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정선거 규탄집회, 약 5천여 명 참가해 정부에 철저한 조사 요구
대구, 5월 30일 – 대구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주최 측 추산 약 5천여 명이 모여 부정선거 의혹을 밝힐 것을 윤석열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연사로 나선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며, “국민의 주권을 도둑질한 자들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부정선거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이번 집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 목사는 “부산에서 시작된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져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정선거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이번 투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철저한 해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 금정구 장전동 제4투표소, 강서구 녹산동 6투표소, 사상구 삼락 제2투표소, 기장읍 11투표소 등의 사례를 들어, 투표 결과와 선관위 발표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부산역 광장에서 시작된 집회는 부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