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20년도 중앙정부·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매년 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 조사를 통해 도(연합)지회에 책자로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정부·지자체 지원대책 건의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낙농(축산)지원현황도 함께 조사를 실시했다. ■ 중앙정부지원= ①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 ICT 및 시설현대화 등 낙농(축산)환경정책, ②사료지원정책, ③친환경축산직불, HACCP컨설팅 등 친환경정책, ④육우산업지원, ⑤농가경영부담절감 및 후계인력육성, ⑥재해·질병 대규모 손실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정책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별시책= ①낙농경영, ②낙농환경, ③방역·위생·방제, ④육우, ⑤조사료생산확충 등 지자체별 다양한 지원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 낙농경영= 낙농이 지니는 노동의 연중구속성을 완화하기 위한 ‘낙농헬퍼지원사업’이 강원, 충남, 전북, 경북, 경남에서 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낙농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지원 및 젖소개량·유질개선 등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도 시행중이다. ■ 낙농환경= 퇴비부숙도 검사제도 시행
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낙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능력 슈퍼카우 육성을 위한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FTA로 개방화되어가는 시장에서 낙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강건한 밑소를 바탕으로 고능력 슈퍼카우를 육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슈퍼카우의 육성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양관리를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일본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와 기술협약을 통하여 연구 개발한 하이브리드 고능력 육성우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량되는 후보축의 유전적 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 ‘영양유전체학’을 도입하여 송아지를 더 크고 튼튼하게 육성하고, 번식능력과 산유능력을 갖춤은 물론 비유기에 유량도 증가시켜 고능력우를 넘어 슈퍼카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제품중 ‘하이브리드 전환기’는 젖소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만 전/후 3주간 급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유초기 건물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지방, 체단백질 동원 최소화, 뼈 및 소화관으로부터의 칼슘 동원 및 흡수 능력 촉진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제품을 기획한 박정근 PM은 “육성기, 전환기의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서만, 낙농 선진국 5.5산에 매우 뒤처져 있는 2.5산의 우리나라 젖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