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성큼 찾아온 겨울 날씨에 카페와 편의점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 별미 ‘옐로푸드’ 간식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탓에 속까지 따뜻해지는 동절기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밤, 고구마, 홍시 등 노란 옷의 ‘옐로푸드’를 활용한 먹을거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띠는 식품을 의미하는 옐로푸드는 특유의 노란 색감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든든한 포만감과 맛을 고루 갖춘 동시에, 비타민이나 항산화물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면역력이 낮아지기 쉬운 겨울철 입맛까지 살려줄 간식으로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손수 만들어 먹지 않고도 카페나 편의점, 마트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트렌디한 옐로푸드 간식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은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꿀밤을 활용한 달콤 고소한라떼 메뉴인 ‘고구마라떼’와 ‘꿀밤라떼’를 재출시했다. 고구마라떼와 꿀밤라떼는 각각 2017년과 2015년에 출시돼 가을·겨울시즌 인기 메뉴로 떠올라 올해 10월 초 재출시된 것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유일하게 성기능 개선효과로 성(性)의학지에 등재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찾아온다.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 개발하고 마케팅을 통해 상품의 가치를 부여하는 유통 R&D 전문기업 팩토리얼홀딩스(대표 이동열)는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기능 개선 디바이스 ‘이지케이7(easy-K7)’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날 팩토리얼은 자동 케겔운동을 통해 질 근육 및 골반저근 전체를 강화,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너섹시 디바이스인 ‘이지케이7(easy-K7)’ 학술발표회와 함께 세계적인 성의학지 영국의 ‘Sexual Medicine’에 등재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팩토리얼 이동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성 의학저널은 단 2개밖에 없으며, 원리를 통한 연구가 아닌 이지케이7(easy-K7) 제품으로 등재된 의미 있고, 당당한 결과로 세계적인 석학들도 인정한 제품이다”며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근육 전문 석학들이 골반저근 기능 향상과 성기능 척도별 개선 결과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지케이7(easy-K7)은 임신과 출산, 노화로 인해 약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앞다퉈 겨울철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치열한 경쟁 속 식품업계는 맛과 가격은 물론, 비주얼까지 강조하며 소비자 공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얼죽아’ 아이템부터, 이름부터 화끈한 마라탕면까지 이전과는 다른 겨울 간식이 출시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싸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겨울 시즌 신메뉴를 알아보자. 한겨울 ‘얼죽아’, 스무디부터 팥빙수까지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지난 10월 일명 ‘인스타그래머블 비주얼’을 자랑하는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와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를 출시했다. 공차는 얼죽아 트렌드를 겨냥해 겨울철임에도 스무디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겨울 시즌 한정 음료로 출시된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와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는 굳는 초콜릿을 컵 벽면에 예쁘게 둘러 시각적 만족감을 주고, 손으로 힘을 줘 컵을 잡아 컵 벽면의 초콜릿을 직접 깨뜨려 음료와 섞어 마실 수 있는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20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HACCP KOREA 2019’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장기윤 원장 주관으로 최성락 식약처 차장, 중국과 베트남 HACCP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산업계, 유관기관, 협회, 소비자단체, 대학교수 등 국내외 식품안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HACCP KOREA 2019’는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로, 올해 주제는‘Asia HACCP Tech-Sharing 및 HACCP 중심의 Smart HACCP 구축’이다. 먼저 20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국제 HACCP세미나가 컨퍼런스룸308호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식품의약품안전처)과 중국(청도해관), 베트남(농림수산품질관리국) 3국의 HACCP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각국의 HACCP 제도 및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소개 및 정보를 공유한다. 이는 3국이 지속 가능한 협력 증진방안을 모색하고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정책포럼은‘HACCP 중심의 Smart HACCP 구축’을 주제로 HACCP인증원, SGI시스템, 태원식품산업과 식약처, 건국대학교, 농림수산식품교육
국내 하이카카오 시장을 이끌어 온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드림카카오’가 출시 13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리뉴얼,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기존 ‘드림카카오’의 디자인은 용기 정면에 56%, 72%, 82%의 카카오 함량을 표시,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새롭게 변경된 ‘드림카카오’는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카카오 함량 표시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되, 폴리페놀 함량 부분을 눈에 띄게 강조했다. 56% 제품에는 한 통에 폴리페놀 900㎎을, 72% 제품에는 한 통에 1220㎎을, 82% 제품에는 한 통에 1420㎎이 들어 있음을 전면적으로 표시했다.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 디자인이 전면 리뉴얼 됨에 따라 SNS 등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드림카카오’는 2006년 ‘꿈의 초콜릿’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돼 지금껏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드림카카오의 인기비결은 초콜릿 고유의 맛과 풍미, 쌉사름한 맛을 꼽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높은 카카오 함량과 폴리페놀 성분이 주효하다. ‘드림카카오’ 82% 한 통에
영국 캠페인단체 액션 온 솔트가 영국의 소금 저감 프로그램을 즉시 소생시킬 만큼 충분한 자원을 배분할 것을 영국 공중보건국(PHE)에 촉구했다. 액션 온 솔트는 영국에서 더 이상의 지체없이 강력한 소금 저감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공중보건국이 설정한 현재의 소금 저감 목표치가 거의 또는 전혀 수행되지 않았으며,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시간 범위 안에서 가정 외 부문을 포함한 모든 식품업계가 따라야 할 다양한 식품 범주에 설정된 단계적이고 달성 가능하며 점진적으로 더 낮아지는 소금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PHE의 최근 녹서에 따르면 2023년을 목표로 제안된 소금 저감 목표치는 소금 섭취의 주요 원인제공 부분만을 다루고 있으며, 이 단체는 보건복지부 현재 목표치가 없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포함해 소금이 첨가된 모든 가공식품에서 소금을 계속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정확한 식품산업 진척도 확인할 수 있는 의무적이고 투명한 연간 모니터링 보고서 및 재구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공육류와 같은 영국 식생활의 주요 소금 공급원에 대한 산업 부과금과 같은 재정 조치를 촉구했다. 