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의 사료가격 인하의 영향으로 일반 사료업체들도 사료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농협사료가 지난 7일자로 사료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우성사료와 대상사료, TS대한제당, 도드람B&F 등이 가격인하에 동참했으며 퓨리나도 14일부터, 선진사료, 천하제일사료 등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사료가격 인하에 가장 빠르게 움직인 업체는 우성사료로 농협사료의 가격인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지난 12일부터 농협사료의 인하폭과 비슷한 수준인 축우 5.7%, 양돈 1.4%를 인하했다.이어 TS대한제당과 대상팜스코, 양돈사료 전문인 도드람B&F가 13일부터 축우, 양돈 사료 가격을 인하했다. 여기에 카길애그리퓨리나도 14일부터 농협 수준으로 축우, 양돈 사료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 선진사료와 천하제일사료 등도 사료 가격 인하에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사료업계 관계자는 “곡물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어 현재 사료가격을 인하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협사료에서 양축농가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사료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일반사료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료가격 인하에 있어 축우사료에 비해 양돈사료의 인하폭이 큰 차이를 나타냄에 따라 대한양돈협회는
퓨리나 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는 지난 8월 4일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사장님이 1천만원 명품한우의 주인공이십니다”라는 주제로 퓨리나 1천만원 한우 생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한수 이북 한우 사업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퓨리나 11지구의 2009년도 상반기 33개 농장 52두의 1천만원 한우 출하 성적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새로운 비전으로 1천만원 한우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재근 축우 특판 부장은 시장상황 및 명품한우 전략 발표에서 육질 등급별 가격차이와 고급육에 대한 가격 상승폭이 커지는 현 상황을 설명하며, 퓨리나 한우사랑 명작과 퓨리나 한우 티엠알과 함께 고급육 출하로 차별화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물 맑은 양평 개군 한우, 대관령한우, 양구 두메한우 등 퓨리나는 한우 브랜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뒤이은 1천만원 명품 한우 생산방안 발표에서 김원경 축우 판매부장은 적정출하일령을 통한 1+등급이상 출현율 증대/높은 사료효율을 통한 출하체중 극대화/출하일령 단축을 통한 우사회전율 증대 세가지를 제시하면 1천만원 한우 출하 농가에 노하우
CJ Feed 중부사업부(사업부장 황성윤)는 인천공장, 원주공장과 함께 최근 장마가 끝나자 활성탄을 활용한 양돈장 사료 자동 급이 라인 클리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클리닝 서비스에 대해 양돈 농장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전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중부사업부 양돈1팀(팀장 문기수)장은 “활성탄은 습기를 흡수하는데 뛰어난 흡착제로 각종 병원성 세균 증식을 방지하는 기능과 CJ사료의 클리닝 노하우를 접목하여 자동 급이 라인상에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까지 제거할 수 있어 공장에서부터 농장의 제품 유지 관리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강조했다. 이번 서비스를 진행 중인 전정태 지구부장은“사료 자동 급이 라인 클리닝은 무덥고 습한 여름 특히, 장마철 직후 사료변질로 인한 고객 불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이다”며 “CJ의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하절기도 깨끗하고 안전한 사료 공급을 가축에 지속 공급할 수 있어 양돈농가는 꾸준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부장은 “CJ의 최고 가치인 고객 존중을 몸소 실천 할 수 있어서 기쁨 마음에 피곤함도 잊어 진다며 현장에서 왕성한
농협사료가 7일부로 사료가격을 평균 6.4% 인하함에 따라 일반 사료업계의 움직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규모 사료회사의 K 이사는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사료가격의 인하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농협사료가 가격을 인하해 당혹 스럽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또, “농협사료의 가격 인하가 소 비육 사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 비육사료에 대해 가격 인하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사료회사의 H 과장은 “농협사료의 가격인하에 맞춰 전 축종에 대해 잠정적으로 사료 가격을 인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며 “현재 사료 가격 인하 요인은 없지만 축산농가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가격 인하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그 밖에도 일반 사료회사들도 이번 농협사료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북 안동의 축산농가는 사료 가격 인하에 대해 “기대보다는 인하 폭이 적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라고 반기며 가격 인하로 품질적인 부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품질에 더욱 신경을 써 주기를 당부했다. 충남 홍성의 축산농가는 “6.4%의 가격 인하는 축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우성사료(대표이사 부회장 지평은)가 지난달 29일 전북 남원시에 있는 한국콘도에서 남원지역 한우경영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했다.이날 소개된 고리봉 농장은(강진현/전북 남원시) 우성사료 고급육 사료인 ‘더 한우마루 사료와 프로그램을 접목한 결과’ A·B등급 91%, 1+등급 이상 61%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리봉 농장은 기존의 출하 월령을 32개월에서 29개월로 3개월 단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근내지방도는 3.7에서 5.6으로 향상되었다. 결과적으로 사료비 절감 효과 30만2천4백원/두과 등급 출현율 향상효과 20만5천407원/두으로 두당 50만7천802원의 수익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더 한우마루’ 제품의 특징인 비육기 보호비타민C 특수 첨가와 마무리기의 숙성 제품에 전지면실과 보리를 기용한 효과가 입증된 셈이다.