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동계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전남 불갑가오 영농조합법인이 차지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09.10.29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공동으로 ‘2009 동계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경연대회는 조사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선진 사일리지 제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23명의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간이평가(건물함량과 pH), 화학적평가(유기산, 상대사료가치, 이물질함량) 및 객관적 평가(단위면적당 생산성) 등을 통해 7점을 선발하여, 이를 생산한 경영체에 대해 시상하였다.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 상)은 전남불갑가오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영준), 우수상(농촌진흥청장 상)은 경남 진주 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한기웅), 전남 천사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민), 장려상(국립축산과학원장 상)은 충남 대술 젖소 비육 작목반(대표 최훈), 전남 천해 한우(대표 나방채), 전북 미래 영농조합법인(대표 이귀연), 특별상(한국초지조사료학회장 상)은 전남 영광 축협 등이 수상하였다. 각각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별상 30
CJ Feed가 글로벌 축산회사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교육’이다. 지난 22일에는 CJ Feed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의 CJ Feed 컨설팅센터의 판촉과장, 부장(Technician Manager)을 대상으로 ‘2009년 CJ Feed TM Day’를 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개최했다. CJ Feed 교육프로그램은 고객존중의 가치 아래 차별화된 제품의 우수성과 고객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TM Day는 축종 별 분리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였고 축산업계에서 건국대학교 김선경 박사와 김종민 박사를 초빙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CJ내부강사(진안수 축우DM)의 강의를 더함으로써 교육행사의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농장 환경 및 환기실무 △비육농장 컨설팅 △COW Signal △서비스용 전산 프로그램 숙달 등 사양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들로 구성됐다. CJ Feed TM Day에 참석한 이문순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 고객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역량을 습득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얻은 자신감과 배운 지식을 실천하여 고객농장의 문제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겠
농협사료(대표이사 이병하)를 전량 이용한 브랜드가 27일 과천경마공원에서 개최한 2009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한우부문에서 대상 및 우수상 등 총 7개부문중 4개상을 수상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도 농협사료를 전량 이용한 브랜드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농협사료 품질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대회에서도 농협사료를 전량 이용한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 올해에도 어김없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브랜드가 대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농협사료는 지난 5월 고급육 생산 전용사료인 신제품 안심한우사료를 출시함으로써 이제는 1등급이 아닌 1++등급을 위한 고급육사료로 농가들에게 서서히 인식되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서 사료가격을 총 5회, 약 28%인하하면서 농가 소득증대에 1등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금번 입상된 브랜드 운영체에 대하여 농협사료 전량이용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했다.
농협사료에 이어 우성사료도 10월 23일자로 사료가격을 인하했다.이번 사료 가격 인하는 지난 8월 사료가격 인하 후 올 들어 5번째로 가격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축종별로 축우사료가 약 4~7%, 양돈사료가 약 2~3% 인하했다.농협의 사료가격 인하에 이어 일반 사료 업체로는 제일먼저 가격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유가변동으로 인한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EU 와의 FTA 체결 등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축산인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고 회사측 관계자가 밝혔다.
퓨리나 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퓨리나 양돈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최하였다. 이번으로 9번째는 맞는 양돈최고경영자과정은 사전 신청으로 참석한 60여명의 사양가들을 모시고, 최근 이슈인 파이프스톤 시스템, 돼지질병근절방안, 효과적인 분뇨처리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첫번째 강의는 퓨리나 양돈연구담당 김지훈 박사의 협력형 양돈사업의 기회와 장애물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협력형 계열화 사업 모델의 하나인 미국 파이프스톤 시스템 소개와 한국에서 효과적인 적용 위한 과제를 유럽, 미국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퓨리나 사료에서는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국 파이프스톤 견학사업을 조만간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돼지 질병근절방안 및 경영전략을 주제로 퓨리나 양돈마케팅 강화순 이사의 발표가 있었다. 질병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차단방역의 효과적인 수행이며, 이를 위해 농장, 산업 등의 협조와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하였다. 세 번째로 효과적인 분뇨처리 방법 및 바이오가스 플랜트에 대해 퓨리나 양돈마케팅 김학관부장이 소개가 이어졌다. 기존 분뇨 처리 방식에 대한 장단점과