또 필수 신호등 라벨링과 더불어 영향을 평가하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 내달 9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연구원 대강당에서 ‘2020년 식품 소비 트렌드 및 식품산업 전망’을 주제로 ‘제4차 식품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농경제 사회학부 문정훈 교수를 초청해 식품기업들이 2020년 소비자 대응전략 수립 시 고려할 점과 식품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격한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식품기업들이 2020년 비즈니스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식품과학기술포럼 가입자 및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소 제한으로 인해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사전접수(참가비 무료)를 진행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물류신문사에서 후원하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 산업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우리나라 산업물류의 혁신을 위해 표준규격 파렛트와 컨테이너를 생산 혹은 사용함에 있어 효율적인 유닛로드시스템의 구축과 보급 확산에 모범이 되는 우수 단체와 이러한 활동에 헌신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공사는 가락시장 물류개선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수박 유닛로드 시스템 추진’과 대파, 총각무 등 산물거래 농산물 ‘파렛트 하차거래 사업’ 등을 통해 표준규격 파렛트 사용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공사 김원필 유통본부장은 “가락시장 파렛트 하차거래를 지속 추진할 것이며, 시설현대화 사업 진행 시 일관물류시스템 추진으로 물류중심 도매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NGO단체 CHEM Trust은 식품기준청에 정부와 협력해 식품포장에서 과불화화합물(PFAS)에 대한 금지를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 이 NGO는 지난달 24일 FSA에 보낸 편지 및 지난달 30일 발표된 보도 자료에서 덴마크가 2020년 7월부터 종이 및 골판지 식품포장에서 모든 PFAS를 금지할 것을 준비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는 유럽연합 규정이 발효될 때까지 해당 국가 내부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PFAS는 유분 및 수분 차단제로 사용되지만 이 물질이 포장재에서 식품으로 이행될 수 있다. CHEM Trust는 “이러한 금지는 식품소비를 통한 노출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또 현재 영국의 PFAS 허용 섭취량을 긴급히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군 의료장비 선진화 사업에 적극 나선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준장 석웅)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성남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제14회 국산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우수한 회원사의 제품이 군병원에 납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산 장비의 점유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제조사들이 국산의료기기전시회 및 데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군의무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제50차 군진의학 및 2019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국산 의료기기를 홍보하기에 군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가 가장 적합하다고 제안했고, 이에 따라 2017년부터 학술대회와 연계해 국산 의료기기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무사령관을 비롯한 의무장교 등 2000여명이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산 장비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개막식 행사에 국내 군의료진 뿐만 아니라 미국, UAE, 주한미군 군의료 관련 인사들의 참석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는 농수산물 유통의 미래를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성별, 연령, 전공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실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초한 블라인드(정보 가림) 평가방식을 적용해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7일 10시부터 11월 14일 17시까지며, 지원서 접수는 채용 관련 누리집(https://garak.saramin.co.kr)에 접속해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2월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하림이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국내외 도보 여행객을 대상으로 닭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하림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열린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첫째 날과 둘째 날 이틀 동안 하림 자연실록 제품을 이용해 만든 닭고기 요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제주올레걷기축제’ 현장에서 하림은 첫째 날엔 8코스(정방향), 둘째 날엔 9코스(역방향)에 전통 주막 콘셉트로 부스를 꾸미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프리미엄 닭고기 자연실록 제품을 활용해 전과 수육, 초무침, 닭갈비 4가지 요리를 선보였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외국인 방문객도 즐겨 찾는 행사라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틀간 현장에서 직접 닭고기 요리를 만들어 선보였다”며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신 것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를 찾아가 닭고기 요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난 1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 태안군 가세로 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그리고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민명기 대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다음 “스위트홈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 7호점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198㎡(60평), 외부공간 330㎡(100평_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스위트홈’ 7호점은 ‘상상놀이 지역아동센터’로 이름을 지었으며, 이는 이용 대상 어린이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라 의미를 더한다. 또 시설 구조와 디자인까지 건립 계획 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이 시설은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
“함께 한 10년 함께 할 100년에도 동반자가 돼 주시길 바랍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간 온라인 직거래로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aT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가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eaT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학교급식 관련기관, B2B 거래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AI를 통한 물가지수 서비스’, ‘빅데이터를 통한 식재료 안전공급망 강화’ 등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aT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2009년 10월28일 설립돼 2012년 거래금액 1조원 달성, 2018년에는 약 3조원을 달성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e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기업 간 농수산물 거래를 중개하며 포스몰 등 신유통 플랫폼을 통해 농수산물 B2B 사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 전국 초중고 90%가량이 이용하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서울시 공사가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따라 유통인들과 함께 에너지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에너지 경영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GSMA 시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경영시스템과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관을 발굴․평가하는 종합심사제도로, ‘에너지 경영대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포상하고 있다. 에너지 경영부문은 조직이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비용 및 환경영향을 저감시키는 에너지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한 성과가 타의 귀감이 될 만한 단체인지 평가하는 부문으로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공사는 전 임직원들이 에너지절감에 동참하고 있다. 매달 에너지지킴이 활동으로 직원들의 에너지절감 의식을 고취시키고, 냉난방 비용절감을 위해 동절기와 하절기 실내 적정온도를 각각 18℃와 28℃로 지정하고 준수하고 있다. 또 분기별로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감 행사를 실시해 에너지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통인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데 전사적인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80년대에 지어진 기존시설 노후화에 따라 운영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