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2,600인분을 기부하며 2021년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계란자조금은 소외계층에게 K-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 K-알닭을 기부하는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알닭투게더 캠페인’은 올해 3월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문회사인 미스터그룹과 제주도에서 닭 해장국 프랜차이즈 ‘계난리’를 운영하는 애월아빠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닭곰탕을 기부하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계란자조금은 인천에서 알닭투게더 캠페인의 첫발을 뗀 후, 경남 양산·산청, 경기 평택·수원·김포 등 각 지역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국내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닭곰탕을 기부하고 있다. 알닭은 국내에서 연간 약 4,000만 수가 생산이 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 따라서 계란자조금은 K-알닭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을 위해 각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25일 11월 오리데이를 맞아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오리고기 1,0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올해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동안 결식아동을 위해 오리고기 반값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 수익금으로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오리고기 1,0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훈제오리고기 1,000인분은 추운 날씨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재확산되는 코로나19로 건강을 위협받는 결식아동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제작되어 제공됐다. 제공된 도시락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 투입되어 진행됐다.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같은 날, 11월 오리데이를 기념하여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전달하여 도시락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안나의집 오리고기 기부는 올해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월 25일 오리고기 650인분 씩, 총 5,200인분을 전달하여 노숙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만섭 오리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복날을 맞아 14일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을 찾아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650인분을 전달했다. 말복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토종닭 삼계탕을 끓여 드리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어르신들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지난 중복을 맞아 상주시·문경시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지역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과 지난 6월 23일 강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고 기술봉사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7일 복지관이 선정한 강서구 방화동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등 기구 교체 및 보일러 배관 보온재 시공 등 시설 개선을 하였고,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와 가정용 소화기를 제공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도록 집 수리와 안전시설 설치 등 기술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혜가구 거주자는 “등 기구 교체로 어두운 실내가 밝아져 너무나 좋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국민건강 기원 한돈나눔’ 1억 5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한돈농가들도 국가적인 재난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국민 여러분이 한돈 먹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ASF와 코로나19 위기 속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돈을 기부해 주신 한돈농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들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 심공섭 강화지부장, 인천광역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이정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인천시에 전달된 1억 5천만원 상당의 한돈 21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농가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서울 시민들을 위해 통큰 한돈 기부에 나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8일서울시청에서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기부 전달식을 갖고 약 3억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한돈은앞다리 24톤, 뒷다리 36톤 등 총 60톤이 전달됐으며,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원이 정무부시장, 하태식 위원장 외에도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 손종서 한돈협회 부회장,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한돈농가의 입장을 전달하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에서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에서 주관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인 한돈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한돈농가들은 국민들의 한돈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이 정무부시장은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의 삶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한돈농가의 기부는 여름철 영양보충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조명곤)는21일‘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강서시장 서비스동 분수대 광장에서 김치 12,000포기를 나누는 ‘2013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김치 12,000포기는 10kg 상자 2,000박스 분량으로 시가 5천만원 상당이며 이중 6,000포기는 현장에서 직접 담았으며, 6,000포기는 완성김치 형태로 납품을 받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강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사 직원, 강서시장 유통인, 강서새마을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금번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다문화가정 식구 60여명이 함께하며 김장 담그기를 배웠다.이날 행사는 ▶ 강서지사장, 강서구새마을지회장 인사말 ▶ 강서구청장 축사 ▶ 김치 전달식 ▶ 강서구새마을부녀회장 김장 담그기 개회선언 ▶ 김장 담기 ▶ 김장(보쌈) 시식회 순으로 진행하였다.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다문화 가정 대표 두란 멜로디아 엔씨는 “한국 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김장 담기 행사에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김치 담기도 가르쳐 주고, 또 많은 김치를 나누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뻐했다.행사 후 공사는 강서푸드뱅크를 통해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