후 지속적 점검·안전진단 및 관리 의무화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임도 설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위기로 산불 등 산림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임도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사유림 편입부지 산주들의 동의 부족으로 임도 설치가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잦아, 신속한 산림재난 대응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새해 첫 업무 시작에 앞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진행하며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하림은 2일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지원을 받아 본사, 정읍공장, 사육본부 등 3곳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동절기 부족한 혈액 공급 문제를 돕기 위해 하림이 14년째 지속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분기별 1회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매분기 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게 전달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무식에서는 2025년 경영 방향과 핵심 키워드가 제시됐다. 윤리경영과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하림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주시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전주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배정됐다. 주요 사업 및 예산 배정 금암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주택 밀집 지역인 금암초 인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5억 원이 투입된다.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로 인해 발생했던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미동 진조리마을 농로·농수로 정비사업: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3억 원이 배정됐다. 해당 사업은 농업 기반시설을 정비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일 전망이다. 산정동 보행자길 조성사업: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천 부지에 보행자 전용 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억 원이 배정됐다. 목제 데크 설치를 통해 거리 미관도 개선될 예정이다. 소양교 내진 보강 공사: 7억 원의 재난특교가 배정된 이 사업은 내진 성능이 부족한 소양교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공사다. 기존 고력황동받침을 탄성고무받침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한 다리 이용을 보장한다. 주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 서울 양천갑 ) 이 지난해 8 월 대표발의한 「 국민체육진흥법 」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이 12 월 31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황 의원이 대표발의한 「 국민체육진흥법 」 개정안은 ▲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체육단체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징계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징계를 다시 요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 스포츠 비리 및 체육계 인권침해 근절을 통해 체육인 인권 보호를 강화하려는 취지 ’ 로 발의됐다 .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번 「 국민체육진흥법 」 개정안 통과로 “ 체육인 인권보호 , 스포츠공정성 강화 절차 보완 및 실효성 강화 등 체육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마련되었다 ” 면서 , “ 법 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 고 입장을 밝혔다 . 황희 의원은 “ 문체부장관 시절 스포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 스포츠정책ㆍ스포츠클럽 활성화ㆍ체육인복지를 위한 스포츠 3 법 제정 등 성과도 있었다 ” 면서 , “ 앞으로도 스포츠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