이번 행사를 우성사료 김영한 축우 과장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등심 단면적을 넓이고, 근내지방도를 높이며, 체중을 대형화 시켜야 한다” 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통한 혈통관리와 체중대별 급여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사료는 7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6.4% 인하하며 축종별로 비육우7.84%,낙농6.5%,양돈1.9%,산란계1.8%,기타4.17%이다. 지난 5월 28일 전 품목 5.5%를 인하한 데 이어 올 들어 네 번째로 총 20%를 인하한 것이다. 큰 소 비육 사료의 경우 1포대(25Kg 기준)가 11,675원 에서 10,800원으로 7.5%가량 인하된다.이번 농협사료의 가격인하는 현재 떠돌고 있는 일반사료의 사료가격 인상설을 일축시키는 효과가 기대되며, 환율이 하향안정된 것이 반영된 것으로 양축가 소득 증대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축산인들의 사료값 부담을 덜 수 있들 것이고 또한, 일반사료 또한 사료가격을 줄줄히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농협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황을 감안하여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가격을 과감히 인하했으며, 앞으로도 인하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바로바로 가격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5월에도 사료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격을 5.5% 인하해 사료업체의 가격인하를 유도했고 올 들어 사료가격 20% 인하로 축산농가에 총 1,328억원의 부담을 덜어준 셈이 된다.한편, 농협사료의 시장점유율은 약 31% 정도이며, 사료는 원재료의 수입의존도
CJ그룹의 ‘인재제일’ 경영이념과 ‘인재의 성장’이라는 인사 철학 아래 최근 CJ Feed는 교육에 대한 투자와 의지가 뜨겁게 불타고 있다. 글로벌 생산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CJ Feed M.I.T.(CJ Feed Manufacturing Instititute of Technology) 프로그램이어 이번엔 양돈부문에서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상록리조트에서 대대적으로 인텐시브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CJ Feed 양돈 인텐시브 스쿨은 단순 양돈사양관리 교육에서 탈피하여 급변하는 고객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들로 구성됐다. 특히 Lucky 7이라고 명명된 CJ 7가지 양돈전산프로그램은 고객을 위해 탄생된 CJ Feed 최고의 무기라 할 수 있다. Lucky 1. 양돈손익 예상표(생산성별)농장의 생산성별(MSY) 당월 또는 당년의 손익예상Lucky 2. 농장점검 체크 시트농장점검 활동시 농장 내용 체계적 조사에 필요한 계획 및 기자재, 조 편성, 기록지로 활용Lucky 3. 농장점검 계산 시트농장점검을 통해 기본적으로 조사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자동계산하고 기준(목표) 데이터와 비교 분석.Lucky 4. 농장 경영 분석매월
퓨리나 사료(대표 이보균, www.purinafeed.co.kr)는 지난 2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지속가능한 양돈사업, 3.0으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퓨리나 양돈캠페인미팅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8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4달간 진행된다. 한국 양돈 총 사료효율을 3.5 (2008년 기준)에서 3.0으로 15% 절감하여 한국 양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자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양돈마케팅 김학관 부장은 “농장 사료효율을 3.0으로 개선하면 국가적으로는 연간 50만 톤의 사료곡물수입 절감, 150만 톤의 분뇨발생량 감소, 농장은 출하 두당 2포(50Kg)의 사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국산 돈육의 국제경쟁력 향상 및 친환경 이미지 상승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양돈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농장 사료효율 15% 개선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농장 사료 효율 분석 컴퓨터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하여 농장에서 정확한 사료효율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제품력 보강을 위해 퓨리나 양돈 전 제품에 신기능 대사물질을 첨가하여 사료효율을 큰 폭으로 개선하게 하였다. 캠페인 기간 중에 신제품 고효율 매직 SP 육성돈 사료를 출시한다.
CJ Feed는 ‘인재, 기술, 사업모델로 글로벌 축산회사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런 비전 달성하기 위한 생산부문의 교육으로 CJ Feed M.I.T.(CJ Feed Manufacturing Instititute of Technology)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CJ Feed M.I.T 프로그램은 World Class Plant Operation을 위한 5대 핵심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트레이닝 센터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운영된다. 국내는 군산공장에서 한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중국은 심양 공장에서 중국 각 법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현재 M.I.T프로그램 중 1차로 Manger training course를 진행 중에 있고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총 2주에 걸쳐 국내3명과 해외8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중을 받고 있다. 심순갑 CJ Feed 생산총괄은 “CJ Feed M.I.T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서 핵심역량 향상을 통한 사료제조 기술력 강화로 공정기술과 설비기술을 겸비한 Global One Team 운영능력을 강화하고자 먀련되었다”며 실행취지를 밝혔다. 또한
CJ Feed 축우제품은 1987년 국내 최초 비분해단백질처리 특허기술을 이용한 ‘프로텍’을 출시한 이래 아미노텍, 수퍼메가믹스 등 우수한 선진 낙농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낙농사료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런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CJ Feed는 야심차게 ‘아미노텍 대용유’ 제품을 출시했다. ‘어미소의 초유와 꼭 닮았다’는 컨셉으로 설계된 이번 제품은 ▲면역성분 첨가로 항병력 개선과 폐사율 감소 ▲고영양 함유로 일당증체개선과 빠른 성장효과▲용해성 강화설계로 인한 소화 이용율 개선 및 액상 급여 용이 등의 특징이 있다.2개월간 급여 테스트한 결과 아미노텍 대용유는 일반대용유 대비 총 7kg 증체 개선효과와 일당증체면에서도 107g 높은 증체를 보여 어미소의 초유를 대체할 수 있는 대용유로서 높은 가치가 인정받았다. 김무진 축우PM은 “어린 송아지 구간은 취약한 면역력과 소화기관 미발달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로 고객에게 최고의 생산성을 선사하고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아미노텍 대용유는 오랫동안 CJ 낙농제품을 성원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