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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진청·한우협회, 농식품부산물 TMR 제조기술 교육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 3.0 추진이 활발한 가운데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로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식품부산물 등을 이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 자가배합 제조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양축농가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섬유질배합사료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21일, 11월 21일∼22일까지 2회에 나눠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현재 섬유질배합사료(TMR) 배합기를 활용 중이면서 사료배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급히 교육이 필요하거나, 사료비를 줄이기 위해 자가 사료 제조에 관심이 많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TMR 자가배합 제조 이용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섬유질배합사료(TMR, total mixed ration)는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잘 섞어 먹이는 방식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강이나 깻묵, 버섯부산물, 비지, 맥주박 등의 농식품부산물을 함께 섞어 먹이면 사료비를 10∼20 % 정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소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고 부산물마다 영양소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농가에서 직접 섬유질 배합사료를 만들 때는 적절한 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성장단계별 사료급여량도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교육은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 및 이용기술, 미생물 활용 발효사료 제조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가들이 직접 TMR 자가배합프로그램을 활용해 배합비를 작성해보고 보완 수정해나가는 전산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내년도 사료수급 정책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농식품부산물로 TMR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농가의 사례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료비 상승과 한우고기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서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 이용으로 생산비 절감과 함께 품질고급화로 한우산업의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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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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