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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유통채널…‘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개장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산지·소비지 상생의 새로운 모델

 

이번에 문을 연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전국에서 수집되는 농산물의 집·배송은 물론, 소포장 및 전처리 시설을 춘 국내 최대의 농산물물류센터로, 물류·가공·저장 기능과 함께 식품안전검사 설비까지 갖춘 새로운 개념의 소비지물류센터이다.

 

역농협의 APC(산지유통센터)는 산지에서 농산물의 수집, 선별, 저장, 포장기능을 수행하고,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APC에서 조달한 농산물의 규모 분산기능을 위주로 하는 소비지시설이며, 산지에서 하기 어려운 소포장과 전처리 등 상품화기능을 분담하며, 산지조직의 판촉활동을 대행함으로써 마케팅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구매패턴에 맞는 다양한 소포장·전처리상품을 개발하여 대형마트와 수퍼마켓, 단체급식업체 등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농산물유통구조 개선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지와 소비지에서 역할을 분담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농식품물류센터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한국개발연구원(KDI) 물류센터의 개장으로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회적 편익이 매년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와 급식업체등 관련업계에서도 농산물의 효율적 조달채널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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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식탁에서 시작하는 저탄소 실천…한우의 가치 재조명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식탁에서의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우 산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저탄소 사양 기술을 도입하고 농가 스스로 기술 혁신에 매진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짧은 푸드 마일리지와 자원순환 구조를 갖춘 한우를 통해 가치 소비의 해답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가격과 품질 중심의 소비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까지 고려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는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에서 생산·소비되는 한우가 저탄소 식단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대부분 국내에서 이뤄진다. 장거리 운송이 필요한 수입 축산물과 비교하면 이동 거리가 짧아 ‘푸드 마일리지’를 줄일 수 있고, 그만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낮출 수 있다. 식재료 선택 단계에서 유통 경로까지 고려하는 소비가 늘어나면서, 한우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식단의 사례로 언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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