농협은 17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7.9%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 전 품목 6.4%를 인하한 데 이어 올 들어 다섯 번째로 28%나 인하한 것이다. 큰 소 비육 사료의 경우 1포대(25Kg 기준)가 10,800원 에서 9,925으로 8.1%가량 인하된다.농협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황을 감안하여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가격을 과감히 인하했으며, 앞으로도 인하요인 이 발생할 때마다 가격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8월에도 사료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격을 6.4% 인하해 사료업체의 가격인하를 유도했고 올 들어 사료가격 28% 인하로 축산농가에 총 1,513억원을 돌려준 셈이 된다.한편, 농협사료의 시장점유율은 약 31% 정도이며, 사료는 원재료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환율에 매우 민감한 품목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한우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개발한 아미노산 강화 캡슐사료 ‘명품아미’가 육질 상위등급 출현율을 크게 향상시켜 한우농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명품아미는 지금까지 고가의 사료 단백질이 소의 위에서 대부분 분해가 되어 효과를 볼 수 없었던 아미노산(메치오닌, 라이신)을 특수 캡슐화해 원활한 에너지 공급은 물론 소장까지 안전하게 도달시켜 필수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농진청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특허를 획득하고 산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한우 농가에 보급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도 국제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농촌진흥청이 이번에 경기, 강원, 충북을 포함한 전국 8개도에서 출하한 1,100여두를 대상으로 명품아미의 급여효과를 조사한 결과, ‘명품아미’를 급여한 경우, 육질 2, 3등급이 현저히 줄어들고 1+등급 이상의 상위등급 출현율이 급여전 37%에서 72.6%로 향상되어 농가소득이 소 한 마리당 40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금도 수입 쇠고기와의 품질 차별화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국 5개도 10여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권응기 연구관은 “많은 농가가 고품질과 생
‘엔도 파워’의 효과가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 각국으로 수출이 되고 있다.㈜이지바이오와 캐나다 GNP의 joint venture 인 Easts Biform에서 개발한 엔도 파워(미국 내 제품명 Easyzyme)는 이러한 다년간의 실험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월간 판매량이 100톤을 넘어섰으며, 해외 판매량은 미국, 브라질, 일본 등 세계 15개국 이상으로 200톤을 돌파하고 있다.지난해, 유래 없는 곡물가 고공 행진으로 인해 국내외 많은 사료 회사들이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 NSP 효소제를 적극 기용하고 있다. NSP 효소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사료 원료 내의 항영양인자인 비 전분 다당류(Non-starch polysaccharide)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어 왔으나 불안정한 곡물가와 변이가 심한 곡물 품질로 인해 최근 그 관심도와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되었으며 향후 사료 에너지 절약과 원가절감을 위해 그 사용량이 늘어날 전망이다.NSP는 가축의 소화 장기에서 이용되지 않는 당류를 총칭하는 명칭으로 그 자체가 이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단백질,
CJ 제일제당 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 곳곳(강남구, 강서구, 종로구, 중랑구, 성동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보자는 CJ 제일제당 임직원들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를 위해 힘든 이웃들에게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주고자 도배, 장판은 물론 화장실, 싱크대 청소까지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터 중 하나인 아동양육시설 예꿈의 집(전 다비다의 집)은 부모에게 폭행과 방임으로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아이들, 부모 없이 길에서 먹고 자던 아이, 심각한 정서장애 등급을 받고 외부와 의사소통을 전혀 하지 못한 아이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예꿈의 집 황점곤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여력이 되지 않아 그 동안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는 말과 함께 “CJ가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키우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줘서 정말 감사할 뿐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Feed 박기주님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2지구(영업이사 노경탁)는 전남 영암의 현대호텔에서 150여명의 높은 관심 속에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한-미, 한-EU FTA 등 급변하는 양돈산업환경 속에서 미래 지속 가능한 양돈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농장의 효율적 투자 방안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WSY 2,504kg 놀라운 성적의 창원축산이 날 창원축산(대표: 김영식)은 2008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1년간 MSY 21.8두/ 평균출하체중 114.7Kg/WSY(연간 모돈당 판매 Kg) 2,504Kg/농장총사료효율 2.8의 우수한 성적이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고의 관리와 최고의 영양이 최고의 성적을 만듭니다.창원축산을 소개한 퓨리나 양돈판매부장 석경영 부장은 좋은 성적 비결로 누구보다 꼼꼼한 기록관리, 기본에 충실한 관리, 질병관리 예방활동과 필요 시 신속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고 집행하는 김영식사장의 경영능력을 손 꼽았다. 또한 석 부장은 WSY 2,504Kg은 2008년 국내 평균 WSY 1,500 Kg과 비교하여 모돈 두당 연 1톤 정도의 돼지고기를 추가로 생산하는 것을 의미하며, 어느 나라와의 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