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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AI발생 축산인 전체가 종식에 동참해야

한우협 논평, 행사 자제와 축사 소독, 차단방역 등 강조

  전국한우협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 1월 16일 AI가 신고 되고 양성으로 판명된지 10여일이 지났건만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점차 확산되어 가는 형국이라며 정부는 축산인과 차량들의 일시 이동제한까지 하며 AI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인들 또한 축종을 불문하고 축종별 어려움 속에서 정부지침을 이행하며 같이 걱정하고 방역에 동참하고 있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AI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설명절로 인해 2월로 가며 AI의 확대 위험성이 더 커지는 상황속에서 우리 축산인들의 좀더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 국민들의 협조와 동참은 둘째치고라도 우리 축산인들 만이라도 나와 우리품목에 약간의 손해가 있더라도 AI는 해당 축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축산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우리 축산인들이 AI종식을 위해 함께해야 할 때라며 설명절을 기해 많은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이동을 하고  2월에는 각 단체별로 지역이나 중앙회서에 총회를 개최하고자 할 것이나 설명절 국민들의 이동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총회나 토론회등 우리 축산인들의 행사는 AI가 종식될때까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취소하거나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 차량소독이나 농장소독, 축사주변의 예찰, 일반 국민대상 홍보, 해외여행 자제 등 우리의 작은 배려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AI를 조기 종식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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